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LR 입문용 딱좋은 기본기 카메라
처음 DSLR 입문용을 들고 찍었던 기억이 새록새록난다. 요즘이야 DSLR 입문용 카메라로 기능이 다양한 카메라가 많다. 하지만 내가 처음 DSLR 만졌을 때는 그런 건 없었다. 그래서 지금의 니콘 D5500 은 팔방미인이라는 표현이 딱 맞다. 기본기에 충실한 DSLR 입문용 카메라로 이전 D5200, D5300 보다 업그레이드 된 기종으로 사용하기 딱 좋다. 더구나 와이파이 카메라로 사진을 스마트폰으로 옮길 때 PC컴퓨터 없이도 옮길 수 있는 편의성도 있다. 니콘 어플로 스마트폰과 연동이 좋아 니콘 D5500 이 더 빛나는 이유이기도 하다.
개인적으로 DSLR 입문용으로 D5500을 추천하는 이유는 다양한 기능을 갖추고 있어서 상급기로 가기전에 거쳐 가기 좋다는 점이다. 현재 우리가족 DSLR 카메라로 사용하고 있다. D5500은 보급기로 충분한 카메라고 생각이 든다.
▲ 니콘 D5500 은 이전 모델의 D5300, D5200과 많이 다르다.
DSLR 입문용이지만, 더 심플하게 다이얼이 바뀌였습니다. M, A, S, P, 장면, 효과, 자동, 노플래쉬, 이렇게 심플하게 구성된 다이얼이 더 보기 좋습니다. 비네팅 기능도 추가되어 더 밝은 느낌의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그외 LCD는 터치로 바뀌였죠.
니콘 D5500 의 새로운 기능은 동영상으로 차이점을 설명해 두었습니다. 시간되시면 보시죠.
▲ DSLR 터치 LCD적용
사진 촬영후 LCD화면을 스마트폰 처럼 넘겨가면서 볼 수 있습니다. 터치가 되기 때문에 스마트폰 처럼 익숙했습니다.
DSLR 단축키 설정하기
Fn 기능키를 설정하는 방법입니다. 카메라를 조작하다 보면, 자주 사용하게 되는 ISO, 조리개, HDR 등은 따로 키로 설정해두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저는 Fn 키와 함께 다이얼을 돌려서 ISO를 조절할 수 있게 설정해두었습니다. P(프로그램) 모드에서 ISO만 조절해도 반은 하니깐요.
1. 초점 포인트 선택
2. ISO 감도
3. 액티브 D-Lighting
4. HDR
5. 자동 브라케팅
6. AF 영역 모드
7. 뷰파인더 격자선 표시
8. 조리개
단축키로 설정할 수 있는 것은 위와 같습니다. 카메라 고수의 향기를 풍기려면 단축키 정도는 설정해두고 사용해보시는 게 큰 도움이 될겁니다. 전 ISO, 조리개 정도는 설정을 해보시는 걸 추천 합니다.
LCD가 터치라서 사진찍은 후, 손가락으로 확대 해보았습니다. 우리아이가 사진에서 장난을 치고 있었네요. ㅎㅎㅎ
사진은 확대/축소를 눌러서 달력 보기로도 조정이 가능합니다. 사진을 보면서 이야기하다가 언제 어떤일이 있었나 볼때 참 좋더군요. 특히 달력인 상태에서도 우측에 사진을 넘겨가면서 볼 수 있게 UI가 구성되어 있어 좋았습니다.
니콘 D5500 간편한 사진후보정
사진을 보다가 간편하게 수정할 수 있습니다. (i)를 눌러서 수정을 눌러 주면 되는 데요.
수정 메뉴에서 미니어처 효과, 컬러 스케치, 등을 통해서 사진을 후보정 할 수 있습니다. 미니어처 효과는 자주쓰는 데 재미있습니다.
LCD 터치는 장점과 단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실제로 몇몇 유저들은 불필요하다 쓰지 않는다라고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스마트폰에 익숙한 사용자들이 진입하기 편합니다. 우리 딸아이도 화면을 콕콕 눌러서 사진을 찍기 때문에 그렇게 느껴 지더군요.
터치의 제일 큰 특징은 직관성입니다. AF포커스 이동을 조작버튼이 아닌 화면에서 원하는 곳으로 포커싱을 바로 찍어서 보낼 수 있다는 것이죠.
그리고 셔터 누르기 힘든 로우앵글인 상태에서도 터치로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때 라이브모드라 셔터박스가 개방되어 있다가 다시 닫힐 때 속도가 느린 단점이 있지만, 자세 면에 있어서는 편합니다.
니콘D5500 촬영한 사진 대방출!!
▲ 사진은 컨셉샷~ 책을 자주 읽지 않아도 읽는척 판교카페거리에서 찰칵!ㅋㅋ
▲ 판교 카페거리에서 커피는 플레팅 아닙니까~ 이쁘게
▲ 커피 한잔 어때?
▲ 롯데 석촌호수에서 본, 롯데월드 전경. 벚꽃축제때 찍었네요.
▲ 다들 아시는 와플과 아이스크림 입니다. 먹방 러쉬~
▲ 니콘 컬러스케치로 효과를 내본 사진입니다. 나름 괜찮츄?
▲ P&I 가서 모델 사진도 찍어 보았습니다. 사람들 사이에서 끼여서 찍었네요. 모델님 이뻐요.
▲ 백현동에서 먹은 먹방러쉬~
▲ 우리딸
▲ 운치 있는 카페거리
니콘 D5500 카메라는 꽤나 괜찮은 보급기라는 생각이 듭니다. D5200, D5300을 거쳐서 만져 보니깐, 업그레이드 된 기능에 만족스럽습니다. DSLR입문용으로 사용하기에 충분한 카메라는 생각이 듭니다. 상급기로 가기전에 D5500을 만져가면서 카메라 기능을 익힌 후 사용하시에 충분하리라고 생각이 됩니다.
니콘 10주년 기념 이벤트가 있어서 알려드립니다.
http://www.nikon-image.co.kr/
위의 링크로 접속할 수 있고요.
정품등록을 통해서 스타일 돋는 "네오그래픽 캐리어"도 받을 수 있네요.
엣지 브라우저에서 그려 보았는 데, 니콘 D5500도 정품등록하면 혜택이 있네요.
참고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