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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리어답터 리뷰/카메라 캠코더

소니 a6000 야간 사진 잘나올까? 소니 미러리스 야간기능 추천

by 엔돌슨 2014. 1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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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a6000 야간 사진 잘나올까? 소니 미러리스 야간기능 추천

 

안녕하세요 소니 미러리스 아빠체험단으로 만나고 있는 엔돌슨입니다. 사실 전 DSLR, 소니 미러리스 모두 사용해보았지만, 여전히 밤에 인물사진 찍는 게 제일 힘들다고 느낍니다. 물런 고가의 렌즈와 값비싼 바디로 무장을 한다면 보다 쉽기는 했습니다.

 

최근 소니 A6000 조작하는 재미에 푹 맛들렸습니다. 소니 미러리스 카메라를 추천하는 이유는 아무래도 휴대성과 렌즈교환식의 장점으로 사진이 일반 미러리스보다는 더 잘 나오게 렌즈를 교환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라고 봅니다. F고정값이 밝은 렌즈를 끼우면 어두운 밤에도 밝고 이쁜 사진을 찍을 수 있죠.

 

참고로 소니 A6000 미러리스 렌즈는 E마운트-렌즈가 가능합니다. 소니 미러리스 A6000에 렌즈18-105mm를 달아보니 망원으로는 그만이였습니다. 최근 중국 심천에 다녀오면서 사진을 많이 찍었는 데, 오늘 리뷰는 소니 알파6000 야간에 사용할 만한 기능에 대해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소니 미러리스로 즐길 수 있는 기능을 추천해드리겠습니다. 불꽃하나 들고 하트를 반복해서 그리는 것입니다. 소니 미러리스 M모드로 두고 셔터스피드를 느리게 하여 촬영하면 멋진 밤하늘에 그림을 그릴 수 있죠! 카메라 고수들은 다알지만 모르는 분을 위해서 공개하는 알짜 팁이죠~

 

 

소니 미러리스 야간 기능 추천 : SONY A6000 야간에 잘찍힐까?

 

 

 

이제 12월달이 다가오기 때문일까? 거리에는 벌써 크리스마스의 멋진 트리가 등장하고 있습니다.

 

눈으로 보는 밤거리는 너무 이쁜데, 카메라에 담으면 그 분위기 그대로 담기가 너무 힘들까요?

 

무식한 미러리스는 무조건 밝게만 ISO를 올려서 찍어서 밤인데 낮사진이 되곤 합니다. 이럴때를 위해서 준비한 Auto 프리미엄 또는 야간 인물사진, 야경 사진모드를 추천합니다.

 

 

 

 

소니 렌즈 16-50미리 렌즈의 가벼움과 소니 알파6000의 작은 휴대성 조합으로 미러리스는 계속 휴대하고 사용중입니다.

 

퇴근중에 잠실역에서 나와서 밤거리가 이뻐서 몇장 찍어 올려 봅니다. 참고로 야경모드와 Auto모드가 섞여 있고 사진 하단에 정보가 있으니 참고하여 주시면 됩니다.

 

 

◎ 소니 알파6000 미러리스로 촬영하였습니다.

 

근접해서 찍으니 뒷배경은 자연스럽게 아웃포커싱 되는 구나! 이때 포커스는 중앙모드로 변경하는 게 좀 더 편리합니다. 자동으로 잡기는 하지만 포커스가 어디에 있는지는 알고 씁시다.

 

 

 

◎ 소니 알파6000 미러리스로 촬영하였습니다.

 

 

 

◎ 소니 알파6000 미러리스로 촬영하였습니다.

 

 

 

◎ 소니 알파6000 미러리스로 촬영하였습니다.

 

 

 

 

◎ 소니 알파6000 미러리스로 촬영하였습니다.

 

 

 

 

 

◎ 소니 알파6000 미러리스로 촬영하였습니다.

 

 

 

◎ 소니 알파6000 미러리스로 촬영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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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니알파6000 야간 동영상 촬영 화질보기

 http://youtu.be/OnTrvvCKxgI


소니 알파6000을 들고 다니면서 사진도 많이 찍지만 동영상도 많이 찍게 되네요. 미러리스LCD가 돌아가니 동영상찍기도 더 편하다고 느끼게 됩니다. 모드에 따라 동영상 느낌이 조금씩 다릅니다.

 

 

모드 설정은 다이얼을 돌려 조정할 수 있습니다. 인텔리전트 자동과 프리미엄 자동을 가장 많이 쓰게 됩니다.

아무리 자동이라도 카메라는 신이 아닙니다. 인식을 못할 때가 자주는 아니지만 있으면 모드를 변경해서 잡아 주면 됩니다.

 

특히 A, S, P 모드로 설정하는 이유는 자동에서는 강제로 사용자가 설정 못하는 설정을 하기 위한 것이죠. 카메라에서 수동모드는 필수입니다.

 

 

 

 

 

 

 

 

 

 

 

 

 

 

 

 

 

 

 

야간에 사진찍기가 가장 어렵다고 앞서 이야기 드렸습니다. 사실 밝은 렌즈와 조명만 있다면 찍기 더 좋겠죠?

 

그런데 카페에서 사진 찍으면 어둡잖아요. 그런데 소니 알파6000은 야간에 사진찍을 때 다양한 모드를 제공해주고 있습니다. 모드에 따라 사진 느낌이 다르니 활용해보세요.

 

그리고 야간에 찍으니 저조도를 극복하려고 포커스가 아주 크게 잡히더군요. 그러면 야간이지만 밝은 사진으로 찍어 주더군요. 경우에 따라서 밤 느낌을 내고 싶다면 야경 모드를 추천합니다.

 

 

 

 

M모드로 새벽 차안에 촬영하였습니다. 셔터스피드는 조금 느리게 2~3초정도 잡아 주고 찍은거 같습니다.

 

미러리스도 수동모드를 가지고 노는 재미가 있습니다. 특히 연인들 커플놀이 할때 좋죠?

 

 

 

다들 아시죠? 연인들 하트 만들기

 

불꽃 하나 들고 셔터스피드를 느리게 하여 찍을 때 밤하늘에 그림을 그려주면 이렇게 하트 모양도 그려 줄 수 있습니다.

 

카메라를 조작하는 재미는 이런 것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중국 심천에서 민속촌에서 소수민족 공연을 보면서 촬영하였습니다. 18-105mm 렌즈로 당기니 먼 걸이에서도 문제 없이 찍을 수 있네요. F4 고정값으로 어두운 공연장에서도 문제 없이 촬영하였습니다.

 

 

 

 

 

 

 

 

 

 

 

 

 

 

중국에서 4번째로 큰 도시 심천에 있는 101층 건물입니다. 정말 크더군요. 연사로 찍은 사진 중 한장입니다.

 

 

 

 

 

 

 

 

 

 

 

 

 

 

 

 

 

 

 

 

 

 

 

 

 

 

야경이 너무 멋졌는 데요. 건물 사이에 레이져가 나오더군요.

 

심천 건너편으로 바로 홍콩이 보이더군요. 여긴 중국 사회주의고.. 저긴 자유주의 홍콩이라니.. 강 하나를 두고 옆에 보인다는 게 신기하더군요.

 

 

 

 

 

 

 

 

 

 

저기 홍콩이 있습니다. 어디? 저 위에 있습니다. ^^

 

 

 

 

 

 

 

 

 

 

 

 

 

아경모드로 찍은 걸로 기업합니다. 사실 와이프가 쓰는 미러리스는 무조건 밝게만 찍기 때문에 밤 사진은 모두 낮처럼 나옵니다.

상당히(?) 엄청난 기능인데 반해 밤 느낌을 찍을 수 없다는 단점이 있었습니다.

 

소니 알파는 자동모드에서 인물을 인식하여 아기인지, 밤 인지를 잘 인식하더군요.

 

 

 

 

얼마전 제 생일이라서 와이프와 우리 민아가 준비한 케잌과 음식들로 집에서 생일 파티를 하였습니다.

 

 

 

 

 

 

 

 

 

이 사진은 불끄고 테스트로 야간에 찍어 본 것입니다. 분명히 밤인데 이렇게 밝게도 찍을 수 있습니다. 밝기를 좀 많이 올렸죠.

 

 

 

접사로 케잌 사진도 올려 봅니다. 눈으로 드세요.

 

 

 

 

 

야간에 사진 찍을 때 모드를 많이 지원합니다. 야경, 야간 인물모드, 손으로 들고 야경촬영, 인물흔들림 방지 등의 다양한 모드를 이용하여 야간에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내가 야간에 사진 찍기 힘들어 하는 걸 어떻게 알았지?

 

느낀점은 모드에 따라서 야간 사진의 느낌이 다르 다는 것입니다. 귀찮을때는 프리미엄 오토모드로 찍으면 됩니다. 그런데 다 그렇게 찍지 말고 SCN모드에서 효과를 바꾸어 가면서 찍어 보세요. 같은 야경이라도 느낌이 다르게 나옵니다.

 

소니 야경 사진을 찍어보니 만족스러웠습니다. 부끄러워서 올리지 못했는 데 민아가 밤에 침대에서 쿵짝짝~ 쿵짝짝~ 혼자말 하면서 춤추는 동영상이 있습니다. 저조도지만 동영상촬영이 잘되네요. 집에서 찍은 사진이라 다음에 좋은 곳에서 찍은 동영상으로 올려보죠. 이건만은 일단 그냥 아빠만 보는 걸로 할께요.

 

좋은 추억을 담고 싶다면 소니 알파 렌즈를 사세요!

 

현실적인 질문 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