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러리스 카메라 최고! 소니 A6500의 편리함
두달 가까이 사용해본 소니 미러리스카메라 A6500 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려고합니다. 많은 카메라 중에서 왜 소니 A6500을 가지고 동해 여름 휴가를 떠났을까요?
그건 435g 이라는 가벼움과 컴펙트함으로 무장했고, 여기에 소니 A6500는 5축 손떨림 보정기능이 동작해 삼각대 없이도 흔들림이 없는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또 세계에서 가장 빠른 0.05초의 AF를 자랑하기 때문에 동해 바다 위에서 서핑을 타거나 제트스키를 타는 사람도 촬영하기 좋더군요.
이번에 여름 휴가를 다녀오면서 가볍게 스냅 사진을 촬영할 수 있게 해준 소니 A6500가 바로 진정한 여행용카메라구나! 하는 생각이 또 한번 들었습니다.
가볍고 사진 잘나오는 소니 A6500 만족스럽다!
전체적으로 블랙에 콤펙트한 느낌을 주는 소니 A6500은 작지만 사진일 잘나와서 활용을 자주 하고 있습니다. 마그네슘 합금 바디로 뛰어난 그립감으로 손에 잡히는 게 미끌림 없이 잡기 편합니다.
큰 카메라 싫어하시는 분이라면 소니 A6500 미러리스카메라를 추천드립니다.
동해 양양의 하조대 해변에서 소니A6500 으로 다수의 사진을 촬영하여 보았습니다. 거의 모든 사진은 세팅 없는 Auto 모드에서 촬영이 되었습니다.
다만 역광일 때만 LCD를 터치해서 피사체를 잡아 주면 보정된 사진으로 사진을 촬영할 수 있습니다.
소니 SteadyShot 은 손떨림 보정 기능으로 활성화 해 주면 카메라의 흔들림을 잡아 줍니다. 사진, 동영상을 따로 설정할 수 있는데, 특히 영상의 경우 SteadyShot 을 켜주는 게 차이가 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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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A6500의 연사는 초당 11매가 가능합니다. 또 조작도 간편해서 위의 빨간 동그라미를 눌러서 저속/고속 연사, H+, 10초/5초 타이머, 셀프타이머 연속 3장 촬영 등의 드라이브 설정이 가능합니다.
소니 미러리스 카메라는 AF가 빠르기로 유명한데요. AF는 미세 설정이 가능하며 연속 AF 및 AF-S/-C/DMC 설정을 할 수 있습니다.
초당 11장이니깐 무작정 셔터를 눌러 보았습니다. 특히 중요한 순간이나 뛰는 아이의 경우 연속 사진 촬영이 피사체를 잡기 유리합니다. 보통의 카메라보다 빠른 AF로 이점을 볼 수 있습니다.
뛰는 우리딸, 동해 파도 모두 순간을 잡기 위해서 고속연사로 촬영하여 보았습니다.
이렇게 촬영한 사진을 이어 붙이니깐 GIF 움짤이 되었네요.
뛰는 순간의 사진을 몇장 뽑아 올려봅니다. 0.01초의 빠른 AF덕분에 카메라 켜자마자 바로 잡아 줍니다. 또 고속연사로 11장을 찍고 계속 셔터를 눌러도 빠르게 저장되는 게 매우 믿음직스럽습니다.
소니 A6500는 틸트라 셀카는 안되지만,
가벼워서 들고 감(?)으로 찍을 수 있습니다.
음식사진, 해변, 카페 바다 등 색감도 좋고 특별한 보정없이도 사진이 좋았습니다. 고해상도가 느껴집니다.
또 사진은 스마트폰으로 실시간 복사를 할 수 있습니다. 여행가면서 SNS에 올릴 사진을 바로 찍고 확인할 수 있는 게 소니A6500의 큰 장점중 하나입니다.
분명 A6500 카메라의 단점도 있습니다. 특히 가격대는 소니 미러리스카메라 중에서 좀 비쌉니다. 그렇지만 동급 대비해서 성능이 뛰어난 점에서 소니 A6500 을 구매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두달 가까이 사용하면서 좀 막써도(?) 튼튼했고 작은 사이즈에 원하는 기능이 모두 들어 있어 동영상, 사진 모두 전천후로 사용 할 수 있는 카메라였습니다.
포스팅을 소개하면서 소니로부터 고료를 지원받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