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투스 무선이어폰, 가성비가 돋보이는 제이버드 런
하지만 총알을 충분히 준비하고 운동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분명히 만족할만한 제품이 바로 제이버드 런입니다. 스포츠 이어폰으로 사용하길 원하시는 분에게 좋은 제이버드 런, 왜 좋은지 후기와 개봉해 본 느낌을 전해드립니다.
한번 귀에 착용해보면 가벼움의 차이를 느끼게 됩니다. 핀과 이어팁을 제외하고 6.83g 의 무게는 가벼움이 무엇인지 보여주었습니다.
귀에 착용 후에 원터치로 동작하는 구글어시스턴트(음성서비스)로 전화걸기 및 AI 인공지능 비서에게 원하는 일을 시켜볼 수 있었습니다. 보통 "달링에게 전화 걸어~" 같은 전화통화를 할 때 요긴하게 사용하였습니다.
한국에서는 많이 사용하지는 않지만 사용한다면 참 편한 기능이죠.
액티비티한 유저의 갈망이 반영된 스포츠이어폰
평소 액티비티한 활동을 즐기는 유저라면 블루투스 이어폰을 고르는 것도 달라야 합니다. 활동성이 강한 운동을 할 때마다 자주 빠졌던 일반 이어버드 제품은 불편합니다. 또 고음질을 위해 구매한 무거운 헤드폰 역시 적합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스포츠 이어폰으로 운동에 최적화되어 있는 제이버드 런은 출시부터 명작이었던 제이버드 X3 의 뒤를 잇는 제품으로 블루투스 시장에 큰 파장을 준 제품입니다. 직접 개봉하여 보겠습니다.
처음 살 때 제대로 된 스포츠 이어폰을 사라!
제이버드 런의 주요 스펙을 보면,
- 완벽한 무선 이어폰입니다.
- 보관부터 충전, 다시 착용까지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스타일입니다. (충전클립 케이스에서 꺼내면 빠른 페어링 연동)
- 고속충전으로 5분 충전만 해도 1시간 음악재생 되는 놀라움(최대 이어폰 자체만으로 4시간 재생 가능 / 충전클립을 같이 보관하면 총 8시간)
- IPX4 (땀과 물에 강한 이어폰, 모든 방향의 스프레이로부터 보호가 가능한 IPX4등급)
- 한쪽만 착용해도 음악이 나옴. (러닝할 때 위험하니깐, 러너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적용됨)
- 전용 Jaybird APP (마음대로 커스터마이징되는 음질)
- 원터치로 동작하는 시리, 구글어시스턴트 음성 비서를 호출 가능
간단하게 제이버드 런의 기능을 요약하여 보았습니다.
제이버드 런 패키지를 오픈하여 보았습니다. 고급스러운 패키지로 첫 느낌부터 오픈까지 좋은 기분을 가지게 해주었습니다.
제이버드 런의 구성품은 충전클립 케이스, 전용파우치, 매뉴얼, 스티커, 크기별 이어팁/이어핀 제공, 마이크로5핀 USB케이블을 제공합니다.
사용자의 신체에 맞게 커스텀마이징 되는 이어핀/이어팁을 제공하여 줍니다. 제 귀에 좀 헐겁다면 적당한 이어핀/팁을 꽂아 빠지지 않게 만들어 볼 수 있다는 것입니다.
제이버드 런의 착용하는 방법은 위의 설명과 동일합니다. 또 블루투스 연동은 Jaybird APP 설치하여 손쉽게 연동할 수 있게 제공합니다.
☝ 엔돌슨 TV채널 : https://youtu.be/nQpYPmBTc28
위의 영상은 제이버드 RUN을 처음 받고 개봉해본 기분 좋은 설레임을 담은 영상입니다.
포켓포켓한 아담한 사이즈의 제이버드 런
코드리스 이어폰의 장점은 선이 없기 때문에 충전클립 케이스를 제공한다는 것 입니다. 제이버드 런은 음악재생 4시간, 충전클립과 함께 총 8시간을 사용할 수 있는 꽤나 긴 배터리타임을 보여주었습니다.
잃어버리지 않게 손쉽게 보관할 수 있는 케이스에 잠시 넣어두면 다시 충전되어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배터리타임을 길게 만들어 줍니다. 제이버드 RUN 의 충전클립은 블랙에 깔끔하며 엣지나는 스타일이라 마음에 들었습니다.
카페에 왔는데, 어디든 휴대하기 편하게 들고 다닐 수 있는 사이즈로 휴대성이 좋았습니다.
제이버드 런의 커버를 덮어 두면 충전모드로 동작합니다. 시간이 없을 때 아주 잠깐이라도 충전해도 초고속충전으로 5분이면 1시간을 사용할 수 있어 시간 절약을 보여 주었습니다. 급하게 운동 나갈 때 바로 쓰고 싶을 때 초고속충전은 아주 요긴했습니다.
고속보조 배터리에 제이버드 런을 충전하는 모습입니다. 잠깐 충전만이라도 배터리 시간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 나는 느낌입니다. 이 정도면 긴 시간 운동하거나 하루종일 사용하기도 적당한 배터리 타임입니다.
Jaybird APP으로 쉬운 관리
구글플레이스, 앱스토어에서 "제이버드"라고 검색하면 앱을 설치할 수 있습니다.
제이버드 런 색상은 블랙/화이트 2가지 입니다. 블랙은 깔끔합니다.
이어버드 자체에 배터리가 있어 좌, 우 구분하여 배터리 잔량이 표시가 됩니다. 제이버드 런 연동 후 표시가 됩니다. Jaybird MySound 앱을 이용하여 조금 더 강한 저음 효과라든지 개인의 취향에 따라 사운드를 커스텀마이징할 수 있게 세팅을 제공하여 줍니다.
다양한 음향 디바이스를 사용해본 경험으로 비추어 볼 때 에어팟과 달리 제이버드는 꽉 끼여 더 안전감이 들었습니다. 빼어 드는 느낌에는 약간의 차이만 있지만, 전체적인 스타일은 비슷합니다. 제이버드는 이어팁과 이어핀으로 더 커스텀마이징할 수 있다는 점에서 액티브한 스포츠 활동이 많은 유저에게 적합합니다.
왜 스포츠 전용 이어폰을 선택해야 할까에 대한 고민은 제이버드 RUN을 개봉하면서 이미 해결되어버렸습니다. 등산, 러닝, 스노우보드, 자전거, 헬스 등의 운동을 좋아하는 나에게 제이버드 런은 음악을 신나게 즐길 수 있게 해주는 또 하나의 귀처럼 자유로움과 가벼움을 주었다고 평하고 싶습니다.
너무 편해서 착용감을 까먹을 정도며, 구글 어시스턴트로 전화를 걸거나 하는 AI 음성인식으로 폰을 찾지 않아도 되는 편리함을 보여주었습니다. 물론 통화음질도 굳(Good) 좋습니다.
☝ 엔돌슨 TV채널 : https://youtu.be/nQpYPmBTc28
위의 영상은 제이버드 RUN을 처음 받고 개봉해본 기분 좋은 설레임을 담은 영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