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생활정보218 여자친구의 첫 요리는 달콤한 닭볶음탕 우리 이사하고 첫 요리는 닭볶음탕을 해 먹었습니다. 닭은 전날 백화점에서 할인할 때 구매했고 아침에 감자랑 당근 사와서 닭볶음탕을 했네요. 요리 잘하는 여자친구가 고추장에 설탕 넣고 어떻게 했는 지 맛있는 닭 볶음 양념을 만들었네요. 전에 닭볶음탕을 해먹을 때는 마트에서 파는 닭볶음 소스를 2통이나 사서 해먹었죠. 그러면 집에서 요리 해먹는 게 비용이 더 들고 사먹는 것보다 많이 들때도 있었죠 ㅋㅋㅋ 그런데 이렇게 고추장에 해먹어 보니 맛있네요. 처음 요리해본 거 라는 완전 잘해! 짱이야. 계속 요리해줘~ 나는 설거지만 할께 ㅋㅋ 감자랑 당근이 푹 삶아서 맛있습니다. 깨도 넣고 파도 넣고 맛있게 되었죠. 닭 비린내 없애려고 참이슬 소주 사서 같이 끓였어요. 이렇게 하면 닭비린 내가 안난다고 하네요. 닭이.. 2012. 3. 2. 호박세스 내 여자친구의 발렌타인 선물 감동이야! 여자친구가 발렌타인 선물이라고 직접 만든 꽃무늬 호박세스 하트! 이거 만든다고 잠도 못잔거 였어? 아는 척 모르는 척했는 데 너무 고마웠어! 그리고 FERRERO 페레로로쉐 초코렛까지 잘먹었어~ 진짜 선물은 정성이라는 게 어떻게 이걸 만들었을까? 직접 하드보드지 잘라서 선물상자 만들고 안에 하나하나 종이를 접어서 만든게 정말 이쁘다. 그리고 리폰 포장도 2시간(?) 걸렸다고 했는 데 리본도 이쁘게 투 리본모양으로 만든게 너무 잘 어울려~ 원래 종이모형 안에 키세스 초코렛이 들어 가야 한다는 데 그러면 모양이 망가진단다. 초코렛은 따로 먹었으니 괜찮아~ 요즘 행복한 일이 너무 많아 좋아~ 안에 핑크색으로 호박세스를 가득 채우고~ 이쁜 하트가 완성~ 그리고 진주알을 하나 하나 붙여서 달아서 정성이 느껴진다... 2012. 2. 15. 사무실 미니 화분 왔다! 홀리페페 사무실 미니 화분으로 홀리페페 공기정화 식물을 구매했습니다. 언제 배달오나? 눈이 갑자기 와서 배달이 늦어져서 걱정이 많았습니다. 그런데 드디어 미니화분이 왔네요. 미니화분이 많았는 데 제가 고른건 홀리페페 공기정화 식물이에요. 사무실이 건조하고 공기도 않좋으니 홀리페페 키우면 좀 좋지 않을까 해서요. 10일에 한번 물주는 거라서 자주 물을 주지 않아서 귀찮지도 않고 괜찮을 거 같아서요. 모니터 앞에 식물이 있으니 왠지 초식남된 기분이랄까요? ㅋㅋㅋ 그리고 정서적으로 안정이 되네요. 눈앞에 녹색이 보이니 좋습니다. 그런데 걱정은 사무실이 건조하고 더워서 식물키우기 힘들다고 하네요. 홀리페페는 잘 자라줄지 걱정이 살짝 됩니다. 왠만하면 안죽을거 같은데 잘 자라야 할텐데 말이죠. 잘자라면 분갈이도 해주고 우.. 2012. 2. 11. 명동데이트코스 명동 소고기 복청 커플세트 먹으러 가기 명동의 소고기 먹으러 복청(福淸)에 다녀왔습니다. 명동 데이트로 장모님까지 모시고 다녀오는 길이라 긴장이 살짝 되었습니다. 명동 음식점 복청 위치가 명동과 을지로입구 사이라서 여자친구가 있는 을지로 입구로 갔습니다. 어머님을 볼때마다 살짝 긴장이 되는 건 어쩔 수 없나 봅니다. 그래도 명동에 소고기 먹으러 가니 점수 좀 딸지 모르겠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이왕 맛집 체험단이 되어 다녀오는 길이였지만, 괜찮은 음식을 대접하고 싶었거든요. 명동에 도착하여 음식점을 찾는 게 조금 애를 먹었습니다. ABC마트 앞 골목으로 들어가서 미샤 화장품 명동점을 끼고 돌아 골목으로 들어가면 복청(福淸) 식당이 보입니다. 커플한우 모듬세트를 주문 하였습니다. 모듬세트로 차돌박이와 양념갈비, 등심, 우설, 갈비살이 나왔습니다.. 2012. 2. 5. 이전 1 ··· 34 35 36 37 38 39 40 ··· 55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