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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여행(Travel)

헬로피스 브런치가 맛있는 강원도 양양 맛집

by 엔돌슨 2018. 7.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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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피스 브런치가 맛있는 강원도 양양 맛집


누가 강원도 양양까지 와서 헬로피스 안가면 바보 똥개라고 하더라고요. 사실 인스타그램 댓글에서 봤는 데, 그말에 공감되는게 양양 맛집이기도 하고 분위기 깡패라서 이색적인 풍경으로 인스타그램 사진 찍기도 좋고, 5분만 걸어나가면 시원한 동해 바다에 발을 담글 수 있어 좋습니다.

이번 여름 휴가에 동해 여행을 하면서 다녀온 헬로피스에서 힐링을 하였습니다. 헬로피스 화덕피자는 이미 유명한데요. 이전에도 한번 먹어봤는 데, 이태리 2016 월드챔피온십 6위를 수상한 꽈트로두나 감베로니를 판매하고 있어 차원이 다른 피자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헬로피스 메뉴가 많이 추가되었네요. BRUNCH 브런치로 헬로 모닝, 헬로피스 토스트, 치킨 치아바타 샌드위치, 비프 부리또, 불고기 베이크가 생겨서 선택권이 넓어졌습니다. 제가 시켜본 것은 헬로 모닝인데, 동그란 빵안에 알찬 구성으로 맛있었습니다.



시원한 바다가 있고 서피비치 답게 파도가 좀 세게 치기도 했지만, 이쁩니다. 서핑하는 사람도 볼 수 있고 낭만적인 분위기에 신나는 카페 분위기라서 좋은데요. 


헬로피스 루프탑에서 동해를 바라보면서 힐링을 할 수 있어서 매력적입니다. 그리고 카페에는 한번 앉으면 푹 쉬고 싶은 푹신한 의자가 있어서 음료를 마쉬면서 앉아서 푹 쉴 수 있어 좋았습니다.



바닐라라떼, 애플망고 스무디, 자몽에이드 음료수를 시켰는데요. 애플망고 스무디가 가장 맛있었습니다. 와이프가 아주 극찬을 했네요!

또 이태리 피자학교에서 이수하신 사장님이 직접 구워낸 화덕피자를 맛볼 수 있는데요. 정말 맛있습니다. 아쉬운 점은 화덕피자라 시키고 조금 여유있게 기다려야 한다는겁니다.


여기가 포토존이라면서요? 헬로피스에 서핑보드 옆에서 사진을 찍어 볼 수 있는 장소가 있습니다. 

인스타그램용 사진찍기 참 좋습니다.


1박 2일에서 헬로피스를 다녀갔네요! 1박2일 출연진들이 모두 나와 있네요.



헬로피스는 피자가 참 맛있습니다. 이태리 2016 월드챔피온십 6위를 수상한 꽈트로두나 감베로니를 판매하고 있어서 먹어볼만 합니다. 피자가 참 맛있다는 느낌과 바삭여서 좋습니다. 또 채소는 상당히 신선하다는 느낌을 주었습니다.



양양 맛집 꼭 먹어볼 헬로피스 메뉴는?


헬로피스에 오랜만에 왔더니 메뉴가 달라졌더군요. 메뉴판이 깔끔하게 리뉴얼 된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브런치, 베이커리와 다양한 메뉴가 추가 되었습니다. 



헬로 모닝


브런치로 시켜본 동그란 빵은 무엇일까? 헬로 모닝인데요.



안쪽을 잘라보면 내용물이 무엇인지 알 수 있더군요. 계란, 치즈, 햄등이 있어서 먹기 좋았습니다. 



안넘기고 뭐하니?

ㅋㅋㅋㅋ

메뉴판보고 웃었네요.



브런치는 헬로 모닝, 헬로피스 토스트, 치킨 치아바타 샌드위치, 비프 부러또 불고기 베이크가 있고 베이커리는 벨기에 와플, 누펠라, 필라델피아 크림치즈, 크림치즈 베이글, 크로와상이 있습니다.




헬로 모닝과 바닐라라떼, 애플망고 스무디, 자몽에이드 음료수, 메인 피자를 주문하였습니다.


그리고 카페는 신나는 음악을 기분이 좋은데요. 강아지도 데리고 올 수 있께 되어 있습니다. 

작년엔 애견동반이 야외 테라스만 허용됬는데 목줄착용하고 돌아다니지 않게 잡고 데리고 있으면 실내도 허용된다고 합니다. 단 대형견과 사나운 위험견은 안되고요. 덕분에 우리딸이 놀러온 강아지와 함께 잠깐 놀아 볼 수도 있었네요



사실 오늘 비온다는 이야기 때문에 어제만 신나게 놀고 아쉬웠지만, 다행히 일기예보가 맞지 않아(?) 조금 비가 늦추어져서 계속 놀 수 있었습니다.



전에 못본 거 같은데, 카페 주인이 이것저것 꾸미는 걸 좋아하나 봅니다. 야자수 느낌이 나는 파라솔이 있던데요. 

시원해 보이는 의자랑 야자수 파라솔이 너무 잘 어울리더군요. 이런 곳에서 힐링하고 사진도 찍었습니다.



콰트로두나 감베로니 피자 너무 바삭하고 맛있습니다. 강력 추천합니다.



헬로 모닝은 부담스럽지 않고 촉촉한 느낌이 있어서 좋습니다.



이건 번외인데 카페 바로 옆에 들꽃이 너무 이쁘게 피어 있습니다. 또 들꽃과 풀사이에 메뚜기와 엿치가 있어서 우리 딸아이 곤충학습도 시켜 주었습니다. 카페 안에는 벌레가 없습니다.^^ 오해 없길.



맥주 축제도 하고 있어서 우리 바다 간사이 술판(?)이 되어 있던데요. 분위기 좋게 모여서 한잔하면 좋은 거 같습니다. 또 헬로피스 트레이드마크가 된 쿠션 의자에 앉아서 저도 인스타용 사진 한번 찍어 보았습니다.

펜션, 맥주축제, 피자, 파티까지 원샷 원킬로 해결할 수 있는 느낌 나는 헬로피스 카페에서 즐겨보세요. 개인적으로 신나는 음악 취향이 딱 좋았고 조금만 걸으면 바로 바다로 이어져있는 카페라 좋았습니다. 또 헬로피스 옥상에는 오션뷰를 바라보면서 커피를 마실 수 있는 루프탑도 있어서 뷰가 멋졌습니다.

파라솔 아래에 꼭 힐링하듯 누워보세요. 너무 좋습니다. 스무디나 에이드 시켜두고 시원함을 만끽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합니다. ^^


헬로피스 펜션

http://hello-peac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