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선이어폰 뱅앤올룹슨 E8, 가볍고 편리하다
요즘 여러 가지 블루투스 무선이어폰이 출시되고 있는 데, 그중에서 이어버드 타입으로 귀에 삽입한 완전 무선 블루투스 제품이 선 걸림도 없어 편리합니다. 더구나 같이 제공되는 케이스에 넣어두면 충전이 되어 8시간 사용 가능합니다.. 휴대도 편리하고 배터리 걱정도 없었습니다.
13g 의 가벼운 완전 블루투스 무선이어폰이라 귀에 쏙 넣고 사용할 수 있어 어디서든 들고 다니면서 음악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무선이어폰 뱅앤올룹슨 E8 써보니, 이런 분에게 추천합니다.
- 최신 트랜드 인 와이리스 무선 이어폰을 사용해보고 싶다.
- 유선의 선 걸림이 싫다. 넥밴드마져도 무겁다.
- 운동을 좋아한다. 스포츠 이어폰이 필요하다
- 트랜스퍼런시(잠시 음소거) 되는 이어폰을 찾는다
평소 운동하는 걸 좋아해서 가벼운 차림으로 잠실 석촌호수에 나왔습니다. 한 바퀴 돌면서 음악을 들으면 기분이 아주 좋습니다. 오늘의 파트너는 무선이어폰 뱅앤올룹슨 E8 입니다. 한소에 들어도 가볍게 들고 나올 수 있고, 귀에 쏙 넣어 음악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아이폰X 에 음악을 재생하면서 즐겁게 음악을 감상하기에 안성맞춤이었습니다.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 뱅앤올룹슨 E8 리뷰
▲ B&O Beoplay E8 (뱅앤올룹슨 베오플레이 E8) 패키지박스(전,후,측면)
뱅앤올룹슨 베오플레이 E8 패키지를 개봉하여 보았습니다. 안쪽에는 깔끔하게 정리된 구성품을 볼 수 있었습니다.
무선이어폰 뱅앤올룹슨 E8의 구성품은 B&O E8 무선이어폰, 충전케이스, 마이크로5핀 케이블, 정품 보증서, 설명서, 이어팁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실리콘 이어팁(대/중/소), COMPLY 폼팁을 제공하여 줍니다. 귀에 꽂았을 때, 개인의 신체에 맞게 변경하시면 됩니다. 또 COMPLY 폼팁은 귀를 꽉 틀어막어 완전 차폐로 주변 소음을 듣지 않게 할 수 있는 이어팁입니다.
정품보증 기간에 대한 설명 약관은 위의 사진을 참고하세요. 구매일로 2년간 보증이 됩니다. 병행이 아닌 공식 수입을 한 경우니, 명심하시고요.
올바른 무선이어폰 착용법과 뱅앤올룹슨 E8 어플 사용법
팩키지 박스에 보면, 그림으로 1~4단계의 순서가 나옵니다. 이것만 봐도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 알 수 있습니다.
귀에 거꾸로 넣는 사람들이 가끔 있던데요. 착용법은 위와 같습니다.
▲ 무선이어폰 뱅앤올룹슨 E8 사용법입니다.
참고로 버튼 클릭이 아닙니다. 터치입니다. 살짝 뱅앤올룹슨 E8 에 터치해주면 인식됩니다.
뱅앤올룹슨 E8 어플을 설치합니다. 아이폰X 에서 블루투스를 켜두면, 주변에 Beoplay E8 장치를 앱에서 알아서 찾아줍니다.
최초 연결 시 펌웨어 업데이트가 발생하더군요. 그다음 곧바로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E8 에 대한 설정을 할 수 있습니다. 음악 제어부터 트랜스퍼런시 기능도 지원합니다.
아이폰X 와 어플 연동까지 잘 되었습니다. 현재 안드로이드 버전은 해결 중이고, 애플 어플은 정상적으로 동작한다고 들었습니다. 갤럭시S8, S8+, 노트8 기종에 페어링은 해결되었다고 합니다. 순차적으로 안드로이드 해결중이라고 합니다.
http://smartcandyblog.co.kr/221171487636
위의 링크에서 문제 해결 방법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너무나 완벽한 궁극의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 뱅앤올룹슨 E8
와이리스 완전 무선이어폰의 단점은 바로 분실입니다. 뱅앤올룹슨 E8 은 거꾸로 케이스를 뒤집어도 자석으로 부착되어 안심이 되었습니다.
디자인이 이쁘다고 생각이 됩니다. 뱅앤올룹슨 E8 의 동그란 외형과 B&O 마크가 잘 어울렸습니다.
에어팟하고 비교하면, 비슷한듯 달랐습니다. 뱅앤올룹슨 E8는 트랜스퍼런시 모드(Transparcncy Mode)가 있어 착용 시에도 주변 소리를 청취가 가능하고 동그라고 짧은 형태라 툭~쳐도 빠지지 않는 장점이 있었습니다.
착용 후 흔들어도 쉽게 빠지지 않게 단단히 고정되어 안정적인 느낌을 받았습니다. 러ㄹ너들을 위해서도 좋습니다.
뱅앤올룹슨 E8은 전용 충전케이스로 수시로 충전을 할 수 있습니다. 기본 4시간에 충전케이스와 사용하여 8시간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 잠시 충전해도 고속충전으로 충전케이스가 차징됩니다.
가죽케이스에 느낌 있는 블랙 충전케이스는 한 손에 들어옵니다. 또 휴대중 떨어뜨리지 않게 스트랩이 제공됩니다.
USB 5핀 충전케이블이 호환되니, 딱히 전용선이 없어 편합니다. 타사 무선이어폰 중에는 전용 충전케이블을 사용하여 불편했지만, 뱅앤올룹슨 E8는 그렇지 않아 좋았습니다.
음악 재생 시 Beoplay 어플에서 Ambient, social, Commuting 의 3가지 모드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다중 연결과 마지막 곡을 재생하거나, 톤 터치 기능으로 각 무드별 톤 조절이 되는 디테일 설정이 가능합니다.
터치로 조작되기 때문에 손가락을 꾹꾹 눌렀던 이전 와이리스 무선이어폰과는 차별화가 되었습니다. 스마트폰 다루는 살짝 터치만으로 조작이 가능했습니다.
이어폰 4시간 + 충전케이스 4시간 = 총 8시간의 긴 배터리 타임을 갖추었습니다. 그래서 야외에 들고나가서 장시간 사용해도 부담이 없었습니다. 또 전용 케이블이 아니라 언제든 스마트폰 케이블로 충전할 수 있었습니다.
13g 이라는 깃털 같은 가벼움은 귀에 무리가 안갔습니다. 착용 후 잠실 석촌호수를 달려도 부담 없고 잘 빠지지 않았습니다.
마지막으로 B&O 브랜드가 주는 고퀄리티의 음질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었습니다. 보통 블루투스 장치의 음악재생 능력과 비교해서는 막귀라 차이를 못 느낀다면, 꼭 전화통화를 해보세요. 뱅앤올룹슨 B&O E8 무선이어폰은 전화통화 하는 상대가 블루투스라는 걸 알아채지 못하더군요. 전화통화 품질은 우수하였습니다.
동그란 모양에 섬세한 디자인이 되어 있는 뱅앤올룹슨 E8은 내구성도 갖추었습니다. 강한 고무와 폴리머로 땀, 물에 강하게 설계되어 좋았습니다.
요즘 좀 괜찮은 명품 무선이어폰 없을까? (브랜드 따지시는 분, B&O면 충분)
아직도 완전 무선 와이리스 이어폰을 못 느껴 보셨던 분이라면 추천합니다. (넥밴드도 싫고 선 걸림 질색인분)
전 가볍게 운동, 일상에서 즐겨보았습니다. 가격은 다나와보다 저렴한 정식판매업체인 캔디샵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