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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리어답터 리뷰/노트북/태블릿

씽크패드 P70 우리가 원하던 고사양 그래픽작업 PC 모바일워크스테이션

by 엔돌슨 2015. 1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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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급 고사양PC을 원한다면, 씽크패드 P70 어떨까?

 

얼마 전 국내 출시되는 씽크패드 P70 와 P50 의 제품을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정말 울트라급 노트북이네요. 고사양PC 로 그래픽작업용 노트북으로 사용하기 딱이였습니다. 모바일워크스테이션이 대세라서 "mobile work station"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워크스테이션은 강력한 성능과 특정산업 분야에서 쓰기 좋은 노트북입니다. 씽크패드 P70 노트북이라면 세계최초로 모바일웍에 인텔 E5제품군인 제온(xeon) CPU를 탑재하여 최고 수준의 성능을 보여줍니다. 실제로 해외에서 영상작업을 해야 하는 방송프로듀서(PD) 같은 사람들도 사용을 할 수 있다고 하네요.

 

이번에 씽크패드 P70과 P50 노트북과 확장성이 뛰어난 워크스테이션 P900을 보고 온 후기를 간략히 정리하여 드리겠습니다. 더불어 그래픽작업에 고사양PC를 원하거나, 동영상작업PC 를 원한다면 성능으로 무장한 모바일 워크스테이션을 사용해보시면 어떨까 조심스럽게 권해 봅니다. 저역시 주변에 그래픽작업을 직업으로 하는 친구가 있어서 항상 고사양PC 를 물어 보길래 더 유심히 보고 왔네요.

 

 

 

정말 가볍고 성능도 엄청난 노트북 없을까?

 

씽크패드 P70 이라면 성능이 좋아서 수십억 하는 기름시추 작업도 미리 시뮬레이션 해볼 수 있다고 하네요. 개인적으로 가격을 후덜덜하지만, 씽크패드 P70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이번 모임에서는 레노버본사에서 씽크패드 P70, P50 그리고 P900 모듈형 워크스테이션을 구경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있었는데요. 더불어 그래픽으로 우수한 NVIDIA(엔비디아)가 탑재된 GPU를 느껴 볼 수 있는 자리였습니다.

 

 

 

 

 

▲ 씽크패드 P70

 

모바일워크스테이션의 강력한 주자로 Xeon CPU, NVDIA GPU, 4K 디스플레이를 탑재하였습니다.

 

 

 

 

 

▲ 씽크패드 P50

 

P70보다는 못하지만, P50도 인텔의 6세대 Mobile Xeon CPU를 탑재하였고

NVIDIA Maxwell GPUs를 사용하며 4K 디스플레이로 그래픽작업하기 적당합니다.

 

 

 

 

 

 

▲ 워크스테이션 P900

 

워크스테이션이란 산업분야에서 많이 쓰는 데스크탑형태의 PC로

예를 들어서 현대중공업에서 선박을 제작하거나 할때 쓰게 되죠.

 

특이 한점은 모든 구성품이 모듈화 되어 있네요.

원하는 최고 사양으로 PC를 확장할 수 있다는 게 큰 매력이네요.

 

 

 

 

씽크패드 P70 눈여겨볼 모바일워크스테이션

 

 

 

이쯤에서 족보를 따져 보고 가시죠. 2015년 4Q 분기 출시된 씽크패드 P70, P50은 기존에 모바일워크스테이션과 라인업이 다릅니다. CPU를 보자면 인텔6세대 Xeon 을 탑재되어 출시되었죠. 그전까지 W541을 보자면 인텔 하스웰(Intel Haswell)을 탑재한 i7 로 CPU 부터 기타 성능의 차이를 보여주네요. 꾸준히 15인치 노트북에서의 경쟁력을 가지려는 노력이 보이네요.

 

 

 

 

 

스펙에서 중점적으로 봐야 할 것에 대한 요약 그림입니다.

 

인텔 6세대 제온(XEON), 그래픽에서의 황제(?) NVIDIA Quadro, 그리고 색깔의 차이를 느낄 수 있게 4K 디스플레이, 빠른 성능을 위한 DDR4 지원 등이 있겠네요.

 

 

 

 

 

외국에서 호평을 한 씽크패드P 시리즈는 과연 무엇이 바뀌였을까요?

 

이전모델 W시리즈에서 P시리즈로 네이밍이 된 이유는 바로 Power, Performance, Professional 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더 강력한 파워풀한 노트북을 만들겠다는 것이겠죠. 그래서 휴대하기도 좋고 각분야에서 성공할 수 있는 그런 laptops을 만들고 있다고 하네요.

 

 

 

 

 

다들 궁금하실 씽크패드의 P70, P50 시리즈의 스펙입니다. 고사양PC로 가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이 우수한 스펙이 뒷바침 되어야 합니다. 읽어보니 "울티메이트 포퍼먼스"라고 쓰여 있네요. 앞서 이야기한 Xeon CPU를 사용하며 거기에 더해서 WS+ECC 메모리를 사용한다고 합니다. 고사양 작업을 하다보면 메모리가 뻑(?) 나서 이전 작업을 날리는 사례가 있는 데 ECC메모리는 에러정정까지 가능한 메모리를 사용하기 때문에 이런점이 보안된다고 합니다.

 

또 NVIDIA Quadro GPU를 사용하며 VRAM을 사용하네요. 고사양에 맞게 64GB DDR4 메모리 지원과 PCI 스토리지, USB3.1 지원도 눈에 들어오네요.

 

효율적인 쿨링을 위해서 FLEX 라는 것을 사용하는데, GPU를 많이 쓰면 그쪽으로 더 쿨링을 시도하는 스마트한 쿨링 시스템이라고 합니다.

 

4K 화면으로 색감 재현력이 거의 100%라니 우수한 color gamut 네요.

 

 

 

 

 

인텔 6세대의 코어인 가장 빠른 CPU인 제논(xeon)을 탑재하였습니다.

모바일워크스테이션에 최초로 탑재했다니 성능은 막강이네요.

 

 

 

 

 

그래픽 작업에 걸맞게 NVIDA가 지원합니다.

씽크패드 P70의 경우 NVIDIA Maxwell up to 8GB VRAM를 탑재하였습니다.

 

 

 

그래픽 작업을 할때 색감 재현력에 민감할 수 밖에 없는데요.

 

100% on P50

92% on P70

 

의 성능을 보여줍니다. 실제로 비슷한 색깔을 나두고 찾으라고 하면 찾기 힘들정도로 약간의 차이가 나왔습니다.

그런데 15인치 FHD 모니터에서 4K로 보면 그차이가 느껴진다는 이야기입니다.

 

 

 

 

 

 

 

In Summary. Stupid Fast

무식할 정도로 빠르다. 라고 표현하고 있네요. 정말 현재 스펙에서는 감히 뭐라고 할 수 있는 성능을 보여 줍니다.

 

메모리, 하드디스크의 읽고 쓰기 성능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쿨링시스템이 스마트합니다. FLEX 성능을 가진 Cooling 으로 GPU를 많이 사용하면 그쪽으로 쿨링을 더 해줍니다. 어느쪽이 더 작업에 따른 열이 많이 발생하냐에 따라서 쿨링도 집중적으로 하게 됩니다. 당연히 일률적인 쿨링보다 효과가 크겠죠.

 

 

 

 

 

P시리즈 노트북은 3+3 버튼 터치패드를 가지고 있습니다. 위에도 버튼, 아래에도 버튼이 있습니다. 또한 씽크패드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빨콩이 키보드 중간에 있네요. 급할때 빨콩을 조이스틱 처럼 움직여서 마우스처럼 사용할 수도 있죠.

 

 

 

씽크패드 P70 스팩

 

 

 

 

 

 

 

 

 

씽크패드 P50 스펙

 

 

 

 

 

 

 

씽크패드P70, P50 노트북 모두 그래픽 작업을 진행하기에는 무리가 없습니다.

 

 

 

다만, 오일, 가스 시추를 시뮬레이션 해야 하는 작업에는 P50은 적당하지 않다고 하네요. 엄연히 성능의 차이가 존재하니깐요. 노트북인데 그래픽작업 및 동영상 편집, 또는 강력한 고사양PC를 원한다면 레노버의 씽크패드 P시리즈가 어떨까 생각해봅니다.

 

 

 

 

P시리즈의 악세사리로 제공되는 구성품입니다. 한번 출시할때 마다 구성품은 정말 빵빵하군요.

 

 

 

 

액티브 펜도 지원되는 데요. 모니터에 직접 그림을 그릴 수 있기 때문에 우수합니다. 좌표계는 펜에서 가지고 있기 때문에 오차범위가 없이 바로 모니터에 그려진다고 하네요. 2048 필기압으로 감도 높은 그래픽 작업을 지원할 것으로 보여지네요.

 

 

 

 

최고의 스펙으로 워크스테이션을 조립하라! 모듈형 P900 워크스테이션

 

 

 

이번에 살펴볼 워크스테이션은 P900 입니다. 모듈형으로 쉽게 분해 조립이 가능하다는 게 특이했는 데, 그렇기 때문에 워크스테이션 스펙으로는 최고 사양으로 쉽게 만들 수 있다고 하네요.

 

 

 

 

보시는 것처럼 커넥터, 베이, 모듈, 트레이, 드라이브, 쿨러까지 모두 분리가 가능합니다. 심지어 메인보드까지 분리가 가능하네요.

 

 

 

 

 

 

빨강색으로 된 레버만 당기면 쉽게 분리가 되는 구조였습니다.

 

 

 

 

어떤 특별함이 있나? 워크스테이션을 모듈러 디자인으로 했기 때문에 모든 부분이 쉽게 재구성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여자라도 쉽게 분해해서 조립이 가능하다는 것이죠.

 

 

 

모듈방식이라 불필요한 부분을 제거 할 수 있습니다. P700의 파워서플라이를 1300W 선택하였네요. 원하는 전력에 맞게 구성할 수 있다는 것이죠.

 

 

 

 

워크스테이션으로는 최고의 성능을 보여준다고 하는데요. 그래픽카드를 최고 3개까지 장착할 수 있습니다. NVIDIA Quadro M6000 그래픽 카드 장착도 지원되네요.

 

그런데 이렇게 다 맞추면 자동차 1대 가격이 나올듯하네요. 아마도 개인보다는 기업에서 쓰기 더 적당하다는 것이죠. 산업분야에서 더 워크스테이션을 선호하니깐요.

 

 

 

 

확장성하나는 좋다. FLEX 드라이브로 PIC가 1개인 것을 2개 달 수 있게 확장해 줍니다.

 

 

 

 

 

 

쿨러 또한 에어가이드 구조로 불필요한 소음도 줄어 들었습니다. 또한 공기흐름에 따라 냉각되는 구조라 더 효율적이라고 하네요.

 

 

 

 

ISV인증으로 여러 산업분야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고가의 워크스테이션 부터 휴대성과 성능을 겸비한 모바일워크스테이션까지 직접 보았는 데요. 그래픽, 동영상편집을 위한 유져라면 한번쯤 탐내 볼만한 제품이였습니다. 특히 씽크패드 P70 의 성능이라면 주로 영상편집을 하면서 렌더링 속도로 지연되는 시간을 감소 시킬 수있지 않을 까 생각해봤습니다.

 

주변에 그래픽작업이나 CAD, CAM 사용자라면 인텔 최신 제온 프로세스와 NVIDA 쿼드 GPU그래픽으로 전문적인 작업자라면 레노버 씽크패드 P시리즈를 한번 살펴보시면 좋을듯 합니다. 무지막지한 스펙에 렌더링 속도 짧을거 같아서 탐나네요. 모두에게 시간은 금이니깐요. 탐낼만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