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 셀린느 가방 아바백, 보스턴백 일본 백화점 오픈런 면세 가격
일본 와서 셀린느 가방 안 사면 여행비 못 뽑는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일본 후쿠오카 텐진 이와타야 셀린느 매장에서 면세할인가로 구매하였습니다. 그리고 셀린느 보스턴백, 아바백, 버킷백 오픈런 성공 확실히 하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일본 여행와서 가방 안 사면 바보라고 하지만 어디까지나 겸손하게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면 괜찮지 않을까 합니다.
셀린느 가방 구매를 위한 후쿠오카 여행 :D
이번 후쿠오카 여행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셀린느 가방 오픈런이었습니다. 텐진 이와타야 백화점에서 셀린느 가방을 구매하는 경험을 자세히 공유하고자 합니다.
셀린느백 구매 전에 이와타야백화점 게스트카드 만들기
텐진 이와타야 백화점에서 셀린느 가방을 구입하기 전에 먼저 7층에서 게스트 카드를 발급받으세요. 전날 받으면 좋겠죠?
백화점 게스트 카드로 5% 할인을 받을 수 있답니다.
디올, 셀린느, 바오바오 모두 할인 적용되니 꼭 챙기세요. 오픈런 전날 미리 받아두면 더 편해요.
면세 조건에 대해서 알려줍니다.
그리고 바오바오 가방 구매 후에 다시 방문해서 면세에 대한 캐시백을 선택해서 챙길 수 있습니다.
보통은 현금을 받습니다.
* 유니온페이 30만원 이상 쓰면 10%이며, 10만 원 한도입니다.
* 100만원 쓰면 10만 원 받아요.
그래서 모든 쇼핑을 마치면 7층에서 면세를 받으세요. 면세받을 때는 본인 물건, 영수증, 카드, 여권을 다 챙겨야 해요. 게스트 카드 발급받은 곳에서 면세받으면 됩니다. 일본에서 바오바오 가격이 정말 좋아요. 오픈런해서 득템 하세요!
일본 후쿠오카 셀린느백 오픈런 준비
아침 일찍부터 준비를 시작했습니다. 셀린느 오픈런을 위해 새벽부터 움직였어요. 일본과 한국 모두 어린이날 공휴일이라 사람들이 많을 것을 예상하고 일찍 서둘렀습니다.
셀린느 이와타야 후쿠오카점 セリーヌ 岩田屋福岡店
https://maps.app.goo.gl/uSs1bYxfX2QMsejB6
위치는 후쿠오카 이와타야 백화점 지도를 참고하세요. 호텔이 가까워서 걸어서 갔습니다.
이와타야 백화점 셀린느 매장 앞에 9시 20분쯤 도착했습니다. 바오바오 보다는 셀린느는 수량이 많은 편입니다. 입장하면서 바오바오백과 셀린느백 구매자들이 둘로 나뉘어 올라가더라고요.
셀린느 가방 선택! 버킷백과 보스턴백
셀린느 스몰 버킷백 vs 스몰 보스턴백
셀린느 스몰 버킷백과 스몰 보스턴백 중에서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한국에서는 두 가방의 가격이 동일하지만, 일본에서는 보스턴백이 약 5만 원 더 비쌌습니다. 결국 보스턴백을 선택했고, 친구는 아바백을 구매했습니다.
미리 셀린느 공식 사이트에서 일본 지역으로 설정하고 재고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침에 스벅에서 새우 브로콜리 랩을 먹으며 대기 시간을 보냈습니다. 대기 시간이 길어서 식사를 미리 해결하는 것이 좋습니다.
일본 이와타야 백화점 구매하기
이와타야 본관에 도착해서 꼼데 가르송 번호표를 뽑으려고 했지만, 이미 9시 30분쯤에는 번호표가 다 소진된 상태였습니다. 대기 시간이 약 2시간 30분이었고, 다음 일정 때문에 꼼데 가르송 매장은 포기해야 했습니다.
가방 상태 체크
구매한 보스턴백에 작은 오염이 있어 다른 가방을 확인해 보니 상태가 좋지 않았습니다. 결국 처음 선택한 가방을 가져왔습니다. 가방 상태를 꼼꼼히 체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셀러의 차이로 기분이 좋다 나쁘다?
서비스 차이가 브랜드마다 있다고 느꼈습니다. 가방과 물을 받으니 셀러마다 포장 스타일이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어떤 셀러는 끈에 리본까지 달아주지만, 저는 그냥 보통의 서비스를 받았습니다. 새벽에 비가 왔기 때문에 비닐 커버까지 씌워줬습니다. 다행히 비는 오지 않았습니다.
셀린느백 사용 후기
저는 보부상 스타일이라 수납력이 좋은 가방을 선호합니다. 샤넬 코핸 미듐도 사용 중인데, 버킷백보다는 보스턴백이 제 스타일이라서 보스턴백을 선택했습니다.
다음 날 벳부로 이동할 때 보스턴백을 메고 갔습니다. 가볍고 수납력이 좋아서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아바백도 함께 사용했습니다. 보스턴백은 처음 보면 작아 보이지만, 메어 보면 착 달라붙고 수납력이 좋습니다. 지퍼도 부드럽고 손잡이와 크로스 스트랩이 있어서 편리합니다.
텍스 리펀까지 받으니 오픈런 후 대기 시간 포함 약 1시간 30분 만에 모든 절차를 마쳤습니다.
게스트카드로 5% 할인을 받고, 텍스 리펀을 받아 관세 7만 원 정도를 납부했습니다. 앱으로 사전 신고도 했습니다.
4월에 신청해둔 신한 JCB 카드 캐시백으로 20만 엔에 20만 원 캐시백 이벤트 덕분에 대략 60만 원을 절약할 수 있었습니다. 최근 가격이 조금 올랐지만, 여전히 일본에서 셀린느 가방을 사는 것은 좋은 선택인 것 같습니다.
다행히 후쿠오카에서의 셀린느 가방 오픈런은 성공적이었습니다. 여러분도 후쿠오카에 가시면 텐진 이와타야 백화점에서 셀린느 가방을 득템해 보세요!
누구보다 빠르게 오픈런하면 누구나 성공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구매할 때, 꼼꼼한 가방 상태 체크는 필수입니다. 이번 여행을 통해 많은 것을 배워네요. 그리고 일본여행 와서 여행비는 뽑았네요. 셀린느 가방을 만족스럽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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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직구로도 구매가능합니다. 혹시 여행 중에 원하는 물건을 못 만날 수 있으니깐요. 이럴 때 일본에서 구매대행해서 구매할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