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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리어답터 리뷰/노트북/태블릿

32인치 모니터 추천, LG 32UN880 360 전용 스탠드로 책상 넓게 쓰는 모니터

by 엔돌슨 2020. 11.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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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인치 모니터 추천 LG 32UN880, 3세대 스탠드 모니터

집에서 사용하는 모니터도 32인치로 바꾼지 꽤나 되었습니다. 넓은 화면으로 효율적인 생산활동을 즐기기 적당하며 빠른 게이밍 모니터에 적합한 프리싱크(AMD Radeon FreeSync)와 선명하고 밝은 화면의 IPS 디스플레이 탑재된 모니터라면 누구나 탐낼 만할 것입니다.

모니터를 구매할 때 고려할 것이 많이 있는데, 4K UHD(3840x2160) 해상도는 화면을 촘촘하게 즐길 수 있는 우수한 화질을 자랑하며, 또한 몰입감 높은 대화면 모니터라면 더할 나위 없겠지요. 고려 중인 모니터 있다면 저는 32인치 모니터를 추천합니다. 문서작업과 영화 감상 및 인터넷 강의 등의 다양한 활용에서 이점이 크기 때문인데요.

이번에 소개할 모니터는 LG 울트라 HD 모니터 360 32UN880 모델 제품입니다. 32UN880 3세대 스탠드가 적용된 모니터로 책상을 넓게 쓰고 싶은 분에게 좋습니다. 자유도가 높은 모니터 스탠드가 탑재되었기 때문에 책상에서 공부할 때는 화면을 위로 올려 공간을 확보하는 상황에 맞는 활용이 가능합니다.

 

그동안 다양한 모니터들을 사용해 왔는데, 틸트와 스위블, 높낮이 조절 등을 제외하고는 조절 가능한 범위가 제한적이라 별도의 모니터 암을 구매하여 사용했었습니다. 무언가 편의성도 있지만 추가적인 가격과 기본 스탠드는 공간을 많이 차지하여 불편함이 컸습니다

최근 거북목 진단을 받은 필자에게는 장시간 모니터를 바라봐야 한다는 점이 큰 고민으로 다가왔는데요. 개인의 신체에 맞게 편리하게 조정하면서도 책상을 넓게 쓰고 싶은데, 기존 스탠드는 이러한 부분에서 한계를 크게 느꼈습니다.

 

LG 모니터 360 32UN880 언박싱!

LG 울트라 HD 360 32UN800 모니터의 박스 패키지 모습입니다. 모니터가 사이즈가 있기 때문에 FRONT(앞면)표시해 두어 어디로 오픈해야 편리한지 알려주고 있습니다.

 

자유도가 높은 3세대 스탠드가 적용된 LG 울트라 HD 모니터의 구성품입니다. 책상에 따라 타공 또는 거치로 설치할 수 있는 다양한 부속품과 USB-C to C 케이블 및 HDMI, DP 케이블, 어답터를 제공합니다.

여러 모니터를 설치해 보았지만, LG 모니터가 가장 설치가 쉽습니다. 먼저 책상에 스탠드를 설치한 뒤 모니터를 올리면 되는데, 나사/드라이버 필요 없이 원클릭으로 연결하는 방식으로 되어 있습니다.

 

책상의 형태와 크기, 두께가 다르기 때문에, 이런 경우 높낮이를 변경할 수 있는 구조로 되어 있어 최대 90mm까지 늘려 설치가 가능하게 되어 있습니다. 

 

확실히 기존 책상의 스탠드보다 더욱 은 공간을 차지하여 책상이 넓어 졌습니다. C타입 그립을 통해 안정적으로 고정해 주는 것은 물론 적은 공간만을 차지하기 때문에 책상의 활용성도 높아졌습니다.

 

틸트, 스위블, 피벗, 높낮이 조절 뿐 아니라 ///// 6가지 방향으로 자유도가 증가한 3세대 스탠드가 적용되어 사용자의 자세에 맞게 자유로운 조절이 가능합니다.

중앙에 설치하고 좌우로 돌려 볼 수 있습니다. 좌우 최대 280도 스위블을 제공하며, ±25도 틸트와 130mm까지 높이 조절이 가능합니다. 모니터 피 기능까지 지원되어 세로 직캠 영상을 감상하거나 긴 스크롤 웹 페이지 작업을 할 때 유용했습니다.

 

32인치의 대화면 모니터에 UHD(3840x2160) 해상도가 주는 몰입감은 대단합니다. 32 모니터에 FHD 해상도가 아니라서 더욱 많은 윈도우 창을 띄우고도 작업할 때 답답하지 않습니다

HDR 모니터로 영화를 즐기시는 분에게 적합한 선명하고 밝은 화면으로 감상할 수 있게 HDR 10 기술이 탑재되어 실제 같은 그래픽을 보여줍니다.

IPS 패널을 사용하여 선명한 이미지 구현으로 사실감 높은 느낌을 줍니다. LG 32UN880 모니터는 350nits 밝기 / DCI-P3 95%를 가지고 있습니다.

 

IPS 패널이 탑재된 만큼 선명한 화면을 볼 수 있는데, 측면에서 봐도 시야각도 뛰어나 178도의 넓은 시야각을 보여주어 왜곡 없는 영상 시청이 가능합니다.

 

HDR 모니터이기 때문에 영화 감상 시 HDR 모드를 적용하면 더욱 선명한 화면으로 시청이 가능합니다.

 

 

모니터의 영상 모드를 통해서 선명한 영상, HDR 효과, 영화 등을 적용하여 더욱 색상이 선명한 영상을 즐길 수 있습니다.

 

또 윈도우10의 HDR 활성화를 통해서도 HDR 모니터의 진가를 보실 수 있습니다. HDR 10을 ON/OFF 해보면 마치 실제 같은 현실감 있는 영상을 생생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또 눈의 피로도를 줄이기 위해 플리커프리 모드를 적용할 수 있는데요. 이는 화면 깜박임 현상을 최소화하고 눈에 유해한 블루라이트를 약 70% 감소시켜 준다고 합니다. 밤샘 오피스 작업을 할 경우, 피로를 감소시킬 수 있으니 꼭 한번 써보세요.

 

게이밍 기어는 아니지만 프리싱크(AMD Radeon FreeSync)를 지원해서 배틀그라운드, , 오버워치 등의 FPS 게임을 즐기기 적합합니다

 

영상 모드에서 다크 맵 모드를 적용해 어두운 곳에 숨어있는 상대를 쉽게 찾아낼 수 있습니다. 배틀그라운드 게임 플레이 시 상대가 어두운 공간에 숨어 파밍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를 체크할 때 유용한 설정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Maxx Audio 스피커가 내장되어 있어 별도의 외부 스피커 없이도 충분히 사플 가능합니다. 배틀그라운드 할 때 총소리나 발자국 소리가 어디서 나는 지 매우 중요한데요. 헤드셋 없이도 실감 나는 5W 2채널로 즐길 수 있습니다.

 

HDMI 단자 2, USB-C 단자, Display Port(DP포트)를 갖추고 있어 듀얼 모니터 및 외부 디바이스 연결하기 충분한 인터페이스를 가지고 있습니다.

 

USB-C 단자는 60W 를 지원해서 노트북 및 스마트폰 충전도 가능하며 데이터 전송도 가능합니다. LG 그램 노트북과 모니터 USB-C 단자를 연결하면 바로 듀얼 모니터로 연결되어 화면이 공유됩니다.

 

노트북이나 스마트폰에 연결하면 모니터의 USB-C 단자에 새로운 외부기기가 연결되었다고 뜹니다. 또는 입력에서 외부 입력 장치를 변경해서 모니터 USB-C로 연결할 수 있습니다.

 

모니터의 USB-C 단자로 노트북과 스마트폰을 60W로 쉽게 충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책상 위에 별도의 충전기가 필요 없기 때문에 공간을 더욱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 데이터 연동도 가능해서 스마트폰 화면이 바로 미러링 되어 그대로 보입니다. 스마트폰의 게임 및 앱 실행하는 화면이 바로 모니터로 출력됩니다.

 

스마트폰 게임을 모니터의 대화면으로 하고 싶다면 이렇게 같이 제공되는 USB-C to C 케이블에 연결하여 큰 화면으로 즐길 수도 있습니다. 화면 공유뿐 아니라 충전도 진행되어 장시간 사용이 가능합니다.

배틀그라운드, 로블록스, 리그 오브 레전 등 다양한 게임을 스마트폰 화면보다 크게 즐겨보는 재미도 큽니다.

 

책상 공간이 넓어졌다! 스탠드 받침이 없는 만큼 책상공간을 더욱 넓게 쓸 수 있어 좋았습니다.

 

그 외에도 PIP까지 지원되어 모니터에 또 다른 노트북 화면을 넣거나 화면 분할에 용이한 LG On Screen을 통해 4 분할 2분할로 32인치 모니터 화면 분할을 편하게 쓸 수도 있습니다.

지금까지 LG 32UN880에 대해서 살펴보았는데, 컴퓨터 책상으로 쓰면서도 공간을 적게 차지하고 필요에 따라 모니터를 올리거나 돌려 책상을 보다 넓게 쓸 수 있다는 점이 좋았습니다. 책상 위에서 영상을 제작하는 크리에이터 유튜버인 입장에서 기존 모니터를 들거나 옮기지 않고도 촬영이 용이하다는 점도 장점으로 느껴졌습니다.

LG 모니터 360 시리즈만의 3세대 스탠드를 통해 개인에 최적화된 화면 세팅은 물론 공간 활용도를 높일 수 있어 책상에 앉아 장시간 근무하는 직장인 분들에게 추천 드리고 싶습니다.

이 글은 LG전자로부터 소정의 저작권료와 함께 제품을 무상대여받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