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소득세 신고 손택스 홈택스 모두채움 대상자 환급 신고하기
근로소득 외에 부수입이 있는 직장인이라면 매년 이맘때쯤 겪게 되는 고민이 있습니다. 바로 종합소득세 신고입니다. 연말정산으로 끝난 줄 알았던 세금 정산이 다시 시작되기 때문에 번거롭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특히 N잡러나 프리랜서 활동을 병행하는 경우 더욱 그렇습니다. 하지만, 국세청에서 제공하는 '모두채움 신고 서비스'를 활용하면 종합소득세 신고가 한결 수월해집니다.
종합소득세 모두채움 신고 서비스란?
모두채움 신고는 국세청이 납세자의 소득, 필요경비, 세액 등을 사전 파악하여 신고서의 주요 항목을 미리 채워주는 전자신고 서비스입니다. 쉽게 말해, 복잡한 세무 지식 없이도 클릭 몇 번으로 신고를 마무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시스템입니다.
근로소득 외에 부수입이 있는 직장인이라면 매년 이맘때쯤 겪게 되는 고민이 있습니다. 바로 종합소득세 신고입니다. 연말정산으로 끝난 줄 알았던 세금 정산이 다시 시작되기 때문에 번거롭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특히 N잡러나 프리랜서 활동을 병행하는 경우 더욱 그렇습니다. 하지만, 국세청에서 제공하는 '모두채움 신고 서비스'를 활용하면 종합소득세 신고가 한결 수월해집니다.
모두채움 대상자
모두채움 신고 대상자는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은 경우에 해당됩니다
단순경비율 적용 대상 소규모 사업자
근로소득 외에 소액의 기타소득이나 사업소득이 있는 직장인
주택임대소득자 및 연금생활자
인적용역 제공자 (예: 강사, 프리랜서 등)
2025년 기준, 전년도 수입금액이 업종별 기준금액 미만인 경우 단순경비율이 적용되며 모두채움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도소매업은 6천만 원 미만, 기타 서비스업이나 프리랜서는 2,400만 원 미만의 수입이 해당 기준입니다.
예 (신고하기)를 눌러 주세요. 그럼 아래와 같이 신고할 수 있습니다.
홈택스 또는 손택스에 로그인하면 메인화면에 '종합소득세 신고' 바로가기가 노출됩니다. 모두채움 대상자라면 로그인 시점에서 다음과 같은 팝업을 보게 됩니다.
"귀하는 모두채움 환급 대상자입니다."
이때 팝업에 표시된 '모두채움 신고 화면으로 이동하시겠습니까?'라는 질문에 '예'를 클릭하면 신고 화면으로 바로 연결됩니다.
홈택스 모두채움 종합소득세 신고 방
조회를 누르면 됩니다.
저장후 다음을 눌러 주세요.
기본정보 확인 및 자동입력
다음 화면에서는 기본적인 인적사항이 자동으로 입력되어 있습니다. 주민등록번호 옆의 '조회' 버튼을 누르면 나머지 빈칸들도 자동으로 채워지며, 이미 계산된 소득과 환급액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필요한 경우 '세부내역보기'를 통해 수정을 할 수 있고, 이 모든 절차는 보통 10분 이내에 끝날 정도로 간편합니다.
위텍스에서 지방소득세까지
종합소득세는 국세이기 때문에 지방소득세는 별도로 신고해야 합니다. 홈택스에서 신고를 마치면 위텍스로 연동되어 자연스럽게 이어서 신고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 별도의 번거로움 없이 함께 처리할 수 있습니다.
ISA 계좌에서 공제받은 것이 있는데 0원이라서
연말정산간소화불러오기를 눌렀습니다.
불러오기, 계산하기, 적용하기 눌러 줍니다.
연금계좌와 ISA계좌에 불입한게 있어서 공제가되어야 하거든요.
세액공제 금액이 적용이 되었습니다.
이제 동의하고 제출하기를 합니다.
그런데 넘어가지 않습니다. ㅠㅠ
이래서 세무사님을 쓰는게 맞나봅니다. 결국 다시 불러와서 취소하고요.
덜 받는 것으로 하였는데요.
GPT 등을 이용해서 확인해보니, 수정계산서로 신청해서 받아야 하는 금액이 맞다고 합니다.
공제를 “취소하고” 신고해도 되나?
세무상 문제는 없습니다. 다만 ‑31,559 원만큼 환급(또는 세액감소) 기회를 놓친 셈이니 잠자는 돈이 생긴 거예요.
아직 5월 신고 기간 중이라면 **“신청서 철회 → 다시 작성”**으로 바로 수정 가능하고, 이미 제출했다면 납부기한 다음 날부터 5년 이내에 경정청구(수정신고) 로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내가 손쉽게 환급 늘리는 방법
이미 제출했다?
홈택스 → [정정(경정)신고] 메뉴에서 연금계좌 납입액 그대로 입력 → 제출
추가 환급 31,559 원은 통상 1~2달 내 별도 입금
아직 제출 전이다?
연금계좌 불러오기를 유지한 채 ‘확인’만 눌러도 시스템이 한도(31,559 원)에 맞춰 자동 반영
최종 화면에서 환급액이 ? 원으로 늘어났다면 정상이라고 합니다.
정리하자면, 연금계좌세액공제는 특별세액공제 뒤에 적용되는 후순위라 31,559 원까지만 인정되는 게 맞습니다. 그 금액을 빼고 제출한 건 문제없지만, 환급을 최대화하려면 수정신고로 다시 넣어도 돼요!
하지만 누락되어 못돌려 받게 되었습니다. 수정신청을 하지 않으면요. 복잡해서 넘겼지만, 세무사님에게 부탁하면 해결은 될 것 같네요.
모두채움 환급 시기와 주의점
모두채움 방식으로 신고한 환급금은 정기 신고 기간 내에 신고를 완료한 경우, 마감일(5월 31일) 기준으로 약 30일 이내에 지급됩니다. 일반적으로 6월 말에서 7월 초 사이에 환급이 이루어집니다.
그러나 한 가지 주의할 점은 있습니다. 세무대리인을 통하지 않고 모두채움으로 간편 신고할 경우, ISA 계좌에 납입된 퇴직금 등 별도 신청이 필요한 항목은 자동으로 반영되지 않습니다. 실제로 일부 이용자 사례에서, ISA 계좌 내 비과세 혜택으로 인한 환급액이 모두채움 신고 화면에서는 자동 이관되지 않아 별도로 신청할 수 없었던 경우도 있었습니다.
이러한 경우, 홈택스 내 수동 신고 메뉴 또는 세무대리인을 통한 정식 신고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종합소득세 셀프 신고의 시대, 하지만 꼼꼼함은 필수
모두채움 종합소득세 신고는 간편하고 효율적인 방법이지만, 모든 항목을 100% 반영해주지는 않습니다. 특히 예외적인 소득항목이나 환급 요인이 있는 경우에는 사전에 확인하고, 필요시 수동으로 추가하거나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근로소득 외의 N잡 수입이 소액이라면 모두채움으로 빠르게 신고하고, 필요한 경우만 추가 보완하는 방식이 현실적인 절충안이 될 수 있습니다. 다가오는 5월 31일 마감일까지 잊지 말고, 여유 있게 신고를 마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