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슨 V11 2주일 후기, 다이슨 무선청소기 장점 단점
새로 나온 최신 다이슨 V11 컴플리트 무선청소기를 사용하여 보았습니다. 2주일간 사용하면서 느낀 점을 정리해보려고 하합니다. 다이슨 V11 후기로 가장 크게 와 닿았던 점은 바로 LCD 디스플레이가 달려 나왔다는 것입니다.
동그란 LCD를 통해서 청소모드 확인과 양말 같은 큰 이물질이 막혔을 때 쉽게 파악할 수 있어 편리했습니다. 처음에는 왜 LCD가 달렸지? 했지만, 다이슨 V11 컴플리트를 2주 사용하면서 LCD 디스플레이가 있다는 게 무선청소기에도 편리하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이전 다이슨 무선 청소기와 차이점이 많이 있었는 데, 다이슨 V11은 무엇이 좋아졌는 지 특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이번 신형 다이슨 V11이 더 조용하고 길쭉한 느낌이 듭니다. 거실 청소를 하고 있는 데, 핸들링도 더욱 좋아진 것 같습니다. 이유는 거실 바닥의 유형을 스스로 감지할 수 있는 하이 토크 클리너 헤더가 있어서 그런데요. 흡입력을 조절하여 배터리도 오래가고 카펫에서는 쎄게, 바닥은 조금 약하게 해서 핸들링이 더 좋더군요.
전체적이니 디자인은 블루는 다이슨 V11 컴플리트고, 레드는 플러피라고 합니다. 또 가볍게 만들기 위해서 무게 대비 높은 강도를 제공하기 위해 인공위성에 사용되는 페놀화합물 복합체 등의 항공우주에서 사용하는 물질이 모터에 적용하여 경량화를 하였습니다. 덕분에 들기 편합니다.
다이슨 V11 무선청소기의 청소 키트입니다. 카펫, 큰 먼지, 침대, 천장, 자동차 등 다양한 장소를 청소를 쉽게 할 수 있게 청소 키트가 제공됩니다.
소프트 룰러 클리너 헤더, 다이렉트 드라이브 클리너 헤드, 미니 모터 툴, 조합 도구, 틈새 제거 도구, 부드러운 분진 브러시, 와이드 노즐 툴 등을 통해서 청소를 쉽게 할 수 있게 해 줍니다.
이번에 드디어 다이슨 거치대가 추가되었습니다. 기본으로 제공되기 때문에 더욱 좋은데요. 특이한 게 다른 무선청소기와 달리 공중에 매달았습니다. 붕~ 떠있고 청소 키트를 끼워둘 수 있고, 거치대 겸 배터리 충전이 가능합니다. 무척 만족스럽습니다.
다이슨 V11 청소기 보면서 청소한다
전에는 청소할 때 배터리 시간이 얼마나 남았나 궁금했는 데, 이제는 다이슨 LCD디스플레이로 보여서 쉽게 확인이 됩니다. 동그란 버튼을 누르면 청소모드를 변경할 수 있습니다.
일반, 자동, 부스터 모드로 변경할 수 있는 데, 처음 사고 완전 충전해서 사용해보니, 배터리 타임이 거의 맞더군요. 모드에 따른 다이슨 무선청소기 V11을 사용할 수 있는 시간이 표시됩니다.
또 바닥과의 흡착은 +/-를 선택하여 조정도 가능합니다. 바닥을 인지하는 게 매번 청소할 때마다 신기했는데요. 마이크로 칩셋이 초당 8000번 모니터링해서 바닥의 유형을 파악한다고 합니다.
일반 청소툴로 일반 최대 60분, 자동/미디엄 최대 30분, 부스터 5분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배터리 충전은 4.5시간이라 올려두면 됩니다. 손잡기 편리한 인체공학적인 디자인은 여전히 편합니다.
권총 쏘듯 당겨 주면 되고 헤파필터가 있어서 청소 도중 요염된 미세먼지가 다시 배출되지 않습니다. 청소할 때 다시 먼지 먹는 일은 없습니다.
확실히 카펫과 그냥 바닥면을 청소할 때 느낌이 달랐습니다. 그런데 이건 다이슨 V11 자동 모드에서 지원됩니다. 아무래도 일반 바닥은 홈도 없어서 카펫과 달리 아주 강하게 흡입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래서 배터리 절약도 되고 핸들링도 자동이 더 쉽게 됩니다.
이번 다이슨 V11 컴플리트 무선청소기은 강력한 V11 디지털 모터가 탑재되어 있습니다. 125,000 RPM의 강력한 회전으로 다이슨 V10 대비하여 15% 향상된 흡입력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흡입력은 여전히 좋았습니다.
공기 역학적으로 신경을 쓴건데, 다이슨 디지털 모터의 모든 세부 사항을 분석 후 최대로 회전하는 새로운 다이슨 디지털 모터에 세 개의 디퓨저를 장착했습니다. 2개의 디퓨저는 공기 흐름을 직선화하고 난기류를 줄여 흡입력을 높이며 3번째 디퓨저는 소음을 줄여 음향을 개선하는 역할을 하게 만들었습니다. 이전보다 더 조용해진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다이슨 V11을 사용해본 후기를 크게 3가지 정도로 요약해보고 싶습니다. 첫째 동그란 LCD 디스플레이가 달려 청소모드 및 배터리 잔량 시간을 알기 편합니다.
둘째, 다이슨 정품 거치대가 기본으로 제공됩니다. 특별하기도하지만 드디어 만들어 주었다는 게 좋네요.
셋째, 똑똑한 자동 모드로 핸들링이 가볍습니다. 바닥 유형을 알아채서 흡입력을 조절해서 그런지 손목에 힘이 만이 들이지 않고도 편하게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다이슨 V11 무선청소기를 사용해본 소감을 간략하게 줄여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