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동뮤지션 블루투스 이어폰, AKMUTWS 감성적 멋짐!
음악계의 악동이 나타났다! 악동뮤지션의 이찬혁, 이수현이 만들어 내는 음악은 무척이난 밝고 삶의 곳곳을 음악으로 만들어 내는 것 같다. 음악 천재라는 말이 절로 나온다.
이번에 오디오 전문업체인 브리츠와 콜라보를 통해서 악동뮤지션 이어폰이 출시되었다. 악동뮤지션에 특히 관심이 많은 필자로써 굿즈(Goods) 같은 느낌을 받았다. 특히나 맑은 음색의 수현이가 들려주는 안내멘트는 블루투스 연결 시마다 들어 볼 수 있다.
그럼 블루투스 무선이어폰이 평준화되어가는 입장에서 자신이 좋아하는 뮤지션까지 생각해볼 수 있는 악동뮤지션 이어폰(AKMUTWS)에 대해서 알아보자.
악동뮤지션 이어폰 AKMUTWS 써보니
블랙, 화이트, 딥블루 이렇게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된 AKMUTWS 의 패키지에는 딥블루의 색상이 강하게 각인되어 있었습니다. 블랙, 화이트의 무난한 색상 이외에도 딥블루의 강인한 색상이 있다는 것 정도의 의미로 보시면 됩니다.
악동뮤지션 이어폰의 패키지에서는 찬혁, 수현의 사진이 함께 프린팅 되어 있습니다. Britz AKMUTWS로 브리츠와 콜라보를 통해서 탄생한 제품입니다.
내부 패키지는 개별 포장과 함께 옆으로 열 수 있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스크래치에 민감하신 분을 위해 비닐로 개별 포장되어 있습니다. 또 기본 이어팁 이외에 3가지를 추가로 제공합니다. 메모리 팁을 통해서 운동 등의 다이나믹한 활동 시에도 귀에서 빠지지 않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AKMU (악뮤) 라고 각인된 문구가 눈에 계속 들어옵니다. 무선 이어폰의 전체적인 외형은 날렵하기보다는 충분한 사이즈와 그립감을 가지고 있다고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음악을 즐길 때 좋은 음질이 가능하게 aptX코덱을 지원하여 깔끔한 음원을 그대로 즐길 수 있습니다. 6mm 드라이브의 유닛으로 전체적인 음질은 고르며, 버스, 지하철 등의 여러 공간에서도 자유롭게 음악 청음이 가능하였습니다.
착용감도 좋지만, 착용 시 매번 블루투스 연동 시 악동뮤지션 수현의 안내멘트를 들어 볼 수 있습니다. 이어폰의 올바른 착용 방향은 AKMU의 문구가 정방향으로 되어야 합니다. 커널 이어폰으로 ANC가 아니지만 주변 소음이 적게 들려 음악 감상에 충분한 차폐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또 정전기 터치식으로 손가락으로 툭툭 터치하면 다음곡 재생 및 음악 중지, 전화통화 등이 가능합니다. 가볍게 터치 컨트롤이 가능한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뛰거나 활동적인 운동을 해도 빠지지 않을 정도의 착용감입니다. 또 이어폰, 넥밴드 등을 주로 사용하였던 분이라면 꼭 이번 기회에 무선이어폰으로 전환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아무리 가벼운 무게라도 목에 걸리적거리면 장시간 불편할 수 있기 때문인데요. 선걸림 없는 것이 무선 이어폰의 큰 장점을 그대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최신 블루투스 5.0 버전으로 배터리 소모가 적고 연결감이 우수합니다. 또 퀄컴 QCC3020 aptX 고음질 코덱이 사용되어 무선에서도 높은 음질감을 느껴볼 수 있는 스펙을 갖추고 있습니다.
또 필요에 따라 싱글 페어링도 가능합니다. 개별로 사용하고 한쪽 귀를 오픈하고 싶으신 분이라면 용이합니다. 또 양쪽 모두 사용하고 싶다면, TWS로 양쪽 페어링은 손쉽게 이루어집니다.
충전은 USB-A 케이블인 5핀으로 가능합니다. 특별한 전용 케이블이 아니라 다른 충전선으로도 충전이 가능해 혹시나 잃어버려도 불편하지 않은 호환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전용 케이스를 제공합니다. 악동뮤지션 이어폰은 재충전 3회 가능하며, 총 24시간 재생이 가능합니다. 1회당 6시간 재생시간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번에 신제품 악동뮤지션 이어폰(AKMUTWS)을 사용하면서 안내멘트 및 각인된 사인을 통해서 항상 같이 한다는 느낌이 들더군요. 이어폰의 스펙도 좋지만, 콜라보로 기획된 제품으로 평범해져 가는 무선 이어폰 시장에서 선택해볼 수 있는 나만의 제품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브리츠로부터 AKMUTWS 제품을 제공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