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SW전시회 능력있는 스타트업 기업을 만나다
드디어 다녀왔네요. 코엑스에서 하는 2015 우수SW전시회에 다녀왔습니다. 요즘 핀테크가 이슈던데, 역시 은행관련결재 기술이 이슈더군요. 그외에 관심있게 본 것은 저전력 블루투스(BLE)를 통한 차세대 스마트폰 근거리통신 기술인 "비콘" 으로 미아방지 및 장치들간에 통신을 하는 것이였습니다. 딸아이를 키우고 있어서 미아방지밴드는 현장에서 판매하고 있어서 유심히 더 들어 보기도 하였습니다.
개발업무를 하다보니, 최신 기업SW 트랜드와 솔루션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이번 행사는 이틀동안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이번행사는 소프트웨어의 가치와 중요성에 대한 인식 시키는 데 있습니다. 더불어 우수한 중소기업SW기술 및 제품을 홍보, 마케팅에 도움을 주고자 비즈니스미팅, 컨설팅 드으이 판로 개척의 기회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직접 가보니 많은 기업들이 참여 하였고, 부스에서는 비즈니스 미팅과 컨설팅 강의도 들을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SW중심사회의 구현을 위한 우수한 기업들의 좋은 스타트업 발판이 되는 장이였습니다.
코엑스에 도착후, 2015 우수SW전시회의 입장을 위해서 입장표를 뽑았습니다. 전 인터넷으로 사전 등록을 하였기 때문에 쉽게 명찰을 받아 입장할 수 있었습니다. 혹시나 그냥 오셨다면, 현장에서 접수는 등록카드를 작성후 입장할 수 있다고 하네요.
행사장에 들어 오니 볼거리가 많았습니다. 미리 다녀온 지인들이 볼게 많아! 라고 이야기 했던 걸 생각해보니 먼져 봐야 할 것들에 대해서 정리하면 더 좋을 듯하였습니다. 특히 컨설팅 투자설명회 등은 10시~12시까지 진행되는 정해진 시간이 있기 때문에 체크하고 입장하여야 했습니다.
SW중심사회로의 스타트업! 2015 우수SW전시회가 초석이 된다
주제관에서 SW자산재개발 사업홍보와 핀테크 체험관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일반 부스와 달리 주제관에서는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었는데요. 특히 올해 이슈였던 핀테크는 은행과 IT기술의 만남으로 쉬운 결재에 대한 보안과 편의성을 강조한 기술이였습니다.
주제관에는 상품에 대한 결제를 담당하는 기술을 가지고 있는 YAP컴퍼니, UCHEF, KG, KTB솔루션 등의 기업이 참여하여 부스에서 경합을 펼치고 있었습니다. 태크만으로 쉽게 결제를 할 수 있는 NFC를 활용하고 고유한 서명을 활용하는 것이 돋보였습니다.
저도 직접 손으로 해보았는 데, KTB솔루션의 경우 사람마다 특별한 서명을 이용하여 인터넷 뱅킹을 할 수 있다는 것이 놀라웠습니다. KTB솔루션 스마트사인으로 생체기반의 본인인증시스템으로 생체행위로 인증하는 방식입니다. 스마트사인으로 보안을 신경써서 실시간 벡터좌표 추출과 소요시간 측정, 입력 및 압력을 측정하여 본인여부를 판별한다고 하네요.
국내 우수한 기업들의 스마트한 결재 솔루션을 통해서 상품을 더 쉽게 구매하게 변화되고 있다는 것이 느껴졌습니다. 주제관에서 직접 보고 만져 볼 수 있어서 쉽게 이해할 수 있게 되어 있네요.
자녀가 있어서 특히 눈에 들어오는 제품이 있었습니다. 리니어블이라는 우리아이 지킴이 스마트밴드인데요.
손에 밴드로 달거나 신발, 가방 등의 악세사리에 넣어도 되는 제품입니다.
리니어블과 비슷한 제품에 대해서 알고 있는 터라 현장에서 관계자에게 궁금한 것을 바로 물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습니다. 특히 리니어블의 장점은 다른 제품과 달리 추가 비용이 없더군요. 자녀의 위치 추적을 위해서 월 얼마씩 추가 비용 부담이 없고 저렴한 밴드 구매 후 어플 설치 후 바로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악세서리는 자녀의 팔에 착용하는 리니어블 스마트밴드가 일반적이고 인형이나, 신발, 가방에 부탁하는 제품도 있었습니다. 혹시나 자녀가 팔찌를 싫어 할까봐 거부감 없이 만든 것이라고 하네요.
블루투스인데 저전력으로 근거리 통신을 하는 비콘(Bcon) 기술이 들어갔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팔찌와 스마트폰이 정해진 거리를 벗어나게 되면 알람이 오는 것이죠. 아이를 잃어 버리기 전에 사전에 찾을 수 있다는 것이 안심이 되네요.
유플러스IoT를 사용하고 있어서 더 유심히 보게 된 것이 있습니다. IoT가스락만 안사용하고 있는데 이걸 개발한 곳이 (주)그립 이라고 하네요. 가스밸브를 열어두고 가더라도 스마트폰으로 열림/잠금을 원격으로 할 수 있는 놀라운 기술입니다.
스마트폰 어플에서 지금 가스밸브가 열려 있는지를 확인 할 수 있습니다. 또 타이머를 통해서 정해진 시간에 잠거 주기도 합니다. 밸브를 열어두고 온 부모님 집에 원격으로 다른 사람이 밸브를 잠그어 줄 수 도 있다니 놀랍네요. 스마트홈을 위한 SW기술력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회사 협업 솔루션에 관심이 많아서 (주)핸디소프트를 살펴보게 되었습니다. 부스에서 시연되어 있는 핸디소프트의 전사업무솔루션은 모든 업체의 프로세스를 쉽게 구현할 수 있는 솔루션이였습니다.
회사마다 다양한 업무를 핸디소프트에서 제공하는 솔루션을 이용하면, 업체에 맞게 커스텀마이징 하여 구현할 수 있게 되어 있었습니다. 업무를 정의하고 차질 없이 진행하기에 적합한 도구로 보여졌습니다.
이스트소프트의 팀업(TeamUP) 이라는 솔루션을 살펴 보았습니다. 회사 협업솔루션에 관심이 많아 우수한 SW웨어기업들을 눈여겨 보게 되었는데요. 팀업은 말그대로 업무환경을 통합하는 소셜기반의 협업입니다.
메신져 + SNS 라고 볼 수도 있습니다. 조직도 기반의 회사 메신져지만, SNS처럼 타임라인도 있고 게시판도 있어서 업무를 진행하면서 바로 피드백을 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PC데스크탑 버전과 안드로이드/애플 아이폰 모바일도 모두 지원되는 솔루션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디에 있더라도 팀업 메신져로 업무를 진행할 수 있어 보였습니다. 또한 조직도 기반의 메신져로 회사에 적합하며, 동호회 활동이나 사내 게시판이 필요하면 바로 생성하여 동기 모임, 프로젝트 모임을 만들 수 있게 구성되어 있네요.
회사마다 문화가 다르지만, 이런 솔루션은 좋아하겠네요. 어떤 회사는 메신져로만 업무를 진행하기도 하더라고요. 이런 걸 보면 SNS의 빠른 피드백에 익숙한 사용자를 겨냥하여 좋은 솔루션으로 보여집니다.
비즈니스 라운지에서는 1대1로 매칭 미팅이 진행되었습니다. 행사장 옆에 따로 마련된 부스에서는 비즈니스 미팅이 한창이였습니다.
주자자 대상 제품설명회는 전시장 내에 부스에서 만나볼 수 있었는데요. 13시부터 16시반까지 진행되는 행사에 지티플러스, 디비카드, 라온시큐어, 라니어블, 소프트보울 등의 기업들이 20분정도의 IR발표시간을 가졌습니다. 발표를 통해서 자사의 우수한 SW제품을 설명하고 질문의 받는 시간을 가지면서 투자자들에게 설명하고 있는 것이죠.
유쉐프 사업의 앞으로의 계획과 어떤 제품을 출시하고 있는지에 대해서 발표를 하고 있네요. 발표장에는 많은 사람들이 이였습니다. 저도 잠깐 들어 보았지만, 우수한SW기술력을 가진 기업들의 멋진 청사진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우수SW전시회 행사를 통해서 관심있었던 기술과 트랜드를 알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습니다. 은행결재 관련된 기술과 핀테크 등은 가장 핫한 분야였고 또 저전력 블루투스 기술인 비콘으로 주변장치를 연결하여 통신하는 것으로 다양한 제품의 연동을 돕는 것에 유심히 보았습니다. 그외 기업의 협업솔루션으로 메신져와 프로세스관리 도구, 빅데이터 관리 등을 살펴보면서 우수한 SW을 만나 볼 수 있어서 유익했습니다.
기업의 입장에서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서 비즈니스라운지에서 1대1 매칭 미팅과 투자자 대상 제품설명호, 투자교육세미나 등의 부대행새를 통해서 자사의 제품을 소개하고 판로개척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가졌을 겁니다. 미래의 먹거리인 소프트웨어(SW) 를 더 키우고 스타트업 기업의 발판이 되는 좋은 자리가 된 것 같습니다.
공식 홈페이지 http://www.sw-expo.kr/
페이스북 페이지 https://www.facebook.com/expo.sw
본 포스팅은 2015 우수SW 전시회로부터 소정의 원고료를 받고 작성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