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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버즈 라이브 개봉기! 갤럭시 버즈 최초로 노이즈 캔슬링 탑재한 갤럭시 버즈 라이브와 버즈 플러스 비교

by 엔돌슨 2020. 8.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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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버즈 라이브 개봉기!

노트20 사은품으로 받은 갤럭시 버즈 라이브(Galaxy Buds Live)가 드디어 왔습니다. 사은품으로 오기전에 삼성 프라자매장에서 체험은 해보았지만, 직접 사용해본 후기를 간단히 평해보고 싶습니다.

이번 리뷰는 갤럭시 버즈 라이브 개봉기와 그동안 사용해온 갤럭시 버즈/버즈 플러스를 포함해 삼총사가 되었다는 이야기를 통해 비교를 해보려고 합니다.

또 필자가 그동안 사용해온 애플 에어팟 프로(iPods PRO)와 소니 노이즈캔슬링 무선이어폰을 토대로 지하철, 버스로 출퇴근하기 때문에 이번 갤럭시 버즈 라이브가 주는 경험을 잘 풀어 볼 수 있겠습니다.

 

갤럭시 버즈 라이브 개봉기 (미스틱 브론즈 색상)

갤럭시 노트20 시리즈를 구매하면 갤럭시 버즈 라이브를 공짜로 줍니다. 과연 공짜로 주는 갤럭시 버즈 라이브의 성능은 어떨까요?

공짜가 아닌 갤럭시 버즈 라이브의 정가는 19만 8천원에 출시되었습니다. 신용카드 할인을 통하면 17만8천원에 구매할 수 있으며, 노트20 사은품이라 중고나라에 많이 풀려 미개봉이 14~16만원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가격대는 10만원 중반대 무선 이어폰 중에서는 최고라고 이야기 할 수 있으며 애플의 에어팟 프로가 24만원이며, LG톤프리 가격은 19만9천원이라는 점을 감안해서 가성비인지 확인해보시면 되겠습니다.

버즈라이브 : 198,000ANC

에어팟 프로 : 242,000(다나와 정품가) ANC

소니 WF-SP800N 노이즈캔슬링 무선 이어폰 : 229,000원 - ANC

LG 톤프리 : 199,000원 - 커널형

버즈 플러스 : 103,000 (다나와 최저가) - 커널형

 

갤럭시 버즈 라이브 스펙

* 모델명 : SM-R180N

* 케이스 크기 : 50.2 x 50.0 x 27.8 mm

* 케이스 무게 : 42.2g

* 케이스 배터리 : 472mAh

* 이어버드 크기 : 27.3 x 16.5 x 14.9 mm

* 이어버드 무게 : 5.6g

* 이어버드 배터리 : 60mAh

* 색상 : 미스틱 브론즈, 미스틱 블랙, 미스틱 화이트

* 출고가 : 198,000원

갤럭시 버즈 3총사입니다. 갤럭시 버즈, 버즈 플러스, 버즈 라이브까지 커널형부터 액티브 노이즈캔슬링 기능까지 써보았습니다. 

디자인은 정말 갤럭시 버즈 라이브의 미스틱 브론즈 색상이 너무 멋집니다. 

 

케이스 전면에는 AKG 라고 쓰여 있습니다.

갤럭시 버즈 라이브는 하만의 프리미엄 오디오 브랜드 AKG의 음향 기술과 삼성의 혁신적인 하드웨어 기술이 만나 한층 강화된 프리미엄 사운드 느낌을 줍니다

 

갤럭시 노트20 울트라의 미스틱 브론즈 색상과 깔맞춤을 위해서 구매하였습니다. 유광이라 그런지 반사되는 거울 느낌이 납니다.

전체적인 색상과 디자인이 가장 마음에 듭니다.

 

자석 타입으로 거꾸로 들어도 고정됩니다. 특히 5분 충전으로 1시간 재생 시간을 제공합니다. 갤럭시 버즈의 이어버즈와 케이스가 모두 완충됐을 경우 최대 6시간을 사용할 수 있고, 충전 케이스로 충전을 하면 최대 21시간 재생 시간을 제공합니다.

 

 

갤럭시 버즈 라이브 케이스의 각도는 자유롭게 조절이 가능하지만, 좁아지면 탁 하고 닫히게 됩니다.

 

갤럭시 버즈 라이브는 12mm의 전작 대비 더 큰 스피커와 베이스 덕트를 사용하였습니다. 덕분에 풍부하고 입체감 있는 사운드를 느끼게 해줍니다. 

또 오픈형의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을 적용해 답답하지 않은 노이즈캔슬링을 보여줍니다. 먹먹함이 없는 것은 좋지만, 애플 에어팟 프로를 사용해본 느낌과 비교하면 지하철에서 강력한 소음을 막기에는 다소 아쉽습니다.

애플의 에어팟 프로가 노이즈캔슬링이 더 강력하게 느껴집니다. 그렇지만 갤럭시 버즈 라이브는 주변 소음으로 부터 음악에 집중하게 노이즈 캔슬링을 지원합니다. 또 오픈형의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이라 먹먹함이 없이 사용할 수 있는 것은 장점입니다.

갤럭시 버즈 라이브는 3가지 색상으로 미스틱 브론즈, 미스틱 블랙, 미스틱 화이트로 선택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브론즈 색상이 새로 나와서 신선한 느낌을 주지만, 무조건 선택지는 될 수 없다고 봅니다. 

또 LG 톤프리와 비교하면 프리미엄이지만, UV램프로 살균 등을 신경쓴 것도 아닙니다. 또 커널형 보다 답답하지 않아 좋지만, 노이즈캔슬링이 강력하게 적용되는 느낌은 또 아닙니다. 처음부터 ANC가 만능은 아닌 것이니 경험을 통한 참고가 필요 합니다.

또 전화통화 음질은 놀랍게 좋았습니다. 이어버즈 외부에 2개, 내부에 1개 등 총 3개의 마이크뿐 아니라 가속도센서를 활용해 외부 소음을 필터링하고 사용자의 음성에 초점을 맞춰 음성 신호를 개선해 생생한 통화 품질를 제공하는 데, 테스트해 보죠. 이건 조금 더 사용해보면서 이야기드릴 수 있겠습니다.

그렇지만 인체공학적인 디자인으로 강남콩을 닮아서인지 귀에 넣어 둔 상태로 배게에 누워도 듣기 부담스럽지 않을 정도로 편안합니다. 알람 및 텍스트 읽어주기와 빅스비 호출 등의 편의성을 갖추었습니다. 갤럭시 버즈의 노이즈캔슬링이 매번 아쉬웠는 데, 개봉해보고 바로 써본 느낌은 뛰어나고 좋았습니다.

 

☝ 엔돌슨 TV채널 : youtu.be/blFavTd3Vc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