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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중독, 여가부와 함께 여름방학 건강한 스마트폰 이용습관 만들어봐요!

by 엔돌슨 2018. 7.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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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중독, 여가부와 함께 여름방학 건강한 스마트폰 이용습관 만들어봐요!



누구나 좋아하는 스마트폰 게임과 편리한 인터넷으로 정보를 찾기 편리한 세상에 우린 살고 있습니다. 언제 어디서나 들고 다니는 스마트폰으로 내가 원하는 정보를 검색해서 찾아 낼 수 있는 편리함은 오늘날 정보의 바다를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이런 스마트폰이 우리사회의 미래인 어린이들에게 안좋은 생활 습관을 만들어 줄 수도 있습니다. 이부분은 자녀를 키우는 부모로 느끼는 바가 큽니다. 

내가 편하자고 스마트폰을 주다보면 어렸을 때 언어장애, 시력장애, 인지능력 저하로 학습능력이 떨어지게 될 수 있습니다. 바로 스마트폰 중독의 부작용인데요. 


부모와 아이가 스스로 원칙을 정하지 않으면 서로 화내고 싸우는 일이 비일비재하게 생기게 됩니다. "밥 먹을 때만 보는 거야!" 이렇게 정해서 조금 해결은 되었지만, 사실 이런 캠프가 있었다면 큰 도움이 되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여가부는 여름방학 기간을 맞아 평소 인터넷, 스마트폰을 과다하게 이용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중/고등학생 350명을 대상으로 "인터넷,스마트폰 치유캠프"를 개최 됩니다.



치유캠프는 전국 14개 시․도 청소년상담복지센터(서울은 강서아이윌센터)가 주관하여, 7월 14일(토)부터 8월 31일(금)까지 매회당 11박 12일 일정으로 총 14회 진행합니다. 특히 올해는 여학생의 과의존 위험군 증가하는 추세에 따라 캠프 절반인 7회를 여학생 전담 캠프로 꾸려갈 예정이라고 합니다. 남자, 여자 캠프가 따로 개최 됩니다. 




참가 신청 및 문의는, 치유캠프 운영을 총괄하는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051-662-3192) 및 지역 운영기관, 그리고 청소년전화1388(국번없이 1388, 휴대전화는 국번+1388)에 하면 됩니다.

지역별 운영일정 및 연락처 참고 전국 14개 시‧도 중 참가를 원하는 지역에 신청할 수 있으며, 모집이 마감됐을 경우에는 다른 지역에 참가 신청 연계도 가능하다고 하니 링크와 위의 연락처를 참고하세요. 참가비는 11박 12일 기준 식비 일부(1인 10만원)이며, 국민기초생활수급권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지원대상자 등은 무료입니다.

참여와 관련 정보를 원하시면 위의 연락처 또는 여가부 홈페이지를 참고하세요. [링크]



이번 치유캠프에서는 참가 청소년들의 과다이용 정도를 진단․평가도 실시한다고 합니다. 그 결과에 따른 개인․집단상담, 인터넷‧스마트폰 사용을 대신할 수있는 대안활동(보드게임, 체육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 스스로 미디어 사용 조절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합니다. 

특히 여자청소년 캠프에서는, 채팅 또는 영상 콘텐츠 소비가 많은 여학생의 특성에 맞는 전문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라니 맞춤형의 전문적인 프로그램 진행이 예정이며 남여에 맞는 프로그램 진행이 됩니다.


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참가 청소년들에게 2~3개월 간 청소년 동반자, 멘토(상담자)등과 주 1회 상담을 지원하는 등 치유 효과가 지속되도록 돕는다고 하니 부모로써 안심이 됩니다.

이기순 청소년가족정책실장은 “치유캠프는 참가청소년들이 스스로 자존감을 높이고 자기통제력을 향상시키는 데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라며, “가정에서 자녀의 미디어 이용지도에 어려움이 있는 경우, 치유캠프 참가 등 전문기관의 도움을 받길 바란다.”라고 했습니다. 


여성가족부가 지난 6월 발표한 ‘2018년 인터넷·스마트폰 이용습관 진단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국 학령전환기 청소년(초4, 중1, 고1) 중 인터넷․스마트폰 과다이용으로 전문기관의 도움이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는 청소년은 19만 6천여 명이라고 합니다.

엄청나게 많은 숫자입니다. 점점 편리해지고 손쉽게 접할 수 있는 스마트디바이스들은 늘어 나지만 이에 따른 부모와 자녀의 스마트폰 이용에 따른 인터넷/스마트폰의 부작용에 대해서 한번쯤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이번, 여가부와 함께 여름방학 건강한 스마트폰 이용습관 만들기 캠페인을 통해서 청소년들의 자존감을 높이고 자기통제력 향상시키는 효과를 가질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말아야겠습니다. 

또 옛날 부모님 세대와 달리 스마트폰에 익숙한 자녀와 부모 세대의 아이들 키우기에 대해서 한번 더 공감할 수 있었습니다. 이런 여가부의 캠프가 있으니 참가하여서 우리아이의 스마트폰, 인터넷 중독을 치유하고 힐링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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