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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리어답터 리뷰/IT정보

LG G2 카메라로 본 지구 성층권, G2 카메라와 함께한 45일의 도전

by 엔돌슨 2013. 8.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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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G2 카메라로 본 지구, G2 카메라로 성층권 촬영 도전

세계최초로 LG G2 카메라로 지구 성층권 촬영에 성공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유튜브에 찾아보니 동영상이 나오는 군요. 정말 대단하군요. 어떻게 LG G2 스마트폰을 헬륨풍선에 싦어서 우주를 촬영할 수 있었는 지 대단합니다. 우주에서는 극한의 환경이였을 텐데 말이죠.

왜 LG G2 카메라로 우주을 촬영하는 도전을 시작했을까?
LG가 이번에 G2의 카메라에 대한 성능을 엄청나게 업그레이드 하였습니다. 특히 어두운 곳(저조도)에서 촬영해도 깨끗한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또 OIS(손떨림방지, 손떨방)기능을 스마트폰 최초로 적용하여 흔들림 없는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샘플 사진은 제가 몇장 첨부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G2로 성층권 촬영을 위해 45일간의 도전이 과연 성공했을까요?


1300만화소의 스마트폰이지만 DSLR 버금하는 카메라 성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샷&클리어(촬영시 방해되는 물체 지우기), 듀얼카메라, 타이머신 카메라, 트래킹 줌, 듀얼레코딩 등으로 LG만의 카메라를 만들었습니다.

특히 OIS(Optical Image Stabilizer, 광학 떨림 보정) 기술의 적용으로 흔들림이 적은 사진을 얻을 수 있습니다. 측거점도 9개로 촬영시 포커스를 인지하는 것이 좋아 졌습니다.


성층권이란?

층권은 대류권의 위로부터 고도 약 50km까지의 대기층입니다. 약 20~30km지점에서 오존들이 자외선을 흡수하므로 높이에 따라 기온이 증가하는 오존층이 있습니다. 대류권과 반대로 높이 올라갈 수록 온도가 올라 갑니다 -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그래서 결국 대류권을 뚫고 성층권으로 올라가야 하는 데 기상변화의 영향을 받게 됩니다. 올라갈 수록 온도가 극한으로 내려가서 촬영이 쉽지 않은 것이죠. 이날 기상이 좋지 않았지만 대류권을 뚫고 올라가 성층권을 촬영하였고 하네요.



LG G2를 왜 우주로 보냈나?



LG전자의 G2 스마트폰이 우주로 갑니다. 헬륨풍선을 타고 하늘로 올라가네요.




하늘로 올라가면서 G2카메라로 촬영한 동영상입니다. HD화질로 선명하게 촬영이 되었네요. 풍선에 달려 있어서 하늘로 올라갈 수록 바람에 많이 흔들렸을 텐데 이정도면 OIS카메라가 제 기능을 했다고 보여 집니다.




드디어 지구가 보이는 우주로 올라 왔습니다. 정확히 지구의 성층권이죠?

아래의 지구가 보이시나요? 하얀 눈을 뒤집어쓰고 있는 듯한 파랗고 하얀 게 넓은 우주가 보이네요. 이렇게 아름답게 보이는 데 온도는 영하 50도의 혹한 입니다. 

다행히 G2 카메라는 잘 동작하네요.




헬륨풍선에 싫어서 G2 카메라로 우주를 촬영하는 것이 드디어 성공하였습니다. 너무라도 아름다운 지구를 1300만화소의 카메라로 Full HD화질로 촬영을 하고 있네요.

우주라서 빛이 부족했을 텐데 저조도에서도 선명한 영상을 뽑아 내네요. 도전이 멋집니다.



헬륨풍선이 더 이상 견디지 못하여 터지면서 촬영이 중단되었네요.





국내외에서 많은 Full HD스마트폰으로 성층권 촬영이 시도는 있었지만 촬영에 성공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합니다. 정말 멋지네요. 성층권을 진입하기 위해서 대류권을 뚫고 올라 갔어야 하는 데 기상변화의 영향을 많이 받았을 겁니다. 흔들리고 온도도 극한이였을 텐데 대단한 도전이였네요. 1300만화소의 G2 카메라의 성능을 보여준 대단한 도전이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