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음질의 스탠드 유튜브 마이크 [블루 Yeti Nano(예티 나노)]
유튜브 영상 제작이나 게임 라이브 방송 및 브이로그를 하기 위해서 고음질의 마이크 음향 녹음장치가 필수적입니다. 구독자에게 보다 부드러운 음성을 전달할 수 있어 마이크만 바꾸어도 채널의 분위기가 달라지는데요. 영상뿐 아니라 음향이 담당하는 부분이 큰 것이죠.
최근 사용해본 블루 마이크로폰(BLUE Microphones)에서 출시한 Yeti Nano(예티 나노)를 써보았습니다. 블루 마이크는 레트로한 디자인에 고성능의 음향 기술이 집약된 제품으로 미국 등에서 유명 뮤지션과 크리에이터에게 인기를 받는 브랜드입니다.
제품의 패키지에는 Yeti NANO 라는 문구가 눈에 뜹니다.
스탠드 마이크로 책상 위에 올려두고 유튜버의 편안한 대화 음성을 녹음해볼 수 있습니다. BLUE Yeti Nano 마이크는 14mm 콘덴서 캡슐 2개가 탑재되었고 24Bit, 48KHz의 녹음을 지원하는 제품입니다. 또 단일 지향성, 무지향성 2가지 모두 지원합니다. 별도의 악세서리를 사용하면 위에서 아래로 매달아 사용이 가능해 활용성이 높습니다.
마이크의 클래식한 그릴 커버는 상당히 클래식한 느낌으로 차분하면서도 고급스럽게 느껴졌습니다. 이런 느낌의 마이크를 찾는 분들이 많을 겁니다.
BLUE 라는 로고가 전면에 보입니다. 감성적인 클래식한 느낌을 잘 보여줍니다. BLUE Yeti Nano 마이크는 작지만 디자인적으로도 이쁘면서 효율적인 마이크여서 유튜브 영상 작업을 하기 좋았습니다.
취미로 음악, 아마추어 가수 등의 활용을 위해 하단 중앙에는 삼각대 마운트 홀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어답터를 사용하여 콤프레스 마이크 붐 암 등을 별도로 구매하여 장착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바닥 부분에는 USB로 컴퓨터에 연결할 수 있는 선이 지날 수 있게 받침대 부분에 선이 나갈 수 있는 홈이 있습니다.
단일 지향성 모드는 스카이프 통화나 보컬 녹음, 게임 스트리밍 등의 1인 사용자 중심의 콘텐츠에 적합한 방식입니다. 무지향성 모드는 마이크 주변의 모든 방향의 사운드를 동등하게 수음하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 사람의 목소리는 더 선명하게 녹음하고 주변 분위기까지 담아줍니다. 라이브 공연, 게스트가 있는 팟캐스트 등에 적합합니다.
전면에 헤드폰 볼륨 다이얼이 위치하기 있습니다. 다이얼의 테두리를 따라 LED가 점등하는 데, 녹색/레드로 연결 상태를 표시해서 쉽게 확인이 가능했습니다.
BLUE 마이크 사이트 : www.bluemic.com/ko-kr/products/sherpa/
Sherpa App 프로그램을 설치하여 줍니다. 윈도우/애플 맥을 지원합니다.
프로그램을 설치하면 경고 표시가 나올 수 있습니다. 입력 및 출력 샘플링 속도가 일치하지 않아 생기는 문제인데요.
제어판에서 소리 > 녹음 > 고급에서 2채널 24비트 48Hz 녹음을 지원하게 설정을 변경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마이크를 올바르게 사용하는 방법은 수음하는 부분을 수직으로 세워서 써야 올바른 사용법입니다. 측면에서 소리를 받아들이기 때문에 수직으로 세워서 사용해야 하는 것이죠.
☝ 엔돌슨 TV채널 : tv.naver.com/v/16387909
블루 예티 나노 마이크의 단일 지향성 모드로 음성 녹음 테스트를 진행하였습니다. 비교 대상으로는 노트북의 내장 마이크와 비교를 하였습니다. 실제 마이크를 구매할 때 음색이 어떤지 매우 궁금하고 또 음성 레벨의 레벨이 어떻게 조정하는 게 적당한지, 거친 지 궁금하신 분들이 많을 것 같아 테스트로 녹음해 보았습니다.
결과적으로 영상을 보시면, 녹음된 소리에 대한 느낌을 아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추가적으로 설명하면 BLUE 예티 나노 마이크가 작은 소리에서도 상당히 섬세한 고음질의 녹음도 가능하네요.
파워디렉트 영상 편집 툴에서 음성만 따로 녹음을 해 보았습니다. 보통 영상 따로 음성 따로 작업을 하는 경우가 있는 데, 이런 경우에 맞는지 테스트해 보았습니다.
나중에 녹음될 때 레벨은 95로 조정하였습니다. 레벨 100은 단순 말하는 크리에이터의 목소리의 너무 세밀한 부분이 담겨 조정하였습니다. 가수의 떨리는 목소리까지 담기도 충분한 섬세함을 보여주었습니다.
녹음된 음향이 낮다면 조정할 수 도 있는데요. 전체적으로 별도의 조정 없이 사용하기 충분한 음질을 보여 주었습니다.
무엇보다 영상 편집 툴에서 보여 드리고 싶은 것은 녹음된 음향이 말을 하지 않고 있다가 말을 갑자기 하면 레벨이 갑자기 툭 튀어서 조금 듣기 거북한 오디오가 될 수도 있는데요. BLUE Yeti Nano (블루 예티 나노) 마이크는 그런 부분이 없어서 좋다고 평가하고 싶습니다.
게임 스트리밍과 유튜브 및 방송용 장비로 BLUE Yeti Nano (블루 예티 나노) 마이크를 사용하기 충분히 좋은 장비입니다. 또 USB 인터페이스로 편리하게 연결할 수 있어 노트북, PC 컴퓨터 등의 다양한 장치에 연결하여 마이크로 활용할 수 있었습니다. 클래식한 분위기의 고급스러운 디자인도 유튜브 채널의 분위기로 좋은 느낌을 주니 멋집니다.
본 포스트는 해당 브랜드로부터 소정의 원고료를 지원받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