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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즐기는 커피의 즐거움, 시티즈 앤 밀크 시티즈
점점 커피숍이 되어 가는 집 한컨의 공간^^ 스타벅스 컵 그리고 네스프레소 캡슐 그리고 시티즈앤밀크 시티즈 까지 갖추게 되었습니다. 네스프레소 카페의 사람들에 비할바는 아니지만 점점 갖추게 되니 커피먹는 게 일상이 되어 가네요.
점점 네스프레소 캡슐 커피의 매력에 빠지고 있습니다. 제가 좋아 하는 헤즐렛 시럽은 마트에서 구매했어요. 그리고 와이프가 일본에 아는 사람이 있어서 스타벅스 바닐라 시럽은 일본에서 공수 해왔습니다. 와이프가 꾸미는 것을 좋아하는 데 커피에 꽂히더니 커피 홀릭 중이네요.
덕분에 커피먹는 재미를 저는 보고 있는 중입니다. 아이스 커피에는 도수가 강한 것이 좋더군요. 그리고 시럽은 스타벅스 바닐라 시럽을 넣어주면 특유의 스타벅스 맛이 나는 데 거기에 스타벅스 커피로 먹으면 커피숍이 필요 없는 기분입니다.
전 된장남은 아닌지라 커피잔은 상관이 없지만 여자들은 컵도 모으는 재미가 있나 봅니다. 좁아터진 집이지만 한컨에 작은 커피숍을 열어 둔것 처럼 행복하네요. 식사후 커피를 언제든 즐길 수 있다는 생각이 좋은 것이죠.
아직 꾸미는 중이지만 네스프레소 캡슐은 첫구매시 받은 디스커버리 박스에 넣어 두었습니다. 언제 냉장고에 달게 만들어 달라는 데 전 쉽지 않을거 같은데 노력해 봐야겠네요.
시럽을 더 모아야 하는 데 스타벅스 바닐라 시럽은 정말 아껴서 먹고 있습니다. 부족하면 한국에서는 쉽게 살 수 없으니깐요. 그나마 쉽게 살 수 있는 건 카라멜 소스. 제가 좋아하는 건 달달한 카라멜 시럽 입니다.
휘핑은 스프레형으로 된건 구하기 정말 힘드네요. 옥탑방이 인기를 끌고 나서 많이 팔려 재고가 마트마다 없다고 하네요.
스타벅스 커피는 옛날 커피잔과 이번에 나온 커피잔으로 꾸며 보았습니다.
오늘 도전할 커피는 아포카토 입니다. 엑설런트 아이스크림을 이용하여 아포카토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투명한 유리잔에 아이스크림을 투하! 그리고 진한 캡슐커피를 내려 마시면 ~ 쓴맛보다는 달달한 맛이 일품입니다.
이렇게 졸졸졸 아이스크림에 커피를 부어 녹여 먹으면 정말 맛있네요. 맛있는 커피를 더 많이 맛보고 알아가야 겠습니다. 조만간 집에 무슨 변화가 생길지 모르지만 한동안은 커피에 취해서 살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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