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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리어답터 리뷰

스토리텔링 창업 막연한 창업 생각을 바꾸다

by 엔돌슨 2013. 10.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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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텔링 창업 막연한 창업 생각을 바꾸다

독서는 간접 경험과 많은 경험을 빠르게 습득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도구입니다. 요즘 회사생활을 하면서 막연하게 생각했던 창업에 대한 생각을 누구나 해보았을 겁니다. 서점에 가면 창업 도서코너에 많은 책들이 있습니다. 당연히 누구처럼 따라 하면 망하고 자서전은 그냥 그사람의 노력의 일부일 뿐이죠.

스토리텔링 창업이라는 도서를 보면서 "스토리텔링" ?? 어떤 책일까 궁금하여 읽어보고 리뷰를 하게 되었습니다.

스토리텔링 뜻
Storytelling의 영어로 학문적으로 "이야기하다"의 뜻입니다. 작가가 하는 이야기를 전개를 말한다.

다양한 이야기를 통해서 살펴본 스토리텔링 창업 이라는 도서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스토리텔링 창업 도서는 아무래도 저처럼 창업에 대해서 막연한 생각을 가진 분들이 읽어보면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저역시 언젠가 창업, 자기 사업을 하겠지만 그분야에 대해서 전문가가 아닌 이상 주변에 좋은 이야기를 많이 들어 봐야겠죠. 그래야 원하는 사업에 안정적으로 안착을 할 수 있겠다고 생각이 듭니다.

이번에 읽어본 스토리텔링 창업 도서는 괜찮은 책이였습니다.
단, 왜 대전일까? 라는 생각을 지울 수 없는 데 나중에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

그러면 스토리텔링 창업 보실까요?



책 제목에서 제일 끌리는 말은 스토리텔링!

그래 이야기를 잘해야 되지~ ㅋㅋ


그런데 정작 책을 읽어보니 제일 중요한 말은 "상권"이라는 말이였습니다.




책후면을 보면 대전이라는 도시의 특수성이 나옵니다.


나는 서울 사는 데 왜 대전이야기? 대전에서 창업하라는 말인가??


정작 중요한건 저자가 대전에 대해서 잘알고 있고 대전이라는 도시가 여타 도시와 달리 특수성을 지니고 있다는 점입니다. 상권에 따라 베타적이고 보수적인 부분 부분이 있어서 장사하기 힘들다는 것이죠.


이 대전에 대한 상권별로 특성이 있는 데 이걸 잘 분석하고 이해하고 있다면 어느 도시던지 접근하기 쉽다는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스토리텔링 창업의 목차를 볼까요?


1부~4부까지 스토리별로 저자가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중간중간 인터뷰에 대한 이야기가 있는 데 창업에 대해서 생각하시는 분들이라면 꼭 읽어보면 도움이 될것 같네요.





책은 어렵지 않고 대전 이야기할때 조금 지루한감이 있었습니다. 중요한 이야기라 다시 곱씹어서 읽어보려고 하지만 후반에가서 조금 더 집중해서 읽어도 됩니다.




맛집 책이냐고요?


아니고 대전에 모든 상권에 있는 이름 난 음식점에 대한 정보가 있습니다.


제 생각은 여기서 몇가만 가서 따라 해도 성공하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ㅎㅎㅎ

그런데 만약 어떤 상권에 순대집이 10곳이 있다면 그 지역은 순대집 장사가 어느정도 된다는 이야기입니다. 순대집 장사를 해도 돌아간다는 것이죠. 상권에 대해서 잘은 모르지만 읽다보니 이해가 되네요.


그런데 쌩뚱맞게 아무곳이나 맛집이라고 가서 순대집을 하면 망할 수 있다는 것이죠.




부록처럼 책 중간에 인터뷰 글이 있는 데 괜찮았습니다.


횟집을 20년 가까이 하신분의 인터뷰.


월급쟁이 보다 조금 나은 장사꾼이 되려면 편의점 장사를 해라.


이런식으로 직접적으로 창업을 한 사람의 인터뷰를 가지고 있어서 이해가 쉬웠습니다.




대전이라는 상권이 가지고 있는 구별로 보수성, 개방성, 역사성을 모두 분석한 상권분석 도서입니다. 그리고 이야기를 덧붙여 창업에 대해서 이해하기 쉽게 해둔 점이 좋았습니다.

아직 회사생활을 계속 할테지만 막연한 창업보다 이렇게 도서를 통해서라도 준비된 창업을 하고 싶네요. 스토리텔링 창업 도서를 읽고 상권과 실제 창업한 사람의 인터뷰를 통해서 많은 도움을 받아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