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 2024 도심 항공교통 UAM '시속 200km' 비행 가능한 현대차 슈퍼널, S-A2 공개
현대자동차그룹의 미국 AAM(Airborne Automated Mobility) 법인 슈퍼널(Supernal)은 CES 2024에서 차세대 항공 모빌리티 기체인 'S-A2'의 실물 모형을 선보이며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신재원 현대차·기아 AAM 본부장 겸 슈퍼널 CEO는 S-A2 기체를 통해 2028년 시장 진출을 목표로 글로벌 선도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습니다.
현대차 S-A2는 전기 수직 이착륙 항공기(eVTOL)로 최대 400~500미터 상공에서 시속 200km로 비행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S-A2 기체는 수직 이착륙 시에는 로터를 수직으로 전진 비행 시에는 수평으로 전환할 수 있는 혁신적인 틸팅 로터 8개를 갖추고 있습니다.
현대차그룹은 S-A2 기체가 도시 내 이동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미래의 종합적인 모빌리티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계획입니다. 미래를 선도할 기술인 UAM 도심항공 교통으로 주목받고 있는 기술 중 하나입니다. S-A2 는 대량생산기술과 품질관리 역량을 활용하여 경쟁력 있는 가격의 기체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현대차그룹의 AAM 전략은 2019년부터 본격화되었으며, 2020년 CES에서는 첫 AAM 콘셉트 기체 'S-A1'을 선보인 바 있습니다. S-A2 비행기 기체는 AAM, 목적 기반형 차량(PBV), 모빌리티 환승 거점인 허브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신개념 모빌리티 솔루션의 일환으로 개발되었습니다.
슈퍼널은 S-A2 기체 개발을 위해 다양한 글로벌 기업과 협력하고 있습니다. 국가별 규제 및 인프라 발전을 위한 노력도 진행 중입니다. 미국 항공기 배터리 제조기업 EPS와의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으며, 항공기 부품 생산 기업 GKN 에어로스페이스, 현대위아와도 협력하여 기체의 경량 구조물 및 전기 배선 계통 개발에 나서고 있습니다.
그 외에도 현대차그룹은 미국 항공우주국(NASA) 및 연방항공청(FAA)과 협력하여 안전한 공역 관리 시스템을 갖추고 있습니다. 현재의 교통 생태계에 AAM을 안정적으로 통합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이런 미래 기술의 준비가 미래 모빌리티 패러다임의 전환을 선도하게 되겠죠?
현대차 주식을 이전에 아주 많이 구매했었는 데, 다시 한번 현대차 주식이 수익성이 좋아질 것으로 예상되어 UAM 관련 기술로 선도주자가 되면 주식 가치가 더 높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미래 AAM 생태계 구축에 앞장서는 현대차그룹을 응원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