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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디즈니랜드 방문 후기! DPA, 퍼레이드, 필수 준비물 총정리

by 엔돌슨 2025. 3.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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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디즈니랜드 방문 후기! DPA, 퍼레이드, 필수 준비물 총정리

 

도쿄 디즈니랜드는 가족 여행에서 최고의 경험을 선사하는 장소였습니다. 2월 28일, 신주쿠에서 아침 일찍 버스를 타고 도쿄 디즈니랜드로 향했습니다.

 

 

 

혼잡도가 C단계였지만, 아이와 함께하는 여행이라 긴 줄을 피하기 위해 오픈런을 시도하였습니다. 아침 7시 출발 버스를 타고 약 50분 만에 도착하였고, 8시쯤 입구 근처에서 대기하였습니다.

 

오픈런을 위해 오른쪽 줄로 이동하여 가방 검사를 먼저 마치고 입장을 기다렸습니다. 많은 인파 속에서도 최대한 빠르게 입장할 수 있었습니다.

 

도쿄 디즈니랜드 버스타고 한번에 가기 참고해주세요~

http://ndolson.com/531450

 

8시에 문열기 때문에 계속 1시간 넘게 서서 있어야 해서 돗자리 깔고 앉았어요.

그리고 우측 끝이 조금 더 빠르다는 말도 있더라고요. 그리고 우측 끝에 화장실있어요.

 

우리의 도쿄 디즈니랜드 스케줄표!

우선 들어가면 디즈니랜드 앱으로 예약이 가능합니다. 바로 와이프랑 저랑 애들까지 모두 앱 설치하면 확률이 높은데, 아무튼 와이프랑 저랑 앱 켜고 바로 DPA, PP 모두 했습니다. 들어가자 마자 우측으로 가서 몬스터 먼저하고 다른거 응모했지만 당첨이 안되었네요 ㅠㅠ

 

 

도쿄 디즈니랜드 오픈런 및 DPA, PP 활용법

디즈니랜드에 입장하자마자 가장 먼저 해야 할 것은 DPA(디즈니 프리미어 액세스)와 PP(패스트 패스) 확보였습니다. 와이프는 미녀와 야수의 열렬한 팬이라 DPA를 통해 미녀와 야수 어트랙션을 예약하였습니다.

 

인터넷 연결이 원활하지 않아 처음에는 결제가 잘 안 되었지만, 월드 바자 근처로 이동하여 다시 시도하니 정상적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미리 오픈런 할때 캡처해두고 앱 켜두어야 합니다. 사람 많아져서 인터넷 잘 안터져요.

 

신용카드는 마스터카드가 가장 원활하게 작동하여 이를 사용하였으며, 티켓을 미리 등록해 두니 이후 결제가 훨씬 수월했습니다. 저는 PP를 이용하여 푸의 허니헌트를 예약하였는데, 처음 시도한 10시 티켓이 오류가 나서 11시 30분 티켓을 다시 구매하였습니다. 빠르게 이동하며 예약을 진행하면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디즈니랜드 필수 놀이기구 및 퍼레이드 준비

 

몬스터 주식회사 라이드: 입장 후 오른쪽으로 이동하면 몬스터 주식회사 어트랙션이 있습니다. 비교적 대기 시간이 짧아 첫 번째 놀이기구로 추천드립니다.

손전등으로 몬스터를 찾아야해요. 빙글빙글 돌아서 어지럽다는 사람도 있지만 애니메이션으로 보던걸 볼 수 있어서 재미있었어요.



 

미녀와 야수 성안으로 들어가면서 보는데, 완전히 뮤지컬 보는 느낌이라 좋았어요.

 

 

 

 

미녀와 야수 라이드(DPA): 스토리를 따라가며 라이드를 즐길 수 있어 굉장히 인상적이었습니다. 다만, 생각보다 빠르게 진행되어 조금 아쉬웠습니다.


 

입장할 때부터 푸 책속으로 들어갑니다. ㅋㅋ

 

 




푸의 허니헌트(PP): 트랙 없이 움직이는 시스템으로 예상보다 재미있었습니다. 특히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요소가 많았습니다.

 

 

 

 

퍼레이드를 보기 위해 돗자리를 챙겨 갔는데, 이것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퍼레이드 1시간 반 전부터 자리를 잡고 기다려야 좋은 위치를 확보할 수 있습니다. 낮에는 디즈니 성 근처에서 관람하였고, 밤에는 반대편에서 보았습니다.

 

돗자리와 방석을 준비하면 대기 시간이 훨씬 편안해집니다. 또한, 핫팩을 챙겨가면 저녁 시간이 되어도 따뜻하게 관람할 수 있습니다.

 

 

디즈니랜드 음식 및 쇼핑

놀이기구를 타고 나서 허기가 져 베이맥스 햄버거, 미키 츄러스, 미니마우스 아이스크림을 먹었습니다. 특히 미녀와 야수 팝콘통이 너무 예뻐서 구매하였고, 딸기 밀푀유 팝콘을 넣어 먹었는데 정말 맛있었습니다.

 

 

 

와이프는 디즈니 스토어에서 다양한 굿즈를 구매하였고, 저 역시 디즈니 기념품을 챙겨 왔습니다. 월드 바자에서는 다양한 테마 상품을 판매하고 있어 디즈니 팬들에게는 최고의 쇼핑 장소였습니다. 참고로 푸 굿즈 음식은 다 달고 맛있었습니다.

 

 

 

도쿄 디즈니랜드에서만 파는 팝콘통이라서 꼭 먹어야 해요.

 

밤에는 팝콘통에 불도 들어와요.

 

 

오즈모포켓3랑 DJI 모바일 짐벌 7P 강력 추천합니다. 짐벌인데 셀카봉처럼 늘어나서 편해요. 그리고 퍼레이드할때는 숨겨야 해요. 셀카봉은 3미터인가 크면 재제 당하거든요. 짐벌이라 손이 편하니깐 가슴에 붙여 불편안주고 촬영했어요.

 

 

 

리치 포 더 스타 쇼 관람

저녁 6시 20분경, 디즈니랜드의 대표적인 불꽃놀이 쇼 리치 포 더 스타(Reach for the Stars)를 보기 위해 좋은 자리를 확보하였습니다. 이 쇼는 불꽃놀이와 맵핑쇼가 결합된 형태로, 굉장히 감동적이었습니다.

 

좋은 자리를 원한다면 DPA로 구매하는 것이 추천됩니다. 불꽃놀이를 한쪽에서 보면 절반만 보이기 때문에 중앙에서 보는 것이 가장 좋은 선택이었습니다.

 

 

디즈니랜드에서의 마지막 순간

 

 

밤이 되어도 신데렐라 성의 야경이 너무 아름다워 여러 장의 사진을 찍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지구마을하고, 피터 팬 라이드를 탔는데, 의외로 스릴이 있어서 신선한 경험이었습니다. 놀이기구가 어두운 곳을 날아다니면서 아래로 떨어지는 듯한 느낌을 주어 재미있었습니다.

 

 

신주쿠로 복귀 – 피곤하지만 행복한 하루

밤 9시 20분 버스를 타기 위해 정류장으로 이동하였습니다. 피터 팬 놀이기구에서 정류장까지 거리가 있어 서둘러 이동해야 했습니다. 다행히 신주쿠로 돌아오는 길은 40분 정도 걸렸으며, 너무 피곤해 버스에서 잠이 들었습니다. 하루 동안 2만 보 이상 걸었지만, 아이와 함께한 도쿄 디즈니랜드 여행은 정말 잊지 못할 경험이었습니다.

 

 

디즈니랜드 방문 팁

  • DPA와 PP를 적극 활용할 것: 대기 시간이 긴 놀이기구는 DPA나 PP를 통해 미리 예약하면 효율적으로 시간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 퍼레이드 자리 미리 확보: 퍼레이드는 1시간 반 전에는 자리를 잡아야 좋은 위치에서 관람할 수 있습니다.

  • 돗자리, 핫팩 필수: 바닥에 앉아서 기다리는 시간이 길기 때문에 돗자리와 핫팩을 챙기면 훨씬 편리합니다.

  • 쇼핑은 월드 바자에서: 기념품 구매는 월드 바자에서 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 밤에도 볼거리가 많음: 불꽃놀이와 야경을 놓치지 말고 마지막까지 즐겨야 합니다. 끝날때도 성옆에 불꽃 쏘니깐 보러나와야 해요.

디즈니랜드는 하루에 모든 것을 즐기기 어려울 정도로 볼거리와 탈거리가 많습니다. 방문 전에 어떤 놀이기구를 탈지 미리 정리해 두고, DPA와 PP를 적절히 활용하면 더욱 알찬 하루를 보낼 수 있습니다. 가족과 함께 하는 도쿄 디즈니랜드 여행은 최고의 추억을 선물해 주었습니다.

 

 

<쿠팡 로켓배송> DJI 오즈모 포켓3 액션캠&짐벌 최고!

 

 

일본 도쿄 디즈니랜드 여행을 준비하면서 가장 잘한 선택 중 하나가 바로 오즈모 포켓3 짐벌을 챙긴 것이었습니다. 놀이기구를 타거나 퍼레이드를 촬영할 때 흔들림 없이 생생한 영상이 남아 너무 만족스러웠습니다.

 

작고 가벼워서 가방에 쏙 들어가고, 빠르게 꺼내 촬영할 수 있어 여행용 카메라로 딱이더라고요. 저는 쿠팡에서 구매했는데, 정품 인증은 물론 빠른 로켓배송 덕분에 여행 전날에도 여유 있게 받을 수 있었습니다. 디즈니랜드처럼 추억을 영상으로 남기고 싶은 여행지라면 오즈모 포켓3, 정말 강력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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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스마트폰만 있다면 짐벌이 최고입니다. 스마트폰만 있다면 영상 퀄리티는 DJI 오즈모 모바일 짐벌 7P로 충분합니다. 손떨림 없이 부드럽게 촬영할 수 있어 여행이나 브이로그용으로 딱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