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G플렉스2 스펙 기능 왜 휘어져야 했는가?
LG G플렉스2가 출시되었습니다. 2015 CES에서 제일 먼저 공개되었고 오늘 드디어 한국에서도 LG 지플렉스2를 만나 볼 수 있었습니다. 궁금했던 G플렉스2 스펙과 기능에 대해서도 확실히 알 수 있었습니다. 이런 미디어데이는 너무 좋은 시간을 가지게 해줍니다. 소비자로서 궁금했던 점을 질의응답을 통해서 물어 볼 수도 있고, 직접 눈으로 먼져 만나 볼 수 있기 때문이죠.
저 역시 회사에서 칼퇴하고 부랴부랴 엘지 미디어데이 장소로 향했습니다. LG G플렉스2 스펙은 뭐지? 이번에 기능은 무엇이 바뀌였지? 그것보다 제일 중요한 건 곡면(커브)에 대한 다시보는 시각일 거라는 것입니다.
왜 폰을 휘어진 상태로 써야 하는가? 이런 의문점이 가장 많이 들것 같습니다.
왜 곡면은 완벽한 스마트폰을 만드는 데 필수 요소가 되었을까요? 커브, 곡면 기술은 스마트TV 뿐아니라 다양한 기기에 적용된 이슈기도 합니다. 휘어져 있으면 좋을까요?
좋습니다. 전면으로 떨어졌을 때 평평한 녀석들 보다 30% 충격에 강하고 그립감 역시 4면의 곡면엣지를 달리하여 손에 쏙 들어 옵니다. 그리고 큰화면이지만, 곡면을 주어 G플렉스2는 동영상, 게임을 볼때 몰입도를 높여 주는 중요한 요소가 됩니다.
이제 폰 휘어진 걸 왜 써라고 한다면 이 정도는 알고 있어야 할 거 같습니다. 그것보다 더 이슈가 된건 LTE-A 보다 빠른 세계최초의 3 Band LTE-A 스마트폰이라는 것입니다. LTE-A X3 개 묶음 세트로 빨라진 이녀석은 현재 최초로 적용된 스마트폰입니다. 그리고 퀄컴 스냅드래곤 810 64비트 옥타코어 탑재가 되었습니다. 이제 어플도 64비트 시대가 될 테니 64비트 아키텍쳐를 준비한 것이죠.
이것에 퀄컴 스냅드래곤 810 AP를 채택하였고 속도가 빠른 세계 최초의 3 밴드 LTE-A라는 것에 대한 설명은 뒤에서 더 하도록 하죠!
그럼 본격적으로 G플렉스2 기능과 스펙에 대해서 설명하겠습니다.
LG G Flex2 탄생, 새롭게 돌아왔다
LG G플렉스2의 탄생
놀랍게 새로워진 모습으로 돌아왔습니다. G Flex 1의 경우 디스플레이가 아쉬웠습니다. G플렉스2 를 만나보니 Full HD를 지원하며 1시리즈의 비해 완성도가 높아졌습니다. 또한 왜 곡면을 채택하였는 지 이유가 분명히 있더군요.
여의도에 있는 LG트윈타워에서 G플렉스2 미디어데이가 시작되었습니다.
공식적인 G플렉스2가 한국에 출시된 것이죠! 제일 궁금했던 것은 정말 더 좋아 졌어 였습니다.
당연히 좋아졌습니다. 미국 라스베거스에서 열린 2015 CES에서 스마트폰 부문에서 10관왕을 한 LG G Flex2 입니다. 그 만큼 스마트폰에 새로운 기술과 완성도가 높아졌다는 의미기도 합니다.
쉽게 보는 UX 기능중의 하나인 "글랜드 뷰" 기능입니다.
하루에도 몇번씩 스마트폰으로 시간을 확인하는 우리! 스마트폰이 잠금장치를 한번 더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LG의 UX 기술이 날로 좋아진 건 사실이군요.
글랜드 뷰는 혁신적인 UX 기술이긴 합니다.
이전 화면을 노크해서 열었던 신통방통했던 기술인 "노크온", 그리고 나만의 잠금 장치였던 "노트코드"
이제는 글랜스뷰로 또 한번 진화된 UX를 만나 볼 수 있었습니다.
모델 분들도 한번찍어 보았습니다. 모델 분이 들고 있는 것이 레드! 그리고 블랙!
이렇게 G플렉스2 색상은 블랙 , 레드로 라인업이 되어 있습니다. 레드는 남자인 제가 써도 괜찮을 정도의 이쁨, 섹시한 느낌의 색깔이 잘 나왔더군요.
일단 화면입니다. 5.5인치로 이전 1보다는 작아진 모습입니다. 왜 작아 졌을까? 작아졌지만 한손에 쏙 들어 오는 크기로 줄였다는 표현입니다.
그리고 화소는 HD에서 Full HD로 화질이 좋아졌죠.
옆에서 보면 확연히 알 수 있듯이 곡면의 엣지를 주었습니다. 재미 있는 것은 곡면이 사각 모서리 그리고 후면까지 모두 엣지가 들어가 있습니다.
그리소 위의 사진을 잘 보시면 G플렉스2 스마트폰의 끝부분으로 갈 수록 얇아 진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심지어 끝 부분까지 곡면이 들어가 있는 것이죠.
왜 이렇게 곡면을 많이 주었을까요?
사람들은 스마트폰을 고르때 소희 말하는 그립감이라는 것을 봅니다. 한손에 쏙 들어 오는 스마트폰이 편리하다고 느끼게 됩니다.
하지만 스마트폰은 계속 커지는 추세.. 그래서 나온 것이 커브(곡면) 이라는 것입니다.
700R 이렇게 곡면을 알려주는 데, 숫자가 적을 수록 고면이 더 많이 들어 갔다는 의미입니다.
블랙, 그리고 레드 너무 이쁩니다.
그래도 블랙(실버)이지!
난 튀는 레드다!
색상은 정말 둘다 잘나온 거 같더군요. 은은한 느낌이 드는 건 아무래도 셀프힐링 부분에 디자이너가 수작업으로 넣은 미세선 때문인가봅니다.
X맨의 울버린 같은 강력해진 셀프힐링
셀프힐링이 G플렉스1 보다 더 강력해 졌습니다. 최단시간 10초면 자동복원 가능하다고 합니다.
이전 셀프힐링보다 18배 강력해졌습니다. 그럼 셀프힐링은 무엇인가요?
우리가 스마트폰을 주머니에 동전, 자동차키와 같이 넣었다고 생각해봅시다. 스크래치가 장난이 아니죠? 이런 생활 스크래치가 울버린 처런 자연치유(?)가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이런 놀라운 기술이 스마트폰 후면 케이스에 적용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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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플렉스2 셀프힐링 테스트 동영상
셀카찍기 더 편해진 G플렉스2 기능은?
페이스북, 인스탁그램, 카카오스토리 등 셀카 놀이는 이제 재미를 넘어 생활이 되었습니다. 전 셀카 찍기 좋아합니다.
스마트폰과 궁합이 좋은 셀카봉이 있죠. 올해 제일 히트했던 셀카봉은 누가 만들었는 지 대단한 기능이였죠.
그런데 이제 더 쉽게 셀카를 찍을 수 있습니다. 어떻게? 쉬워진 G플렉스 UX의 강력한 기능을 활용하는 것이죠.
제스처샷이라고 주먹을 쥐었다 펴는 셀피를 통해서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1.5미터까지 인식하게 인식률이 더 좋아졌습니다.
단지 거것 뿐만 아니라 촬영 후 스마트폰을 내리면 모션인식을 통해서 찍은 사진을 바로 볼 수 있습니다.
셀카 찍고 바로 확인하는 소비자의 패턴을 파악한 것이죠. 실제로 해보았는 데 편하더군요. 이런 기능은 원츄입니다.
64비트 아키텍쳐 그리고 안드로이드 롤리팝5.0
IT 프로그래밍 개발자다 보니 64비트 프로세스의 빠른 처리속도를 알고 있습니다. 퀄럼 스냅드래곤 81064비트 옥타코어를 탑재하였습니다. 대대적으로 64비트 아키텍쳐에 대해서 대응하기 위한 전략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안드로이드 5.0 롤리팝으로 최신 OS를 탑재되었습니다.
8개의 CPU 가 들어 있어서 고사양의 게임앱을 사용할 때는 강력하게 동작을 합니다. 퀄컴의 스냅드래곤 810에 Cortex-A57 4개와 Cortex-A54 4개 이렇게 총8개의 코어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무조건 고사양으로 돌아가면 배터리가 많이 소모되니 여기에 혁신적인 big.LITTLE라고 하여 가벼운 웹서핑, 음악재생은 Cortex-A57만 사용하여 구동되게 되는 것입니다. 효과적인 코어 관리를 하는 것이죠.
후면을 열어보니 일체형의 배터리가 나왔습니다. 후면 커버를 열게 해둔 이유는 커버가 후면커버를 빼고 넣어야 얇고 이쁘기 때문이죠.
또한 유심 등을 넣기도 편리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케이스까지 잘 휘어져 있습니다. 다양한 퀵커버가 제공됩니다.
세계 최초의 3밴드 LTE-A다
앞서 이야기한 대로 세계최초로 3 Band LTE-A가 적용된 스마트폰 입니다. 최초인 만큼 빠른 속도를 자랑합니다. LTE-A보다 빠른 속도라는 것이죠.
이론상 영화1.2GB를 1개를 다운로드 받을 때 32초가 걸립니다. 빠른 유플러스LTE에서는 빠른 업로드 속도는 오직 U+ LTE8 X4에서 최대 50Mbps까지 지원이 됩니다. 와이파이는 802.11 ac까지 지원해서 최대 867Mbps의 속도를 낼 수 있는 홈기가와이파이도 지원됩니다.
현재 나온 기술 중 가장 빠른 속도의 통신 기술임은 분명합니다. 3밴드LTE-A는 정말 빠른 속도라고 설명하고 있네요.
커브, 곡면은 신이 준 미학
앞서 이야기한 것처럼 곡면 기술은 우리 생활속 깊숙히 들어와 있습니다. G플렉스 미디어데이 행사에 가서 G플렉스2를 보니 곡면이 왜 좋은지 알 수 있을 거 같더군요.
일단 휘어진 스마트폰을 볼 때 큰 화면도 잡게 잡을 수 있고, 게임을 할 때 몰입도가 더 커졌습니다. 5.5인치의 화면을 더 크게 느낄 수 있게 해주는 것이 곡면 덕분이였습니다.
그리고 약간 재미있는 실험인데 갤럭시노트4, 아이폰6+, 엘지 지플렉스2를 두고 그립감을 비교 해본 것이죠.
일단 평평한 것들(?) 보다는 무조건 그립감은 좋다는 것입니다. 아이폰6+에 대해서 동의하지 않을 수 있지만, 아이폰6+는 5.5인치로 G플렉스2와 동일한 인치입니다. 개인적으로 아이폰6이 그립감은 더 좋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같은 인치이지만, 그립감은 왜 이렇게 차이가 나는 것일까요?
실제로 손위 쥐어보고 알게 된 것은 앞서 이야기한 것과 같은 곡면입니다. 4개의 사각형에 곡면이 들어가 있고 후면까지 곡면 처리가 되어 있습니다. 둥근 공을 잡는 듯한 느낌으로 그립감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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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플렉스2 그립감 테스트
http://youtu.be/GL8C_CwrOyQ
403ppi로 해상도가 높습니다. 스펙상으로 높았고 실제로 화면을 보니 동영상을 재생해보니 화면에서 느끼는 또렷함이 눈을 압도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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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 플렉스2 전체적인 설명(LG전자측)
G플렉스2 다시 돌아온 것이 아니라 다시 탄생하였다고 봅니다.
이런 행사를 다녀오면 느낌이 오는 데, 이번에 좋은 인상을 받은 것은 엘지가 밀고 있는 G시리즈 입니다. 곡면은 획일적인 스마트폰들의 외형에서 벗어나 어필할 수 있는 아이덴티가 분명합니다.
그리고 이번 행사에서 이전 G플렉스1의 디스플레이는 잊어 버렸습니다. Full HD로 화질이 강력해졌고 편리해진 UX기능으로 한층 더 편리해졌다고 느꼈습니다.
무엇보다 이 정도면 소희 베타 테스터가 아닌 써볼만한 퀄리티라고 느꼈습니다. CES에서 10관왕을 했다고 하니 더더욱 주목해볼 만한 제품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좀 더 편리해지고 왜 곡면 커브를 써야 해야 하는 지 생각해보게 되는 G Flex2 였습니다.
◎ 유플러스 G Flux 2 최신 스마트폰 만나보기 : http://me2.do/xwSEqARe
'유팬' 공식블로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