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2018 인공지능이 그 중심! 씽큐(ThinQ) TV 공개로 또 한번 혁신
자연어 구현이 가능하여 사용자의 음성으로 화면모드 변경, 채널변경, 볼륨조절 등의 TV컨트롤이 가능합니다. 리모컨이 필요 없겠군요. 또 TV 컨텐츠 검색이 가능하여 "구글 포토에서 작년 라스베이거스에서 찍은 사진 보여줘!" 라고 하면, 사용자의 구글포토에서 사진을 찾아 보여주는 컨텐츠 검색도 가능합니다.
그이외에도 "스칼렛 요한스이 나오는 영화 찾아줘." 라고 하면, TV프로그램, VOD서비스, 유튜브 등의 검색된 결과를 보여줍니다. 키보드, 마우스, 리모콘 조작이 아닙니다. 인공지능이 알아서 내말을 듣고 내가 원하는 결과를 찾아주는 자연어 구현인데요. 사용자가 영화 볼떄는 "시네마모드로 해줘" 라고 말하면 바꾸어 주고, "지금보는 드라마 주인공 누구야?" 라고 물어도 답해 줄 수 있는 능력을 지닌 인공지능 TV의 출시라는 것입니다.
실제 CES 2018 에 공개되는 TV와 인공지능 가전을 보면 더 놀라움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구글 어시스턴트 통해 차별화된 정보검색을 제공하고, IoT 가전을 제어 할 수 있어 집에서는 내가 왕인듯 알아서 말한마디로 제어하는 스마트홈이 구현되고 있는 것입니다.
스마트 홈(Smart Home)이라고 하면, IoT 사물인터넷을 기반으로 여러형태이 자동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새로운 주거형태를 뜻합니다. 여기에 4차산업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가 더해져서 보다 정밀한 제어와 함께 사용자의 편의를 제공하게 되는 것입니다.
인공지능 로봇이 나온다! 신규 컨셉 로봇 3종 클로이(CLOi) 출격!
인공지능은 TV와 가전을 넘어 로봇형태로도 CES에 출시됩니다. LG전자는 로봇 포토폴리오를 총칭하는 클로이(CLOi)를 런칭하였습니다. 클로이는 똑똑하면서도(CLever & CLear) 친근한(CLose) 인공지능 로봇(Operating intelligence)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서빙 로봇(Serving robot), 포터 로봇(Porter robot), 쇼핑 카트 로봇(Shopping cart robot) 등 신규 컨셉 로봇 3종으로 사람들을 서비스하게 됩니다. 인공지능이 공간의 제약이 없는 로봇형태로 출시되어 새로운 인공지능 경험을 보여주게 되었는데요.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서빙 장소, 포터(짐나르는), 쇼핑 장소에서 활약한다고 합니다.
서빙 로봇은 본체에서 선반이 나왔다 들어가는 슬라이딩 방식의 선반을 탑재하고 있습니다. 룸 서비스를 원하는 호텔 투숙객이나 음료수가 필요한 공항 라운지 방문객들에게 24시간 내내 서비스를 제공하게 됩니다.
포터 로봇은 짐을 운반할 뿐 아니라 객실 체크인과 체크아웃도 할 수 있습니다. 또 호텔 투숙객은 호텔 카운터를 방문할 필요 없이 로봇의 자동결제 시스템으로 비용을 지불하고 체크아웃할 수 있습니다.
쇼핑 카트 로봇은 대형 슈퍼마켓 등에서 사용됩니다. 고객이 로봇에 탑재된 바코드 리더기에 구입할 물건의 바코드를 갖다 대면, 로봇의 디스플레이는 카트에 담긴 물품 목록과 가격을 보여줍니다. 또 이 로봇은 스마트폰과 연동해 고객이 사고 싶은 물건을 스마트폰에서 선택하면 해당 물품이 진열된 자리로 안내해주기도 합니다.
산업형로봇으로 만나게 될 인공지능 클레이(CLOi) 로봇 3총사 서핑로봇, 포터로봇, 쇼핑카트 로봇이 곧 우리앞에 선보이겠군요. 사람들은 점점 편리하게, 귀찮은 일은 없게 인공지능을 발전시켜 왔습니다. 올해 로봇형태로 나오는 3종 이외에도 계속 적으로 LG전자가 로봇 제품군을 꾸준히 확대하며 로봇 사업에 가속도를 낸다고 합니다.
씽큐(ThinQ) 를 시작으로 인공지능이 탑재된 가전제품과 TV, 그리고 로봇까지! CES2018 에서 출시되는 데, 개인적으로 인공지능 관련 제품에 가장 많은 취재시간을 쓸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CES 2018 화두는 인공지능(AI) 이며, 인공지능의 발전을 볼 수 있을 것을 보입니다. 곧 CES 2018에서 많은 정보와 사진, 영상으로 보여드리겠습니다.
본 포스팅은 LG전자로부터 취재 기회 및 제반 비용을 지원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