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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리어답터 리뷰/카메라 캠코더

니콘 D5500 오래된 유저의 한마디 DSLR 보급기 카메라

by 엔돌슨 2016. 4.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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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콘 D5500 아빠가 찍어준 DSLR카메라 이야기

 

1년 넘개 니콘 DSLR D5500 을 사용해 왔다. 카메라에 오래 정들기도 하였지만, 많은 기능을 익힐 수 있는 DSLR 보급기 카메라 중 하나였다고 생각된다. 오늘은 그간 함께했던 니콘 DSLR D5500 의 렌즈, 카메라 기능에 대해서 총평을 해볼까 한다. 총평이라고 거창한 것은 아니고 그간 찍었던 사진을 사용하면서 괜찮았던 D5500 기능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는 것이다.

 

니콘의 보급기 카메라 D시리즈 중에 하나인 D5500 은 DSLR 입문자들이 쉽게 진입할 수 있는 카메라 중에 하나이다. 취미생활로 즐기기에 부담스럽지 않게 사용할 수 있는 DSLR 이면서 뭐하나 빠지지 않는 팔방미인의 DSLR 보급기 중 하나이다.

 

나역시 아빠인지라 가족 카메라로 괜찮은 것이 무엇이라고 치자면, D5500 이라고 하겠다. 니콘의 상급기종이 많이 있지만, 부담없에 DSLR 에 입문하여 상급기까지 갈 수 있는 정평이 나있는 카메라 중에 하나라고 하겠다. 그럼 이녀석의 기능과 스펙을 찬찬히 살펴 보도록 하자. 1년간 함께 한 D5500을 소개 하겠다.

 

 

 

 

 

한손으로 들기에 부담 스럽지 않은 약 420g (바디만)를 가지고 있다. 가족 카메라인지라 와이프가 자주 찍어 주는 데, 여자인 와이프가 들어도 부담 스럽지 않다고 한다. 딸아이를 키우고 있어서 기저기가방에 툭~ 집어 넣고도 다닐 수 있어 부담이 없는 무게다.

 

 

 

 

 

 

 

 

 

 

니콘의 라인업에서 DSLR 보급기에 대해서 알아 보자. 일단 니콘 D5500 카마라의 순열을 따지자면 저기 빨간 박스 올씨다. ALL NEW 아빠 카메라로 거듭난 카메라로, 기존 D5300, D3300 보다 향상된 카메라 기능을 가지고 있다.

 

 

 

니콘 D5500 렌즈 너는 무엇이냐?

 

 

 

 

 

 

D5500 렌즈로 사용하고 있는 것은 바로 "AF-S NIKON 18-55mm 3.5~5.6GII"  이다. 일명 손떨방인 VR 기능이 있어서 흔들리는 사진이 적게 나오게 렌즈 보정을 해준다. 또 크기가 줄어드는 침통신 렌즈라서 위의 버튼을 누르면 렌즈가 휴대하기 좋게 작아지는 특별함이 있다.

 

 

 

 

AF-S NIKON 18-55mm 3.5~5.6G2  렌즈는 기존의 성능보다 향상된 능력과 경량화 된 무게감으로 바뀌였다. 위의 표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D5500과 AF-S NIKON 18-55mm 3.5~5.6GII 조합은 꽤나 좋다. 풍경과 인물을 표현하기에 적당한 표준 렌즈가 되겠다.

 

 

 

 

 

 

남성적인 묵직함이 있는 니콘, 바디는 뭐니 뭐해도 니콘이라는 말이 있듯이 튼튼하다. 아는 형이 계단에서 굴렸는 데, 별이상이 없다는 것을 보면 튼튼하긴 한가 보다. 하지만 카메라는 정밀 제품이라 항상 조심 해야 한다.

 

 

 

 

 

 

 

 

D5500의 용도는 가족 카메라서 많은 사진을 딸과 와이프를 위해서 할애 하고 있다. 석촌 호수에서 이쁘게 웃고 있는 딸아이의 사진을 찍은 것이다.

 

 

 

 

DSLR 셀카 D5500 의 멀티앵글이라면 가능하다!

 

 

 

 

 

 

 

딸아이와 함께 셀카를 찍고 있다. 보기에는 좀 엉성해 보이지만, 사진 찍어 줄 사람이 없다면 이렇게 밖에 찍을 수 없다.

 

이것도 니콘 DSLR D5500에 달려 있는 멀티앵글이 있어서 가능한 것이다. D5500에는 터치가 되는 LCD가 7.5cm의 와일드한 사이즈로 달려 있다. 그렇기 때문에 충분히 크게 보면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와일드 멀티 앵글 액정모니터(LCD)가 있어서 니콘 D5500 은 셀카 촬영이  자유롭게 가능합니다.

 

멀티 앵글 LCD가 회전됩니다. 가로방향 약 180도, 세로방향 270도 회전이 됩니다. 완전히 반대로 돌려서 보면서 찍을 수 있죠. 액정은 104만화소를 가지고 있으며, 대각선 7.5cm의 크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보면서 터치하여 초점을 맞추어 찍을 수 있어서 터치가 참 편리하기도 합니다. 처음에는 카메라에 터치가 왠말이냐 했지만, 그런 선입견이 없어 졌습니다.

 

 

스마트폰 터치에 익숙한 사용자도 쉽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사진을 넘겨가면서 쉽게 볼 수 있습니다. 확대도 쉽게 터치로 할 수 있어 DSLR이 어렵지 않게 다가옵니다.

 

 

 

 

 

 

 

사진을 찍다 보면 중앙초점, 멀티초점 다양하게 AF를 설정해 두었지만 원하는 것으로 초점을 못맞출 때가 있습니다. 셀카를 찍을 때 빨리 터치를 통해서도 초점을 맞출 수 도 있습니다. 셀카는 이렇게 와일드 멀티 앵글 액정모니터를 돌려서 찍을 수 있습니다.

 

 

 

 

 

아빠가 긴 팔을 뻗어 DSLR로 찍은 사진입니다. 혼자 찍은 거 치고는 잘 나왔죠?

 

 

 

 

하이 앵글 /  로우 앵글을 통해서 다리가 길게 사진을 찍을 수도 있습니다. 이건 제 다리가 좀 더 길어 보이는 군요.

 

 

 

 

 

 

 

 

멀티앵글은 회전식이라 DSLR로 다양한 각도로 사진을 찍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그렇지 않다면 너무 어렵게 쭈구려 안거나 막대기에 매달아서 하이 앵글을 찍어야 겠죠?

 

 

 

 

D5500 DSLR 카메라로 FHD 동영상 촬영을 하자

 

 

 

 

딸아이가 모여라 딩동댕 번개맨 놀이기구를 타고 있네요. 어린 시절에 성장기 동영상은 많이 찍어 두어야 겠죠 ? 그래서 니콘 D5500의 동영상으로 찍었습니다. 동영상 정보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Full HD 화질로 촬영된 영상입니다.

 

 

 

 

 

DSLR 카메라지만, 1대만 가지고 전문 캠코더 못지 않은 영상을 찍을 수 있습니다. 사진과 동영상을 모두 찍을 수 있습니다.

 

 

 

 

 

 

 

 

 

분명히 전문 캠코더 보다는 부족할 겁니다. 하지만 Full HD 동영상, 60p 프레임으로 촬영하여 유튜브 및 컴퓨터로 봐도 화질은 꽤나 좋았습니다. 또한 캠코더에 있는 부가기능인 바람소리 억제, 마이크 감도 조절 도 가능하여 동영상 촬영하는 재미도 맛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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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딸바보의 딸성장기 동영상
https://youtu.be/XpQDUjBl5Y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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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개맨 타는 우리딸 (by Nikon D5500)
https://youtu.be/TRhy56AX330

 

 

 

 

 

 

라이브 뷰로 보면서 촬영하기 때문에 굳이 앵글을 계속 볼 필요도 없습니다.

 

 

 

 

 

D5500은 초당 5매 촬영이 가능합니다. 슬로우/패스트 연사가 가능하며 이것은 해물전골을 시켜 두고 찍어본 연사 사진을 움짤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 빠르게 뛰는 아이도 연사로 찍으면 순간의 사진을 건질 수 있습니다.

 

 

 

와이파이 카메라 D5500 Wi-Fi 기능

 

 

 

 

니콘 전용앱을 사용하면 사진을 스마트폰으로 쉽게 옮겨 올 수 있습니다. 자주 쓰는 기능인데, PC컴퓨터 없이도 편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D5500의 사진을 옮길 것을 정하고 파일을 스마트폰으로 옮기고 있습니다. 팁이라면 사진이 SD메모리에 너무 많다면, 스마트폰에서 읽는 데 오랜 시간이 걸립니다. 와이파이니깐요. 그럴때는 D5500 카메라에서 전송하고 싶은 사진을 빠르게 체크해서 전송하기를 하면 폰으로 옮겨오게 됩니다. 이 방법은 더 편하고 빠르기도 합니다.

 

 

 

 

보급기 중에서 드물게 D5500은 GPS 가 내장된 카메라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플에서 다운로드 할 때, 현재 정보를 사진에 기록할 수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여행시 위치를 알지 못해도 사진찍은 장소가 기록되게 됩니다.

 

 

 

 

사진을 원격으로 촬영한 것입니다. 워터파크에 가서 잠깐 쉴 때, D5500 카메라를 원격으로 찍어 보았습니다. 단체 사진찍을 때 원격촬영은 좋네요.

 

 

 

Fn 단축키 설정

 

 

 

 

Fn 펑션키라고 하죠. 이키를 이용하면 자신이 자주 쓰는 기능을 매칭 할 수 있습니다. ISO 설정을 자주 하니깐, 단축키로 매핑해두었다가 조정 하는 것입니다.

 

 

 

 

Fn 키 매핑은 위에 보시는 기능으로 매핑을 할 수 있습니다. 자신이 자주 쓰는 기능이 있다면 단축키로 정해서 빠르게 설정할 수 있습니다.

 

 

 

 

 

 

1년동안 사진을 참 많이 찍었네요. 니콘의 사진보는 UI는 줄여서 보면, 달력으로 설정이 됩니다. 날짜별로 사진을 확인할 수 있어서 여행할 때 그날의 사진을 쉽게 찾아 볼 수 있게 되어 있더군요.

 

 

 

 

어플 부럽지 않은 DSLR EFFECTS 포토효과

 

 

 

 

개인적으로 사진 어플처럼 필터를 주는 [EFFECTS] 설정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팝 컬러, 포토 일러스트, 고선명, 미니어처, 토이카메라, 나이트 버전, 특정색만 살리기 등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사진이 더 색감이 풍부해지는 필터 효과와 분위기를 만들 수 있어서 좋습니다. 신기한 것은 팝 컬러, 포토 일러스트, 고선명, 미니어처, 토이카메라, 나이트 버전, 특정색만 살리기 등의 설정된 상태에서 동영상 촬영도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특히 미니어쳐 효과는 시트콤 시작전에 위/아래 뽀샤시 효과를 주면서 빠르게 지나가는 사람, 자동차 효과를 만들어 줍니다.

 

 

 

 

 

 

 

 

AF는 정말 빠르고 좋습니다. 특히 트래킹을 설정하면 뛰는 아이를 쫒아가면서 AF 처리를 해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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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5500 AF트래킹 아이찍기
https://youtu.be/Un4OAHQ0Cio


 

 

 

 

 

 

 

 

 

하루종일 동영상, 사진 촬영을 하였습니다. 정말 그날은 미친듯이 사진 찍은 날였죠. 배터리 1개로 버텼습니다. EN-EL14a 모델명인 D5500 배터리는 저소비 전력 배터리로 한번 충전으로 820매를 찍을 수 있습니다. 이정도면 여행시 사진 찍기 충분하다고 봅니다. 하루 찍고 옮기고 충전하고 그러니깐요.

 

DSLR 보급기

 

 

 

 

 

 

 

니콘 D5500의 기본 구성품은 D5500바디, 니콘 AF-S DX NIKKOR 18-55mm f/3.5-5.6G VR II 렌즈, 배터리, 충전기, USB케이블, AV케이블, 박스, 제품설명서가 있습니다.

 

 

 

 

 

 

 

 

니콘 D5500을 오래도록 사용하면서 사진을 많이 찍었습니다. 초반에 팔방미인이라고 한 것은 보급기지만, GPS 내장과 Wi-Fi 기능(와이파이 카메라 가능), DX포멧으로 크랍 카메라지만, 화질이 우수 합니다. 22×15mm의 APS-C 포맷보다는 약간 크며, 135 필름 의 약 2/3배 의 크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광학식 로우 패스 필터(Optical Low Pass Filter)를 제거한 니콘 DX포멧 CMOS 센서를 탑재하여 선명한 사진을 얻을 수 있죠. 화소는 타사보다 보통 니콘이 많이 높습니다 D5500도 2,416만화소로 화소가 높아 사진의 일부를 잘라도 선명한 화질의 사진을 얻을 수 있죠. 초당 5매 연사로 빠르게 뛰는 아이도 찍어 볼만 합니다. 이렇게 보면 팔방미인은 맞군요.

 

물론 보급기 DSLR 카메라가 그렇든 가지는 한계가 있습니다. 하지만 가족카메라와 취미로 즐기기에는 괜찮은 카메라가 아닐 까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