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자전거 타고 자출했던 기억이 난다
빨리 날씨가 따뜻해져야 할텐데, 1주일전 한강 자전거 도로로 자출을 하였습니다. 너무 추운 날씨지만, 바람막이와 아주 얇은 런닝을 입고 SCR2 자전거에 올랐습니다.
왜냐구요? 한강 자전거도로를 달리다 보면 땀이 너무 나기 때문이죠. 그래서 겨울이라도 얇게 입고 자전거를 타고 있습니다. 두꺼운 외투를 입은 날에는 속도를 내지 말아야죠.
유튜브에서 자전거 액션캠으로 촬영한 동영상을 보고 한강 자전거 탔던 기억이 생각났습니다. 그래서 동영상을 다시 올릴겸 포스팅을 해봅니다.
추운 날씨에 한강 자전거 타고 자전거 출근하시는 분들 종종 보이시던데, 따뜻한 봄날이 아니라서 많지는 않네요.
"겨울이라 추운 날씨에도 자전거로 출근하시는 분들 보면 멋있어요" <=== 이 댓글보고 자전거 타고 싶다는 병이 나서 1주일전에 자전거를 타기 시작했죠.
문제는 추운 날씨가 문제가 아니라 자전거를 다시 타니 많이 피곤하네요. 운동 보다는 출퇴근길이라 노동에 가까운 거죠.
하지만 탈때는 즐겁습니다. 한강 바람을 맞으며 즐겁게 탈 수 있으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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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액션캠으로 촬영해본 한강 자전거 라이딩
http://youtu.be/04QI-s7H92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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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액션캠으로 촬영해본 한강 자전거 라이딩
http://youtu.be/H_gPvgcTPFM
내가 사용하는 자전거 악세사리들..
자전거를 처음 사고 꼭 필요하다고 생각된 건 바로 안전등이였다.
아이온액션캠 iON ActionC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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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출근을 잠실에서 압구정까지 했었다. 다시 날씨가 따뜻해지면 시작할 거다.
그런데 이게 자전거 좀 타본 사람들에게는 별로 먼 거리가 아니지만, 출근후 일도 해야하니 피곤하다.
40분 거리를 30분만에 왔다갔다 하니 속도도 30이상은 굴리는 거 같다. 오르막도 있지만, 그래도 계속 속도를 유지하기란 쉽지 않다.
문제는 오르막길도 있고 해서 전기자전거가 꼭 필요한 시점이 오기 마련이다. 어떨때는 운동이 아니라 출근을 하고 싶기 때문이다.
아이온 액션캠!
사실 고프로나 소니액션캠 보다 알려지지 않았다는 이유로 일반인들은 잘 모르는 거 같다.
아이온 액션캠을 사용하면서 불편한 점은 없었다. 않좋은 환경에서도 잘 되고 충격에도 강하였다.
그리고 방수도 잘되고 자전거 헬멧위에 두어서 자전거 블랙박스용도로 사용을 했었다.
압구정 로데오(압구정나들목)을 지날때면 생동감이 느껴진다.
몇번 포토그래픽을 하는 걸 보았는 데 다 외국인? 아무튼 힙합 느낌도 있고 그런 그림이 몇번씩 바뀌고 새단장을 한다.
아무튼 나는 한강 자전거도로에서 압구정로데오(압구정나들목)에서 빠져나와 회사로 출근을 하는 게 더 편하다고 생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