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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리어답터 리뷰/스마트폰

갤럭시S20 시리즈 강화유리 추천! 화이트스톤 돔글라스 완벽 부착법

by 엔돌슨 2020. 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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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20 시리즈 화이트스톤 돔글라스 부착법

 

이번에 갤럭시S20 울트라의 가격은 159만 9천원으로 역대급으로 비싼 스마트폰입니다. 구매 후 갤럭시 S20 강화유리로 어떤 제품을 붙일까 고민하다가 화이트스톤 돔글라스를 부착하기로 하였습니다. 양면테이프 형태 등 다양한 보호필름을 부착하였지만, 지금까지 써보면서 곡면 엣지에 대한 원천기술의 특허를 보유한 화이트스톤 돔글라스의 점착액 방식이 가장 깔끔하였습니다.

물결현상, 들뜸현상, 기포 등의 문제도 발생할 수 있지만 지금까지 돔글라스를 부착하고 2년 넘게 사용하면서 문제는 없었습니다. 최근 돔글라스 짝퉁도 사용해보았는 데, 싼 가격이라 안전장치가 없어 점착액이 스피커로 들어가 삼성서비스센터에서 A/S 받아보기도 하였습니다. 그만큼 틀 위에서 검증된 방식으로 갤럭시S20 시리즈의 강화유리 보호필름을 부착하는 게 누구나 실패없이 손쉽게 강화유리를 부착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 엔돌슨 TV채널 : https://youtu.be/CXqDaEfFDMg

꼭 위의 영상을 3번 이상 보시고 시뮬레이션을 해보시고 하세요. 그래야 실패하지 않습니다!!!!

 

갤럭시S20 돔글라스 부착방법

이번 리뷰에서는 화이트스톤 돔글라스 3종을 가져왔습니다. 갤럭시S20, 플러스, 울트라 모델에 대해서 부착하는 방식이며, S20 시리즈 모두에 적용되는 방식입니다.

 

돔글라스? 처음 들어보신 분들도 분명히 있을겁니다. 필자가 신뢰하는 것은 지하철 선로에 스마트폰을 떨어뜨리고도 강화유리만 파손되어 멀쩡해져서 신뢰를 합니다. 만약 갤럭시 스마트폰 액정이 파손되었다면 수리비만 25만원 상당이 나왔을 겁니다. 

화이트스톤 돔글라스 구성품을 보면, 무언가 복잡하게 많습니다. 점점 세대를 거듭할수록 더욱 결함 없는 부착을 위한 안전장치가 추가되고 있습니다. 이번 갤럭시S20 울트라도 안보이던 블랙 마스킹 테이프가 추가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많은 안전장치와 고정된 틀에서 진행하기 때문에 초보자도 손쉽게 강화유리를 부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맨처음 UV램프 경화기를 USB선에 연결하여 준비해둡니다.

 

그리고 갤럭시S20 스마트폰의 전원을 끕니다. 스마트폰을 끄고 강화유리 보호필름을 부착하는 게 터치가 되지 않아 더 좋습니다.

블랙 마스킹 테이프가 들어 있습니다. 화이트스톤 돔글라스는 프리미엄 강화유리라 다양한 안전장치가 많이 있습니다. 블랙 마스킹 테이프도 그중 하나입니다.

 

갤럭시S20 상단과 하단 스피커 및 마이크와 우측 볼륨 버튼까지 모두 블랙 마스킹 테이프로 부착하여 점착액이 들어가지 않게 해줍니다. 이과정은 아주 중요합니다.

 

알콜솜은 3개 들어 있습니다. 1개를 뜯어 갤럭시S20 스마트폰의 디스플레이를 닦아 이물질을 제거합니다.

 

극세사천도 여러개 들어 있는데, 1장을 사용하여 물기를 닦아 줍니다.

 

하단 지그를 보면, 상단에 스피커(Speaker)라고 쓰여 있는 부분이 위로 향하게 하여 스마트폰을 가지런히 넣습니다.

 

그다음은 점착액이 상단 스피커로 들어가지 않게 스피커 마스킹 테이프를 붙입니다. 이과정은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정교함이 필요한데요. 누구나 실패하지 않게 스피커 마스킹 테이프를 홈에 끼우면 일정 간격으로 스피커에만 살짝 닿아 붙이게 되어 있습니다.

 

이제 상단 지그를 올려 덮어 줍니다.

 

 

이제 상단과 하단 지그 사이에 고정핀을 끼워 줍니다. 고정핀은 위와 같이 생긴 제품이 동봉 되어 있습니다.

 

프라스틱으로 된 고정핀을 상단 지그 사이에 넣는 부분에 넣어 줍니다.

 

이제 흡수패드를 양옆에 끼워 줍니다. 끼우는 틀이 있고 넣어주면 됩니다. 흡수패드는 혹시나 점착액이 넘칠 수 있어 이를 흡수하는 역할을 해줍니다.

 

이렇게 준비하는 과정에 액정에는 먼지가 붙었을 겁니다. 그렇다면 먼지제거 스티커로 제거를 해줍니다.

 

이제 다리 모양으로 생긴 포지션 브릿지를 상단에 고정해줍니다. 끼우는 홈이 있고 올려 두면 세워집니다.

 

점착액이 2개 있는 데 1개만 사용합니다. 1개는 여분으로 혹시나 실패하면 물로 씻어내고 다시 작업하시면 됩니다.

 

점착액은 빨간 뚜껑을 열고 포지션 브릿지 위에 올려둡니다. 반대쪽 검정 뚜껑을 완전히 열어 두면 약 30초가 지나면 액체가 모두 내려 옵니다. 

 

이제 포지션 브릿지를 제거해야 하는 데, 하단 지그를 꼭 잡은 상태로 제거를 해줍니다. 

 

이제 돔글라스 강화유리를 꺼내 줍니다. 상단에 홈이 있는 부분이 위쪽입니다.

 

돔글라스 강화유리의 비닐을 제거하여 줍니다.

 

강화유리는 틀 위에 올려 둡니다. 그래도 바로 액정에 닿지 않습니다. 그건 바로 상단에 고정핀이 강화유리를 붙잡고 있기 때문입니다.

 

스티커로 손잡이를 만들어 줍니다. 세모로 접으면 됩니다.

 

그리고 인스톨 가이드의 손잡이가 될 수 있게 상단에 스티커를 붙여 줍니다.

 

그리고 하단의 홈의 모양에 맞추어 인스톨 가이드를 설치하여 줍니다.

 

인스톨가이드의 가운데 동그란 원이 있습니다. 그안에 점착액이 오게 하단지그의 밑 부분을 살짝 눌러 기울려 줍니다. 마치 시소처럼 밑으로 기울려 점착액를 이동시킬 수 있습니다.

 

동그란 원 가운데 점착액이 도착하면, 상단의 고정핀을 빼줍니다.

 

그러면 이제 점착액이 강화유리와 디스플레이 사이를 서서히 퍼저나가기 시작합니다. 이시간은 좀 오래 걸리니 다 퍼져 나갈 때까지 기다립니다.

 

이제 점착액이 갤럭시S20 디스플레이의 모든 부분으로 퍼져 나갔습니다.

 

상단 15초, 하단 15초 초벌하듯이 경화를 해줍니다.

 

이제 갤럭시S20 스마트폰을 꺼내서 물티슈로 혹시 점착액이 주변에 뭍어 있을 수 있으니 닦아 줍니다.

 

상단, 하단 각 1분씩 UV램프로 경화를 해줍니다. 경화는 1분 이상하셔도 됩니다. 오히려 경화는 충분히 해주고, 물티슈도 꼼꼼히 닦아 주는 게 좋습니다.

 

이제 붙였던 블랙 마스킹 테이프를 떼어 냅니다. 갤럭시 S20 울트라를 켭니다. 정말 완벽하게 부착되었습니다.

 

갤럭시S20 울트라 스마트폰에 강화유리를 부착하였습니다. 정말 이렇게 매끈하게 부착될 수 있다니 매번 작업 후 놀래고 있습니다.

 

 

화이트스톤 돔글라스의 상단 하단을 보면, 깔끔하게 기포 없이 부착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삼성 갤럭시의 경우 엣지가 있어 곡면이 있는 데, 강화유리가 이렇게 깔끔하게 부착이 되는 것이죠!

 

 

또 갤럭시S20 울트라 케이스를 준비하였습니다. 슈피겐 갤럭시S20 시리즈 케이스를 모두 준비하였습니다. 돔글라스는 아주 정교하게 설계되어 케이스가 씌워진 상태로도 사용할 수 있게 여유가 있습니다. 케이스와의 호환성도 좋네요.

 

지문인식은 돔글라스를 부착 후 한번 더 해주는 게 좋습니다. 하지만 기존 지문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을 만큼 인식율도 좋은게 사실 입니다.

 

그리고 돔글라스 단점도 있습니다. 2년 넘게 돔글라스를 사용하면서 느낀 점은 간혹 약한 충격에도 돔글라스가 깨질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이건 충격에 따라 다르다고 생각이 됩니다.

또 강화유리를 부착 후, 점착액을 사용하였기 때문에 마무리 단계에서 알콜솜으로 충분히 닦는 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그래야 강화유리 옆면에 먼지가 달라 붙지 않습니다. 또 경화도 충분히 시켜 주는게 좋습니다. 알아서 마른 다는 생각보다 충분히 경화시키고 알콜솜으로 닦는 과정이 중요하다고 개인적인 의견으로 필요하다고 봅니다.

세상에 완벽한 상품이 없듯 개인적으로 오래 쓰면서 느낀점은 이렇습니다. 그럼에도 매번 돔글라스를 부착하고 만족하는 것은 비싸게 구매한 갤럭시S20 Ultra 의 액정을 보호하고 싶어서 입니다. 액정 수리비만 약25만원 상당이기 때문에 고민없이 돔글라스 강화유리를 부착하기로 한 것이죠. 

여러분도 액정 보호를 위해서 돔글라스를 부착을 고려해보셨으면 합니다. 터치감도 좋고 지문인식률도 좋아서 만족스럽습니다.

돔글라스는 원천 특허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또 사용되는 점착액과 알콜솜도 환경부로 인증을 받은 것이죠.

 

돔글라스 짝퉁도 직접 사용해보았습니다. 액정에 점착액을 붓고 강화유리를 알아서 올려두는 방식인데요. 짝퉁이라 기종마다 강화유리의 사이즈가 정교하지 않고 상단 하단의 높이를 잘못 맞추어 2번 새로 붙였습니다. 

 

이 과정에서 상단 스피커로 점착액이 들어가서 삼성 서비스센터에도 다녀왔습니다. 삼성 스마트폰의 스피커가 점착액이 굳어 소리가 작게 들려 걱정하였는 데, 삼성 서비스센터 직원이 알콜솜과 칫솔로 잘 문질러서 해결해주었습니다. 천만 다행이죠?

이렇게 정교하지 못한 강화유리를 사용하면 망합니다. 정말 테스트로 써보다 망했습니다. 또 양면 테이프 형식으로 된 것을 갤럭시노트에 붙였던 경험도 있는 데, 옆면이 들뜸현상이 나서 엣지 부분에 기포가 발생하였습니다.

 

 

돔글라스는 정말 정교한 사이즈라 케이스를 끼워도 딱 맞습니다. 이게 맞지 않으면 케이스가 강화유리를 밀어서 결국 들뜸현상이나 기포가 발생하게 됩니다. 

 

개인적으로 만족해서 이번에도 갤럭시S20 울트라를 구매 후 바로 돔글라스를 붙였습니다. 안전한게 제일이니깐요! 여러분도 액정 파손 없이 보호해서 잘쓰세요!

 

☝ 엔돌슨 TV채널 : https://youtu.be/CXqDaEfFDMg

꼭 위의 영상을 3번 이상 보시고 시뮬레이션을 해보시고 하세요. 그래야 실패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