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LG 올레드 TV AI ThinQ 신제품 미디어데이, 직접본 LG 롤러블 TV
세계 최대 전자제품 박람회인 CES 2019(Consumer Electronics Show)에서 혁신상을 수상한 롤러블 TV를 보면, 대형 TV화면이 돌돌 말리면서 들어가고 다시 펴지는 걸 보면 엄청난 놀라움을 느꼈습니다. 이제 두루마리처럼 말려서 원할 때 볼 수 있는 디스플레이 시장에서는 LG전자가 한 수 위라는 생각이 듭니다. CES 혁신상을 비롯하여 LG 시그니처 올레드 TV는 50개 넘는 상을 휩쓸며 세계인의 이목을 받을 제품입니다.
LG 롤러블 TV
이번 2019 LG 올레드 TV AI ThinQ 미디어데이를 참석하여 직접 볼 수 있는 기회가 있었습니다. 오전에 언론행사가 있었고, 오후 IT 블로거 및 유튜버 인플런서를 대상으로 직접 제품을 체험하면서 알아 갈 수 있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마마무의 화사, 포토타임 및 2019년형 LG전자의 신제품 LG 올레드 TV AI ThinQ을 직접 사용해보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마마무의 화사가 집순이라서 그런지 TV를 유심히 살펴보더군요.
특히 이번 LG TV 신제품의 기능에 인공지능 홈보드를 통해서 에어컨, 공기청정기, 스타일러, 로봇청소기 등의 집안 IoT기기를 한눈에 보고 관리할 수 있습니다. TV보다가 공기청정기를 켜러가기 귀찮은데, 인공지능 홈보드에서 바로 켜고 조정까지 가능한 귀차니즘 집순이를 위한 기능이 탑재되어 있습니다. 시연하는 걸 보니, 편리해 보였습니다.
이게 미래다! LG 롤러블 TV를 직접보다
정말 눈앞에 펼쳐진 놀라운 순간은 바로 2019년형 LG TV신제품 행사 시작할 때였습니다. 무슨 뮤지컬을 보는 느낌이었는 데, 남자분이 나오면서 우리가 일상(?)에서 퇴근하고 온 후의 하루 일과에서 LG 올레드 TV 를 어떻게 사용하는지 보여주었습니다. 처음에 TV가 바로 보이지 않았고 슥~ 올라오는 데, 정말 실제로 본 느낌은 이럴 수 있나 하는 전율이 들었습니다.
전세계 12개국 소비자 TV평가에서 세계 공인된 평가기관에서 1위로 LG TV의 우수성을 평가 받고 있습니다 CES혁신상을 7년 넘게 수상한 이력을 보면, LG전자가 TV에 쏟는 연구력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또 2019 CES 어워드 120여개부분에서 1위를 기록한 LG TV는 롤러블 TV를 보면 한눈에 혁신적인 면모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LCD TV를 사용하다가 올레드(OLED) TV로 바꾸고 비교해보면, 선명함의 차이를 크게 느끼게 됩니다. 그래서 전세계적으로 올레드(OLED) TV 시장은 계속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세계 최초 타이틀에 88인치 8K 올레드 TV는 화면의 스케일과 해상력에 압도되었습니다. 선명함이 멀리서든 가까이 서든 느낄 수 있는 멋진 느낌을 받았습니다.
LG전자 신제품행사, 차원이 다른 LG 올레드 인공지능으로 미래를 앞서 보다
질의응답에서도 나왔지만, 이번 행사의 타이틀이 의미심장합니다. "차원이 다른 LG 올레드, 인공지능으로 당신의 미래를 앞서 보다" 이말은 곧 인공지능 AI ThinQ와 2세대 인공지능 알파9(α9)의 개선으로 가져올 편의성으로 편리하고 간편하게 한번에 한다는 걸 의미하는 것 같습니다.
☝ 엔돌슨 TV채널 : https://tv.naver.com/v/5597346
휴가를 가야 하는 직장인이 퇴근 후, 시드니 여행에 대한 사진을 찾아보게 됩니다. LG 올레드 TV AI ThinQ는 인공지능이 탑재되어 있어서 말로도 쉽게 검색이 가능합니다. "시드니 관련 영상 찾아줘"라고 하면 원하는 검색 결과를 큰 TV 화면으로 볼 수 있습니다.
휴가 갈 시드니 날씨는 어떨까? 날씨를 물어보니, 현재 시드니 날씨정보를 알려줍니다.
그럼 비행기 예약을 해야 하는 데, 가능한 일정에 항공편을 모두 보여줍니다. 이중에서 "퀀타스 항공 QF420편"으로 예약합니다.
항공기 예약 후, 서울에서 직항으로 갈 경우, 약 11시간이 걸린다는 추가 TMI정보다 알려 줍니다.
이번 신제품 LG 올레드 TV AI ThinQ에는 인공지능 홈보드가 추가되었습니다. 집안에 모든 가전기기를 내 마음대로 켜고 관리할 수 있습니다. LG전자 가전기기 뿐 아니라 타사의 기기도 등록과 관리가 가능합니다. 플레이스테이션 등의 기기연동도 가능하니 한눈에 보고 에어컨, 공기청정기, 건조기, 스타일러, 로봇청소기, IoT조명 등을 켜고 끌 수 있습니다.
집에 IoT 가전 기기가 늘어나면서 서로 연결된 하나의 스마트홈을 이루고 있습니다. 그런 점에서 LG 올레드 TV AI ThinQ로 모든 가전기기를 제어할 수 있는 건 상당히 편리해 보였습니다. 공기청정기를 켜고 원하는 풍량 조절까지 가능합니다. 건조기는 몇분 남았는 지도 TV화면에 표시되니 편하게 확인이 가능합니다.
"서초동 근처 맛있는 레스토랑 알려줘" 했더니, 괜찮은 맛집을 알려줍니다. 이번 데이트를 위해서 선별을 했는 데, 검색된 결과에서 두번째라고 말하면, 연속된 대화로 알아서 이해를 합니다.
똑똑하게 내가 선택한 맛집의 영업시간과 이동 시간도 알려줍니다.
뮤지컬을 보는 듯한 미디어데이에 주인공은 TV로 집안에 가전기기도 모두 끄더니, 데이트 약속 장소로 이동합니다.
우리의 일상도 이렇게 드라마틱 하였으면 좋겠는데, 아마도 LG전자가 모든 가전을 TV에서 한번에 제어할 수 있는 인공지능 홈보드를 보여주기 위한 연출이었지만, 편리한 스마트 라이프로 한발 더 나간 느낌이 들었습니다. 요즘은 스마트홈 구축에 관심이 많아 기대도 컸습니다.
딥러닝 기반의 2세대 인공지능 알파9(α9)
이번에 출시되는 LG 올레드 TV AI ThinQ 신제품에는 개선된 알파9이 탑재되었습니다. 스스로 알아서 최적의 화질과 사운드를 찾아주는 딥러닝 기반 2세대 인공지능 알파9(α9)이 탑재되어 화질과 사운드 개선이 이루어지게 됩니다.
화질에는 어떤 차이를 줄까?
동일한 영상 소스를 18년 / 19년 출시된 모델별의 차이를 통해 2세대 인공지능 알파9 (α9) 칩셋의 개선된 점을 알 수 있었습니다.
표기된 부분을 보니, 가까이에서 또는 멀리에서 볼때, 하늘의 등고선의 차이가 느낄 수 있었습니다. 백만개가 넘는 영상데이터를 분석한 딥러닝 기술이 결합된 2세대 인공지능 알파9(α9) 프로세서의 탑재로 원본화질 맞춤 영상 개선과 적절한 밝기 조절이 이루어지게 됩니다.
원본화질에 맞춤 영상개선을 통해 화질품질을 인식해서 화질이 안 좋을수록 더욱 강력하게 화질 개선작업이 이루어집니다. 노이즈제거, 선명도, 색채감, 명암비 강화의 4단계를 거쳐 시청자가 보는 영상의 화질을 항상 최적의 상태로 보여주게 됩니다.
인공지능이 적절한 밝기조절을 하게 되는 데, TV의 주변 밝기를 감지해 HDR 콘텐츠 밝기를 세밀하게 조절해 어두운 영상도 더욱 선명하고 또렷하게 만들어 줍니다. 그래서 밝은 곳에서 TV를 보더라도 어두운 밤에 검은 의상을 입은 인물의 모습도 선명하게 표현하게 됩니다.
버츄얼 5.1 입체사운드로 보다 생생하게 들린다
2채널 음원을 추가 스피커 없이 가상의 사운드를 통해 보다 입체적으로 사운드를 들려주는 버츄얼 5.1 입체 사운드 기술이 탑재되었습니다.
그 차이를 느끼고 싶어서 인공지능 사운드를 ON/OFF 하여 직접 들어 보았습니다. LG전자의 딥러닝 기법으로 학습한 알고리즘을 적용하여 실시간으로 시청 콘텐츠가 영화, 음악, 스포츠 등을 인지하여 최적의 사운드로 들려줍니다.
또 공간 인식 사운드는 리모컨의 위치를 인식하여 내가 있는 곳까지 정확한 소리가 전달 될 수 있게 소리 방향을 조절하는 기능을 갖추고 있습니다.
LG 올레드 TV AI ThinQ의 편리한 인공지능
배두나가 나오는 드라마가 보고 싶다면, LG 올레드 TV ΑI ThinQ에게 물어보면 콘텐츠를 찾아줍니다.
이번에는 연속대화로 "넷플릭스 영상만 보여줘~"라고 하면, 필터링도 됩니다. 연속대화는 횟수 제한이 없어 말을 이어서 명령할 수 있는 장점이 있었습니다.
드라마를 검색 시켰다가, 드라마 말고 영화 이렇게 하고, 검색된 결과에서 세번째 것 보여줘 이렇게 할 수 있습니다.
또 날씨정보, 항공편 검색, 주변 맛집 등 다양한 정보를 빠르게 TV화면으로 보여주는 정보검색도 편리했습니다.
"브래드 피트 배우자는?" 문자의 끝까지 완성하지 않아도 정보 검색을 해서 알려 줍니다. 인공지능이라 편리하네요.
페이퍼 슬림이라 옆에서 보면, 정말 얇습니다. 백라이트가 없어 두께를 줄여 슬림하며, 화면의 로고마저 없이 벽에 붙인 월페이퍼 디자인은 몰입감을 극대화 해줍니다.
월페이퍼 디자인으로 벽과 일체감 있게 홈 인테리어를 완성해줍니다.
인공지능 홈보드를 직접 체험해 보았습니다. 집안에 모든 기기를 등록할 수 있고 관리할 수 있다는 점이 한눈에 보는 전광판 같았습니다.
에어컨 리모컨을 찾을 필요도 없이 인공지능 홈보드에서 바로 켜고 희망온도까지 조정할 수 있었습니다. 집에 에어컨, 공기청정기, 로봇청소기, 건조기, 스타일러 등의 IoT 기기를 손쉽게 제어할 수 있다는 점은 매력적였습니다.
2019년 LG 올레드 TV ΑI ThinQ 신제품에 대한 Q&A 시간이 있었습니다. LG전자의 미디어데이를 오면, 마지막은 이렇게 질의응답시간을 가지게 되는 데, 날선 질문부터 궁금했던 부분을 질문할 수 있었는데요.
이전 LG TV 신제품 행사에서 인공지능 검색이 좋은데, 검색된 결과에서 또 검색할 수 없느냐는 질문이 오갔었는데, 이 부분이 개선되어 바로 나왔습니다. 소비자의 의견을 귀담아들어 반영된 개선이라고 보여졌습니다.
이런 기업의 솔직한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소비자의 입장에서는 좋았습니다. 또 요즘 트렌드인 인공지능에 LG전자가 가전과 접목한 편의성을 제공하고자 하는 모습에서 가전이 점점 스마트해지는 것 같아 좋았습니다.
이번에 출시된 2019년형 LG TV모델은 롤러블 TV를 포함하여 19종이 발표되었습니다. LG 올레드 TV 가격은 지난해보다 최대 30% 낮게 책정되었습니다.
LG 올레드 TV ΑI ThinQ 9개 모델(77W9W, 65W9W, 65/55E9, 77/65/55C9, 65/55B9)은 이달말까지 순차적으로 출시가 됩니다. 여기에 LG 올레드 TV ΑI ThinQ 신제품을 구매하면 스타일러 등을 사은품 혜택으로 줍니다. 이번 이벤트는 4월 1일까지 2019년형 LG 올레드 TV를 구입하는 고객들에게 모델에 따라 의류관리기 트롬 스타일러, 코드제로 R9 로봇청소기 등의 사은품을 증정합니다.
LG 슈퍼 울트라HD TV 가격도 지난해 대비 20% 가량 낮췄다고 하니 참고하시면 좋을 듯합니다. 사은품은 모델에 따라 트롬 스타일러, 사운드 바 등을 제공합니다.
세계를 놀래킨 CES 혁신상에 빛나는 LG 롤러블 TV를 직접 볼 수 있었고, 인공지능의 편의성을 홈보드로 손쉽게 가전을 관리하는 방법을 제시한 LG 올레드 TV ΑI ThinQ 미디어 행사를 통해 집접 체험과 질의응답으로 궁금함을 해소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에는 인공지능이 주는 편의성이 더욱 극대화 되었다고 봅니다. 또 스마트한 가전들이 늘어 나는 데, 인공지능 홈보드로 연결하여 한번에 관리할 수 있는 관제탑 같은 아이디어는 참신하고 좋아 보였습니다.
스타일러의 남은 시간이 나오고, 에어컨의 희망온도 및 바람 세기까지 조정 가능한 조작으로 귀차니즘러들에게 꼭 필요한 기능으로 보입니다. 또 2세대 인공지능 알파9(α9)로 화질개선 뿐 아니라 사운드 개선까지 시청자의 최적화된 시청을 누릴 수 있게 해주니 체험을 통해 느껴본 느낌은 무척이나 만족스러웠습니다.
☝ 엔돌슨 TV채널 : https://youtu.be/tPrw2-ObuJ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