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 비행기 라면 먹기(저가항공도 기내식 있어요!)

서울 인천에서 오키나와 까지 비행시간은 2시간 20분정도로 해외 다른 국가보다는 매우 짧은 편입니다. 그렇지만 제주도 갈때도 기내식을 챙겨 먹어야 비행기 타는 기분이 나지 않겠어요?

사실은 오키나와에서 서울로 올때, 급하게 오키나와 나하 공항에서 식사 없이 왔거든요. 티웨이항공(TWayAir)에서 라면을 시켜 먹었습니다.

비행기 라면은 로망(?) 뭐 그런거잖아요. 하지만 배가 매우 고팠고 다른 승객이 라면 먹는 걸 보니 참을 수가 없어서 오징어 짱뽕을 시켰네요.

라면 뭐하러 먹어~ 그랬는 데, 실상은 너무 많있어서 안시키면 후회할뻔 했네요!

저가항공이라도 기내식 미리 사전 주문할 수도 있고, 비행기 타서도 현장 판매되는 도시락, 라면 등을 주문해서 먹으면 됩니다.

티웨이 사전 주문 기내식!

티웨이 현장 판매 기내식!

라면이 5000천원이야! ㅠㅠ

튀김우동, 오징어짱뽕 가격이 5000원입니다. 좀 비싸긴하죠?

비행기에서 라면 먹으면 맛없는 이유?

비행기에서는 저압 및 낮은 습도로 라면이 맛없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제대로 몰랐죠?

비행기 안은 비행 과정에서 대기압이 낮아지고 습도가 상대적으로 낮아집니다. 이로 인해 신체의 맛 감지 능력이 저하될 수 있습니다. 비행기에서 제공되는 음식을 더 미각적으로 느끼게 만들 수 있습니다. 라면의 맛은 면, 스프, 양념 등 다양한 요소의 조합으로 이루어지는데, 이러한 변화는 맛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고도
비행기 내의 고도는 지상보다 낮아 압력이 낮습니다. 이로 인해 혀의 감각이 둔해져 음식의 맛을 제대로 느끼지 못하게 됩니다. 혀에는 맛을 느끼는 세포가 있는데, 이 세포는 압력이 낮아지면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못합니다. 그 결과 음식의 맛을 제대로 느끼지 못하게 됩니다.

습도
비행기 내의 습도는 지상보다 낮습니다. 이로 인해 음식의 수분이 증발하여 음식이 눅눅하고 맛이 없어집니다. 습도가 낮으면 음식의 수분이 증발하기 쉽습니다. 그 결과 음식이 눅눅하고 맛이 없어집니다.

기압
비행기 내의 기압은 지상보다 낮습니다. 이로 인해 음식의 맛을 느끼는 데 필요한 신경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음식의 맛이 변하게 됩니다. 음식의 맛을 느끼는 데 필요한 신경은 압력이 낮아지면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못합니다. 그 결과 음식의 맛이 변하게 됩니다.

그런데 맛있어! 라면 냄새 MSG는 넘사벽이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