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연인들의 놀이터, 노들 카페
한강다리 위에 특별한 노들카페가 있습니다. 노량진에서 걸어서 용산 가는 길에 들렸습니다. 한강의 명물로 한남대교 남단 부터 시작하여 잠실대교, 광진교, 동작대교, 한강대교, 양화대교 등 6개의 다리위에 전망대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노들카페도 그중 하나로 서울시가 한강 르네상스 프로젝트 일환으로 만들었습니다. 한강에서 시민들이 보다 여유로움을 즐길 수 있도록 휴식공간을 만든것입니다. 봄이라 날씨가 덥지도 않고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한강공원까지 걸어가기 좋았습니다. 연인들의 데이트 장소로 제격인 노들카페에는 생각대로 연인들이 많았습니다. 남단을 바라 보았을때 왼쪽에 노들카페가 있고 맞은편에 리오카페가 있습니다.
노들카페는 한강공원이 있는 한강대교의 북단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날씨가 좋아서 자전거를 타로 나온 사람ㄷ르이 눈에 많이 뛰었습니다. 카페의 전망대를 지탱하고 있는 원기둥은 엘리베이트 공간입니다. 계단을 내려가면 고수부지로 내려갈 수 있습니다. 날씨가 화창해서 자전거를 타거나 조깅을 즐기는 사람들을 보았습니다.
노들카페 위치는
맞은 편에 위치한 리오카페입니다. 노들카페의 모양과 똑같이 생겨 쌍둥이 빌딩 같습니다. 다음에는 리오카페에도 들려 봐야겠어요
노들카페 3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에는 별모양의 대형 전등이 멋지게 있습니다. 밤에 노들카페에 오면 더 운치 있을거 같습니다. 밤에 오지 못한것이 조금 아쉬웠습니다.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야경이 멋질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맑은 날은 또 탁트인 한강을 보고 아메리카노를 먹는 재미가 있긴합니다.
카페는 넓게 트인 시야로 시원한 느낌과 산뜻한 느낌이 동시에 듭니다. 전망대 카페라서 한강을 바라 보면서 커피한잔의 여유를 느낄 수 있습니다.
카페 여기저기에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많이 보입니다. 인스탁스카메라로 찍은 사진은 이렇게 걸 수 있는 거 같습니다. 사진은 어떻게 찍어야 걸수 있는지 물어보지는 못했지만, 손님들을 위해서 사진을 찍어 걸 수 있게 되어 있는거 같습니다.
메뉴는 다양하지만 가격이 비쌉니다. 호가든2 + 모든소시지구이 요리가 30,000원으로 비쌉니다. 다른 메뉴도 비싸지만 이렇게 좋은 전망대에서 요리를 먹으려면 이런 비싼 비용을 내야 하나봅니다. ㅠㅠ 가격이 비싸서 구경만하고 나왔지만 그래도 즐거웠습니다.
탁트인 한강을 바라보니 마음도 넓어 지는 느낌입니다. 한강에 자전거 타고 조깅하고 올라와서 카페에서 시원한 음료수 한잔하면 즐거 울거 같습니다. 탁트인 한강을 바라보고 즐길수 있는 노들카페에 오면 즐겁습니다.
가볼 한강 전망쉼터
검색결과 보기 클릭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