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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산 스키장 스노우보드 타고 왔습니다.
올해 스노우보드를 타기 위해서 경기도에 있는 지산 스키장을 다녀왔습니다. 지산 스키장은 경기도 이천시에 있어서 서울에서 가기에 가까운 스키장입니다. 지산 스키장은 규모는 작지만 스키장 콘도나 셔틀 등이 편리하고 야간시즌권도 저렴한 스키장입니다. 지리산 할인 되는 카드로 렌탈비와 입장권을 할인받아서 들어 갔습니다. 지산 스키장은 야간심야의 경우 6만2천원의 리프트 요금입니다. 야간심야는 21시부터 새벽4시까지 이용을 할 수 있습니다. 무료셔틀은 예약을 통해서 편하게 이동할 수 있고 도착후 픽업서비스나 배달서비스를 받을 수있습니다. 무료셔틀은 정기노선으로 강남역과 양재역을 경유하는 11시~11시15분이 있습니다. 지산출반시간은 13:00입니다. 참고하여서 유료셔틀과 무료셔틀을 알아보고 출발하는 것이 편할거 같습니다. 지산리프트의 다른 정보는 WWW.지산화이트.COM 이나 전화번호 031-638-9048 로 해 보세요. 금요일날 가서 그런지 생각보다 많은 사람이 있지 않아서 리프트 기다리는 데 많이 기다리지는 않았습니다.
지산 리조트 리프트 요금 은 얼마인가요?
지산 리조트의 심야 ( 21시 ~ 04 ) 시간을 이용하여 스노우보드를 탔습니다. 리프트 요금은 심야는 대인 6만2천원입니다. 리프트요금은 할인 카드를 알아보아서 할인 받아서 들어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지산리프트에 도착하여 저녁을 먹고 야간심야 21~04 을 이용하여 새벽까지 스노우보드를 탔습니다. 중간에 11시에 슬로프 정비하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매표하는 시간이 새벽 2시까지이므로 그전에 매표를 하고 들어가야 합니다.
화려한 스노우보드 데크
지산 리조트 앞에 세븐스키 렌탈 업체에서 스노우보드를 빌렸습니다. 세븐스키는 올해 처음생겨서 장비가 새거이고 깔끔한 분위기가 좋았습니다. 지산 리조트 앞이라서 빌리고 조금가서 식당에서 밥먹고 가기에 적당한 스노우보드 렌탈업체 였습니다. 지산 리조트에 들어가기전에 렌탈업체에 미리 예약을 해두면 키와 몸무게을 알려주면 자신의 신체에 맞는 데크와 부츠를 준비해줍니다. 세심하게 부츠뒤에 라벨에 자신의 이름을 붙여주기 때문에 부츠가 헷갈리지 않았습니다. 저의 키는 179 에 67kg , 부츠사이즈는 예약했던거보다 조금큰 180을 신었습니다. 신발이 너무 딱맞는 다는 느낌이 들어서 180이 맞더라구요. 사장님도 친절하고 상세히 알려주어서 괜찮았습니다. 데크와 보드복도 저렴하게 빌릴 수 있고 화려한 보드복이 많아서 좋았습니다.
http://www.7ski.kr/
031-637-7787
스키장 장비 용어 익히기
자료 출처 : XGAMEZONE.COM
우리가 쉽게 보드라고 부르는 것이 데크 DECK 입니다. 데크위에 부츠를 고정하기 위해서 바인딩(Binding) 이 있습니다. 필요한 장비의 용어를 익혀두면 초보자를 빨리 탈출 할 수 있습니다. 모든 운동의 기본은 자세와 용어 익히기 입니다. 그래야 전문가가 지도를 해줄때 용어때문에 이해못하는 어려움을 겪지 않을 수 있으니깐요. 아직 초보자라서 전부는 몰라도 조금씩 익혀가는 재미가 있네요.
스노우보드는 키에 맞는 길이가 따로 있습니다. 무조건 화려한 데크라고 좋은것이 아니고 렌탈후 스노우보드를 익히다가 돈이 허락되면 하나 장만하면 되죠. 저는 내년쯤 봐서 저렴할때 스노우보드 데크, 바인드, 부츠를 구매할려고 합니다.
빨간색의 데크가 화려하고 이쁩니다. 강렬한 색상을 좋아하기 때문에 이왕이면 화려한 데크를 렌탈해서 타보고 싶었습니다.
스노우보드 데크 안전사고에 조심하려면 ?
스노우보드 데크를 안전하게 두어야 합니다. 지산 리조트에서 상/중급장 코스에서 타고 내려오는 데 깜짝 놀랐습니다. 데크가 사람없이 그냥 쑹~하고 내려오는 것을 보았습니다. 다행이 옆쪽으로 지나서 괜찮았지만 빠른 스피드로 데크가 내려가고 있었기 때문에 밑에 사람이 다칠 위험이 있었습니다. 다행히 데크는 슬로프의 그물쪽으로 내려가고 있었지만 어떻게 되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이런 위험은 리프트를 타고 정상에 올라온후 담배를 피거나 커피를 마시기 위해서 데크를 부츠에서 벗어 두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데크를 놓아 둘때 문제가 되는 것입니다. 다른사람이 데크를 치거나 가만히 있다가 슬로프의 경사 때문에 내려갈 염두가 있기 때문입니다.
데크 안전하게 두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정상에서는 데크를 엎퍼서 두세요. 커피를 마시거나 발목의 피로를 푸셔도 괜찮습니다. 하지만 슬로프의 경사때문에 데크가 미끄러져 내려가지 않게 데크를 엎퍼서 두세요. 사진과 같이 데크를 엎퍼서 두면 바이딩의 마찰때문에 슬로프의 경사에도 미끄러져서 내려가지 않습니다. 밑에 사람이 미끄러져 데크를 맞았다고 생각해보세요. 당신의 부주의로 병원에 가거나 더 크게 다칠 수도 있습니다. 작은 관심이 위험한 상황을 만들지 않습니다.
즐거운 스노우보드 재미있는 겨울 스포츠
겨울 스포츠중 스노우보드, 스키는 제일 재미있는 놀이 같습니다. 스키장에서 라이딩도 하면서 재미있게 놀 수 있고 출출할때 따뜻한 라면을 먹으면 정말 행복합니다. 시즌권을 끊어서 매주 다니고 싶지만, 회사일도 있으니 일단은 두고 봐야겠습니다. 스노우보드를 새벽에 타서 그런지 다음날 푹잤습니다. 평소 운동이 부족했는 데 전신운동이 된거 같습니다. 사진을 많이 찍었어야 하는 데 조금 아쉬웠지만 1월, 2월에도 계속 가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