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포켓포토 스냅, 바로 인화하는 즉석카메라 포토프린터 잼나!
폴라로이드 카메라로 즉석 사진을 인화하고 매직으로 예쁜 글씨를 써 넣으면 소장용 추억 사진이 되는데요. 폴라로이드 즉석사진의 매력이 있어 커플끼리, 가족사진 인화할때 재미있습니다. 그런데 LG전자에서 만든 포켓포토 스냅이 출시되었습니다.
들고 다니는 포토 프린터로 사용할 수도 있고 스마트폰, 태블릿로 촬영한 사진을 앱으로 꾸며 LG 포켓포토로 인화할 수 있습니다. 뭐 특별한 게 없는거 아닐까? 하는데..
그런데 일반 즉석카메라와 달리 "재인쇄" 버튼이 있어 여러장 동일한 사진을 출력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 찍은 사진은 누가 가지지? 커플들의 고민을 해소시켜주네요.
언제든 원할때 마지막 사진을 추가로 재인쇄 버튼을 눌러서 더 출력할 수 있었습니다. LG 포켓포토 스냅을 들고 실제 재인쇄 기능을 써보니 단체사진을 찍은 걸 여러장 뽑을 수 있어서 만족스러웠습니다.
그럼 LG전자의 포켓포토 스냅은 어떤 즉석카메라인지 보실까요?
누구나 쉽게 촬영할 수 있는 즉석카메라는 우리딸아이도 무척 좋아합니다. 자기 카메라라고 안주던데, 바로 인쇄되어 사진으로 만질 수 있어 매력적인 즉석카메라의 매력에 빠져 버렸습니다.
LG 포켓포토 스냅 개봉기
산듯한 칼라의 포켓포토 스냅(모델명: PC389) 입니다. LG전자가 즉석카메라와 포토프린터를 하나로 합쳐서 만든 카메라입니다.
포켓포토 스냅의 구성품은 즉석카메라와 USB-C단자 충전 케이블, 설명서, 스트랩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즉석카메라 필름은 카트리지 형태로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교체가 편합니다. 측면 레버를 열어 카트리지 형태의 필름을 올려만 두고 닫으면 교체가 끝납니다.
포토 카트리지 교체방법은 제품에 붙여진 설명으로도 쉽게 이해가 되었습니다.
1팩에 12개가 들어 있는 포켓포토 인화용지는 2.5인치 x 3.7인치 사이즈로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인화지 1박스를 구매하면 총 3팩이 들어 있는 12세트로 36장을 촬영할 수 있고 36매에 2만5천원정도 합니다.
스마트폰에 있는 사진을 선택해서 포켓포토 앱으로 편집 후 인화할 수도 있었습니다. 우리딸아이의 하트가득한 사진을 만들어 인화를 해보았습니다.
징~ 곧바로 LG 포켓포토 스냅에서 사진이 인화되어 나옵니다.
신기한 건 바로 한번에 출력되는 것이 아니라 R,G,B 색상에 맞게 번갈아 그려지면서 출력이 됩니다. 그래서
스마트폰과 포켓포토 스냅의 궁합은 포토 프린터로 사용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여행 다녀오고 스마트폰에 파일로 잠들어 있는 사진을 모두 뽑아 냉장고에 붙이거나 앨범을 만들어 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또 사용자는 포켓포토 전용 앱을 이용해 사진을 나만의 스타일로 편집할 수 있습니다. 사진보정은 물론, QR코드와 메시지 삽입, 다양한 필터 효과를 적용, 개성에 따라 자신만의 스타일로 사진을 꾸밀 수 있는데요. 예를 들어 출력되는 사진에 원하는 메시지와 날짜를 남길 수 있고, 홈페이지 주소나 동영상 주소를 QR코드 형태로 담을 수도 있습니다.
놀이동산 & 나들이갈때, LG 포켓포토 사진인화 해보자
롯데월드 놀이동산에 왔습니다. 딸아이가 LG포켓포토 카메라를 들고 좋아하더라고요.
롯데월드 놀이동산에서 놀면서 사진을 많이 찍어 보았습니다. 바로 뽑을 수 있는 즉석카메라의 매력이 있어서 너무 좋네요.
여러장의 사진을 바로 뽑고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기존 즉석카메라가 무조건 1장만 인화되는 아쉬움이 있었는 데, LG 포켓포토는 재인쇄 버튼으로 동일한 사진을 또 출력 할 수 있어 서로 나누어 가질 수 있었습니다.
카메라의 전면은 렌즈에 먼지가 들어 가지 않게 커버를 여닫게 되어 있고, 스트랩이 있어서 들고 다니기 편했습니다.
상단에는 셔터버튼, 전원버튼, 재인쇄 프린터 버튼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분위기 있는 흑백/컬러모드를 전환은 카메라의 셔터버튼을 5초간 누르면 할 수 있습니다. 사용법은 간단하니깐 어렵지 않습니다.
다들 아시죠? 인쇄후 상단에 손잡는 부분은 뜯어 주세요. 그럼 반듯한 직사각형이 됩니다.
롯데월드 놀이동산에서 사진을 많이 찍었습니다.
LG G7 ThinQ 스마트폰과 LG 포켓포토 스냅의 궁합으로 사용하기도 좋습니다. 스마트폰으로 찍은 사진 중에서 잘 찍은 사진을 골라서 포켓 프린터로 이용하는 것이죠. 스마트폰을 쓰거나 직접 촬영하거나 둘다 상관없었지만, 직접 찍는 재미도 컸습니다.
결국 딸아이랑 딸아이 친구들이 서로 찍겠다면서 LG 포켓포토를 가져갔네요.
카메라와 포토 프린터의 만남으로 탄생한 포켓포토 스냅은 활용성이 좋았습니다. 롯데월드 놀이동산, 올림픽공원 장미축제를 놀러가서 스마트폰 사진인쇄 또는 직접 촬영으로 즉석 카메라 또는 포토 프린터로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또 기존 인화방식과 달리 방수처리되어 있어서 기물에 넣어 씻어도 멀쩡합니다. 이것도 놀라웠는데요. 즉석카메라로 사진을 바로 뽑아 둘 수 있어 앨범을 만들 수 있어 잘 쓰고 있습니다.
☝ 엔돌슨 TV채널 : https://youtu.be/HnitRtX4-Os
LG전자로 부터 제품을 제공받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