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 공기청정기 무엇을 살까? 2S vs PRO
요즘 미세먼지로 필수템이 되어 버린 공기청정기! 조금 저렴한 가격으로 오래 사용하려고 샤오미 공기청정기를 사용한 지 2년이 넘어갑니다. 저렴하지만 좀 스마트한 샤오미 공기청정기는 회사, 가정집, 카페 등에서 많이 사용합니다.
오래전 포스팅한 샤오미 공기청정기 여러대를 회사에서 도입하면서 아침마다 자동으로 켜지고 퇴근 때 꺼지게 스케쥴링하는 방법과 공통 샤오미 계정으로 기기 제어하는 방법도 알려 드렸는데요.
샤오미 공기청정기를 구매하실 때, LCD가 달리면서도 좋은 제품으로 샤오미 공기청정기 2S 제품을 많이 추천하는데요. 어떤 제품인지 알아 보겠습니다.
샤오미 공기청정기 2S VS PRO
샤오미공기청정기 프로를 사용하다가 얼마 전 샤오미 공기청정기 2S를 써보고 있습니다. 크기와 커버리지가 차이가 나지만, 둘 다 동그란 LCD가 달려 있어서 미세먼지 측정이 가능하며, 가격 대비해서 샤오미 공기청정기 2S가 좋다는 분들이 많습니다.
택배로 받은 샤오미 공기청정기 2S를 열어 보았습니다. 파손 주의 스티커가 붙여져 있어서 안심할 수 있었고, 안쪽에는 스티로폼으로 고정하고, 비닐포장으로 스크래치를 방지해 두었습니다. 꼼꼼한 포장이 인상적였습니다.
꺼내서 보니, 샤오미 공기청정기 2S의 화이트한 느낌이 상당히 깔끔한 인상을 주었습니다.
상단에는 대형 팬이 탑재되어 스크루 방식으로 360도의 무방향에서 흡입된 공기를 깨끗하게 정화하여 배출해 줍니다.
21m2의 거실을 10분 만에 정화할 수 있는 커버리지를 갖춘 샤오미 미지아 공기청정기 2S는 빠른 시간에 공기정화가 이루어지는 게 특징입니다.
샤오미 공기청정기 2S의 에너지 효율은 3등급으로 1년 내내 사계절 써도 괜찮다고 합니다.
콘센트가 안 보인다 했더니, 안쪽 커버를 열어 보니, 220V의 콘센트가 나옵니다.
필터 교체도 쉬운데, 기능에 따라 3가지 공기필터를 지원합니다. 샤오미 공기청정기 필터는 미세먼지, 세균, 스모그 전용까지 다양한 기능성을 갖추고 있습니다. 사실 저렴한 가격대로 유지관리비도 들기 때문에 소모품으로 사용되는 샤오미 공기청정기 필터까지 감당하는 범위에서 좋은 가성비를 보여줍니다.
☝ 엔돌슨 TV 채널 : https://youtu.be/o3B_r15PuIs
필터는 앱과 공기청정기 LCD 화면에서 교체에 대한 알림이 나오니 제때 교체합시다.
개인적인 생각에 앱 연동도 가능하지만, 미세먼지 센서가 탑재되어 집안에 실시간으로 미세먼지를 측정 가능한 2S 이상 샤오기 공기청정기를 구매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샤오미 (Mi Home) 앱을 설치 후, 자동 스캔을 통해서 손쉽게 샤오미 공기청정기 기기를 등록할 수 있습니다. 샤오미 계정을 통해서 사용 중인 기기를 손쉽게 켜고 끄고, 옵션 설정이 가능하기 때문에 꼭 해주어야 하는 과정입니다. 스마트한 IoT 기기 관리가 가능하니깐요.
앱 등록을 통해서 거실에 공기청정기로 등록하였습니다. 원하는 이름으로도 변경이 가능합니다.
와이파이 연동을 해두면, 알아서 펌웨어 업데이트도 관리됩니다. 자녀보호 잠금부터, 원하는 시간대에 자동으로 켜지는 예약 설정도 가능합니다. 앱 연동후 공기청정기를 더욱 스마트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LCD창으로 통해서 미세먼지 측정도 가능하지만, 앱을 통해서도 확인이 가능합니다.
평소에는 샤오미 공기청정기의 모드를 Auto(자동)으로 설정해 둡니다. 밤이 되면 어두운 조명에 알아서 LCD도 어둡게 설정되고, 라이트 모드(Night Mode)로 구동되어 조용합니다.
미세먼지로 기관지가 나빠 목이 아픈 날이 많은 개인적인 아쉬움에 오래 사용하고 유지관리비도 저렴한 제품을 찾다가 알아보게 된 샤오미 공기청정기 2S는 LCD가 달린 모델 중에서 가장 저렴한 10만 원대로 구매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2년 넘게 샤오미 공기청정기 프로를 사용해본 경험상 1대 더 추가로 집에 설치해보았는 데, 곳곳에서 미세먼지 걱정 없는 집안을 만들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