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여운 프렌즈스피커, 말로 하는 카카오미니 인공지능스피커 후기
인공지능이 인류의 미래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기술적으로 큰 변화입니다. 4차산업의 트랜드 중 하나인 '인공지능(AI)' 는 인류가 가지고 있는 문제를 해결해 줄 수 있는 해결사이며, 인류발전에 큰 도움이 될 조력자인데요. 그래서 최근 인공지능(Ai)가 반영된 인공지능 스피커가 카카오톡에서 출시되었는데요. 카카오 미니는 똑똑한 인공지능에 카카오톡 서비스까지 결합되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였습니다.
카카오미니는 귀여운 에피치(APEACH)와 라이언(RYAN) 두가지 제품이 있습니다. 에피치를 우리 딸아이가 많이 좋아했는데요. 내가 라이언을 좋아한다면 추가 악세사리로 또 달면 됩니다. 인공지능 스피커 카카오 미니 위에 올려 악세사리는 자석 타입이라서 언제든 떼고 붙이기기 가능하였습니다.
카카오프렌즈의 귀여운 라이언, 에피치로 더욱 친근하게 인공지능 스피커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책상 위에 올려두고 사용하고 있는데, 귀여운 카카오톡프렌즈 캐릭터로 꾸며져 이쁘네요.
▲ 카카오미니 인공지능 스피커
▲ 카카오미니에 달려 있는 카카오프렌즈 캐릭터 에피치
정말 귀여운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들인데요. 카카오톡을 자주 쓰는 입장에서 카카오톡 캐릭터는 정말 잘만든거 같네요. 그런데 이번 인공지능 스피커 인카카오미니에 캐릭터가 같이 달려 나와서 이쁩니다.
이렇게 카카오미니 인공지능스피커에 귀엽게 달려 있습니다. 자석 타입이라서 손쉽게 떼고 붙이기가 가능합니다. 기분에 따라서 캐릭터를 바꾸거나 떼어낼 수도 있고 청소하기도 편합니다.
헤이~카카오, 인공지능스피커 카카오미니
카카오 미니의 전체적인 외형입니다. 블랙 색상의 깔끔한 외형에 귀여운 카카오프렌즈 캐릭터가 달려 있습니다. 상단에 동그란 버튼을 누르면, 인공지능 스피커와 이야기를 할 수 있습니다. 또는 "헤이~카카오" 라고 부르면 바로 대답하네요.
상단에 시원스럽게 큰 버튼으로 심플하게 조작버튼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음소거(불러도 대답하지 않음), 호출버튼, 볼륨 업다운 버튼으로 심플하게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하단에는 어답터, AUX OUT(외부 스피커 출력), USB포트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카카오 미니를 책상 위에 올려두고 사용하기 때문에 추가 여분의 USB포트도 있어 편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하단부분에는 선정리가 깔끔하게 할 수 있는 공간과 선 빠지는 홈이 있어서 편합니다.
카카오 미니 사용법 및 어플 세팅
인공지능 스피커 카카오 미니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어플을 설치하여야 합니다. 헤이카카오 Hey Kakao 앱을 검색해서 설치합니다.
연결 세팅은 어렵지 않았습니다. 와이파이를 설정하여 인터넷이 되게 설정합니다. 설정까지 오래 걸리지 않았네요. 간단합니다.
인공지능 스피커, 카카오미니 할 수 있는 기능은?
카카오 미니를 사용하면서 삶의 많은 변화가 생겼습니다. 우선 카카오 미니가 제 비서입니다. 일정 관리부터 뉴스 브리핑 부터 말로 카카오톡 보내기까지 다양한 기능을 해줍니다. 출근 준비하면서 뉴스를 듣고 팟캐스트도 즐겨 들을 수 있습니다.
카카오톡은 멜론 음악을 통해서 음악 재생이 이루어집니다. 그런데 단순히 음악재생이 아니라 내가 좋아하는 음악을 재생시켜 줍니다. '블랙핑크 마지막처럼 노래 재생해줘' 라고 하면 가수와 노래 제목까지 알아서 검색해서 들려줍니다.
또 그냥 '가요 재생해줘' 하면 듣기 좋은 노래를 선곡해서 재생해 주는 편리한 점도 있습니다. 그리고 이 노래가 듣기 싫으면 '이 노래 싫어'라고 하면 다음곡으로 넘어갑니다. 카카오 미니는 말이 통하는 인공지능 스피커라는 것이죠.
딸아이가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를 무척 좋아 하더라고요. 엄마 화장품 볼터치하는 거 닮았다고 에피치를 떼어가서 놀이를 합니다. 아빠꺼야~ 다시 붙여 두네요.
자녀가 있는 분이라면, 카카오 미니가 무척 좋습니다. 궁금한 걸 물어보면 음성으로 답변을 해줍니다. '미국의 대통령이 누구야?' 라고 물어보면, '도널드 트럼프 입니다' 라고 알려 줍니다. 자녀와 같이 이야기를 통해서 정보 검색을 할 수 있는 것이죠.
또 자녀를 위해서 동요 재생, 동화 읽어주기가 가능한데요. 요즘 동화책 읽기에 푹 빠져 있는 딸아이가 카카오미니가 들려주는 동화책 이야기를 들으면서 장난감 놀이를 하면, 리마인드 되면서 좋더군요. 장난감을 가지고 놀면서 책 이야기를 계속 하는 것이죠. 놀이에 도움도 되고 책도 읽어 볼 수 있었습니다.
어린이, 라디오/팟캐스트, 뉴스 듣기, 카톡으로 일정관리, 카톡으로 메모하기, 카톡으로 공유하기
카카오미니가 할 수 있는 기능이 많았는데요. 사용자가 어떻게 쓰냐에 따라서 어떤 기능을 더 많이 사용하게 될 것 같았습니다. 그런데 재미있는 것은 카카오톡과 연동된 기능이 많다는 것이였습니다.
말로 카카오톡을 보낼 수도 있습니다. 더 놀라운 것은 음악을 듣다가 '이노래가 뭐였지?' 하면 '헤이~카카오 지금 노래 제목 카카오톡으로 공유해줘!' 라고 이야기하면 카톡으로 노래도 오게 됩니다.
와이프한테 카카오톡을 인공지능 스피커인 카카오미니로 카톡을 보냈습니다. 말로 보내고 지금 카카오톡이 누구에 왔는 데 않읽었는 지도 알려줍니다.
'카카오톡 온거 있어?' '달링한테 카카오톡 온거 있어?' 이렇게 물어보면 대답을 해줍니다. 똑똑하죠?
카톡으로 메모도 할 수 있고 일정관리도 되니 연계 서비스가 좋네요. 카카오톡을 많이 쓰기 때문에 카카오미니가 연동기능이 있어서 좋네요.
말하기 힘들때는 버튼을 눌러서 호출도 가능했습니다. 헤이~카카오 라고 부르지 않고 호출하는 방법입니다. 버튼 조작은 손수비게 할 수 있게 큼직해서 좋더군요. 또 헤이~카카오 말고 다른 호출명령어인 '카카오', '카카오야', '카카오미니' 로도 호출이 가능하게 설정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주로 카카오 미니로 음악 재생과 뉴스 브리핑, 카톡 보내기 등으로 사용 하였습니다. 말로 다 된다는 게 무척 신기했습니다. 카카오 미니는 말귀를 잘 알아 듣는 편이라 게임기능도 가능했습니다. 스무고개, 구구단외기 등의 게임도 가능하니 심심하지는 않습니다.
또 기분에 따라서 음악 재생을 달리 할 수도 있는데요. '우울하니깐 조용한 노래 틀어줘' 등 다양한 언어적인 구사로 음악재생이 가능하였습니다. 요즘 좋아하는 아이돌 블랙핑크 찾아줘 해도 검색이 잘됩니다.
무엇보다 카카오톡에서 만들어서 카카오톡 연동이 가능하여 카카오톡으로 말로 톡을 보낼 수 있다는 것도 큰 장점이였습니다. '달링한테 카카오톡 보내' 라고 하면 '어떤 내용을 보낼까요?' 라고 물어봅니다. 다시 말해주면 그 내용을 보내줍니다. 그리고 지금 듣고 있는 노래 제목 뭐야? 라고 하면 노래정보도 카톡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 아~ 이노래 뭐였지? 할 필요 없이 쉽게 알 수 있네요.
책상 위에 두면, 7W 의 THD+N 스피커로 충분하 볼륨의 사운드감으로 360도 어느 방향으로도 재생이 가능하였습니다. 식탁에 두고 사용하면 딸아이와 이야기를 하면서 인공지능 스피커 카카오미니가 들려주는 동화책이야기를 들으면서도 놀 수 있어 좋았습니다. 방향성이 없이 360도 스피커로 들을 수 있으니깐요. 동화책 읽어주면, 딸아이가 엄청 좋아합니다. 공부도 되고 놀이도 되네요.
귀여운 카카오프렌즈 뿐 아니라 실사용이 좋았습니다. 카카오톡과 연동되는 기능을 사용할 수 있어 더욱 좋았던 인공지능 스피커 '카카오 미니'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카카오미니
https://kakao.ai/product/kakaomini
☝ 엔돌슨 TV채널 : http://tv.naver.com/v/2216546
본 포스팅은 카카오미니를 소개하면서 제품 및 소정의 원고료를 제공받아
업체의 간섭없이 솔찍한 사용소감으로 작성된 포스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