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LR 타임랩스 영상만들기 D500의 4K동영상 촬영법
겨울에 스키장을 안갈 수 없죠. 저는 스노우보드 타는 것도 무척 좋아 하는 데요. 이번 겨울에 비발디파크 스키장에서 DSLR 타임랩스 영상을 찍어 보았습니다. DSLR 카메라 중에서도 4K영상 촬영까지 가능한 전문가적인 DSLR카메라를 추천하고 싶은데요. 바로 니콘 D500 입니다.
여행을 가면 DSLR카메라 하나로 영상/사진을 해결해야 할 경우가 있습니다. 니콘 D500(일명, 디오백)은 전문적인 니즈를 충족할 수 있는 전자식 손떨림 보정 뿐 아니라 4K에서 144Mbps, Full HD에서 48Mbps 비트레이트 까지 동영상 화질을 높음으로 설정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D500 동영상을 촬영할 때 화질 낮음으로 카메라 메모리 용량이 적을 때 낮게 촬영도 할 수 있게 조정이 가능합니다.
니콘 D500의 메모리로는 QXD메모리를 사용하고 있는데요. D500의 1초당 10연사가 되는 빠른 이미지프로세싱의 속도를 잘 맞고 4K 고화질의 영상을 제작할 때 좋았습니다. 그럼 비발디 스키장으로 고고싱~
겨울에는 스키장에서 스노우 보드 타고 내려와서 먹는 라면이 꿀맛이죠! 이번 포스팅의 사진과 동영상은 모두 니콘 D500으로 촬영 하였습니다. 와이프 친구네와 부부동반 여행으로 비발디파크에 놀러 왔습니다. 가족사진 뿐 아니라 여행사진, 업체행사까지 다방면에서 활용하고 있는 DSLR카메라 입니다.
겨울에는 보드가 제격이죠! 여행가면 사진과 동영상 찍을 일이 많아 지는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DSLR 동영상 촬영은 어떤지 보여 드리려고 합니다.
시원스럽게 펼쳐진 눈밭 사이로 1월달 겨울을 느끼고 있습니다. 세로로 찍어보니 2,088만 화소의 DX포맷의 CMOS센서가 설원의 풍경 전체 고스란히 담아 주었습니다.
DSLR 동영상 촬영 타임랩스 부터 4K촬영까지!
▲ 엔돌슨TV채널 : http://tvcast.naver.com/v/1365929
여행가서 캠코더 보다는 DSLR로 사진을 촬영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사진을 인화하거나 하려면 큰 해상도의 DSLR카메라 더 화질이 좋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뿐만 아니라 딸아이의 어린 시절을 4K 화질로 촬영하고 싶은 욕심도 있습니다. 4K화질을 지원하는 유튜브와 네이버TV캐스트에 업로드를 할 수 있기 때문에 고화질의 4K/FHD로 촬영하여 영상을 제작해 보았습니다.
니콘 D500의 동영상 촬영을 하면서 만족스러웠던 것은 바로 4K 화질을 지원하는 3,840 x 2,160 해상도에 30p 프레임을 지원한다는 것입니다. 캠코더가 있지만, 캠코더의 4K도 동일한 해상도와 프레임을 지원합니다. 그러니 DSLR카메라 하나면 동영상도 커버 할 수 있습니다.
동영상 화질에 따른 용량의 차이가 있습니다. 동영상 화질은 높음/일반의 비트레이트 설정이 가능합니다. 4K UHD의 경우 144Mbps가 고정으로 지원합니다. Full HD 화질은 높음 24Mbps와 일반 12Mbps 의 비트레이트를 지원합니다.
대체적으로 영상촬영시 프레임에 의해 4K는 화질이 좋으나 흔들리는 영상에 취약하며, Full HD는 전자식 손떨림 보정과 60p 프레임으로 안정적인 영상을 찍을 수 있습니다. 상황에 맞게 4K와 FHD 설정으로 고해상도의 영상을 촬영할 수 있었습니다. 위의 영상도 홈비디오 제작을 제가 직접 니콘D500으로 한 것입니다.
땅꼬마들은 무엇이 그렇게 재미나는지! 신나 하네요.
추운 눈밭에서도 눈사람을 만들고 눈을 뭉쳐서 던지고 신나 합니다.
곤돌라를 타고 올라가는 게 무섭고 신기했는 지 풍경을 보면 아리쏭한 표정을 짓다가 금새 웃네요.
▲ 엔돌슨TV채널 : http://tvcast.naver.com/v/1365905
비발디파크의 스키어들을 DSLR 영상 촬영을 해 보았습니다. 니콘 D500의 영상 중 타임랩스 와 4K영상을 섞어서 촬영하였습니다. 신나게 보드를 타는 사람들의 너무 신나 보이죠?
일반적인 촬영보다 전자식 손떨림 보정을 하면 더욱 안정적인 영상을 담아 볼 수 있습니다. 삼각대가 있다면 좋지만 없을 경우 FHD화질에서 전자식 손떨림 보정을 하면 영상의 흔들림을 잡아 주었습니다.
손떨림 보정 기능이 동작하고 있다고 니콘 D500의 멀티앵글 터치LCD에 표시 됩니다. 삼각대가 없이 동영상 촬영 시에는 확실히 손떨림 보정이 제 역활을 해 주네요.
전자식 손떨림 보정기능은 상하, 좌우로 X, Y축과 회전하는 방향의 ROLL축을 잡아주어 이동시 나타나는 캥거루워킹 현상을 잡아 줍니다. 수평을 유지하여 손 받침만으로도 흔들림이 적은 영상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마이크는 전면에 2채널의 스테레오 마이크를 내장하고 있었습니다. 외장마이크도 장착이 가능하나 써보질 못하였고 대체로 목소리는 잘 녹음 되었습니다. 야외 촬영 시 발생할 수 있는 바람소리도 '억제 기능'을 동작 시키면 감소하게 되었습니다.
DSLR 미속도 동영상 사용방법
개인적으로 제일 좋아하는 영상은 바로 미속도 동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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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오키나와 여행시 촬영한 동영상입니다. D500로 촬영한 타임랩스 입니다. 미속도 동영상을 일몰, 일출, 하늘 구름 풍경까지 긴시간을 짧게 만들어 주는 재미난 영상물을 만들어 줍니다.
인터벌 촬영은 밤 하늘의 별궤적을 촬영하는 방법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위의 설명처럼 15초에 1장을 촬영하게 하며, 9999 x 9(횟수 x 인터벌당 촬영컷수)를 지정하여 장시간 89991장을 촬영하게 됩니다.
별 괘적 사진이 메모리에 가득차면 1장의 사진으로 합치면 환상적인 별의 움직임을 볼 수 있게 되는 것이죠.
니콘 D500 으로 촬영한 동영상
▲ 엔돌슨의 TV채널 : http://tvcast.naver.com/v/1359581
이번에도 니콘 D500의 4K UHD 초고화질에 반했습니다. 영상제작을 할 때 4K 화질까지 다루어 볼 수 있게 해주고, 인물의 표정과 사물의 디테일을 표현하기에 적당합니다. 게다가 니콘 고배율 표준 줌렌즈의 AF-S DX NIKKOR 18-140mm f/3.5-5.6G ED VR 렌즈의 조합은 멀리 있는 피사체도 가까이 있는 것처럼 영상 촬영을 할 수 있게 합니다. 렌즈의 따라 영상의 미도 확연히 차이가 났습니다. 업체 프로필 영상을 제작할 때 망원렌즈와의 조합으로 원하는 거리까지 자유롭게 영상 촬영을 할 수 있게 해 주었습니다.
또 동영상 액티브 D-Lighting 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밝고 어두운 곳의 차이가 많이 나는 장면에서 촬영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데요. 강도를 약하게, 표준, 강하게, 매우강하게 이렇게 4단계조절로 밝기 조정을 해볼 수 있습니다.
영상 촬영 시 틸트식 8.13cm 의 터치LCD는 원하는 각도로의 앵글 전환이 자유로웠습니다. 경첩 구조의 3축 틸트 타입이라 상하 방향 앵글 전황이 자유로워 로우, 하이앵글을 촬영할 때 자유롭게 구사할 수 있었습니다. 요즘 영상 제작에 꽂혀 있는 저에게는 디오백은 전문가적인 영상을 제작하기에 충분한 DSLR카메라라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