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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에서 있는 복청이라는 음식점으로 모범업소로 소고기, 돼지고기, 냉면 등 다양한 식사류를 제공합니다. 명동에 일본인 외국인들이 많으니 메뉴가 일본어와 영어로 되어 있었습니다. 찾는 게 생각보다 힘들었는 데 위치는 을지로 입구와 명동의 사이에 있습니다.
복청 네이버 지도 : http://me2.do/GN1eIk
소고기, 돼지고기 이외 식사류도 있습니다. 내부는 깔끔했구요. 소고기류는 등심, 소갈비, 생갈비, 소주물럭, 소갈비살, 소고기모듬이 있었습니다. 뭘 먹을까 생각하다 소고기모듬을 먹었습니다. 다양한 부위를 먹을 수 있어서 주문 하였습니다.
소고기모듬은 양념갈비, 등심, 우설, 차돌, 갈비살로 되어 있습니다. 우설은 소혀로 조금 그래서 다른 부위로 교체하였습니다.
결혼전에 장모님하고 와서 조금 부담스러웠지만 그래도 맛있는 소고기를 드시면 점수좀 딸 수 있을까하는 생각에 오게 되었는 데 분위기는 괜찮네요. 안쪽 방도 있어서 조용히 식사도 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주문한 소고기모듬이 왔습니다. 소고기를 간만에 먹으려니 너무 좋았습니다.
금방 먹을 수 있는 차돌박이를 올려서 살짝 익혀 주었습니다. 살짝 익고 기름기가 막 올라올때가 제일 맛있습니다. 그럴때 바로 기름장과 같이 먹으면 정말 맛있죠.
아직 결혼전이라 부담이 되기는 되나 봅니다. 긴장도 잠깐 정신없이 고기를 굽고 먹는다고 정신이 없었네요. 마늘을 좋아하는 여자친구를 위해서 열심히 구웠습니다. 마늘이 기름기를 먹으니 맛있기는 하네요. 그런데 차돌박이를 구울때는 기름기가 많은데 등심을 꾸울때는 기름기가 없어 마늘이 너무 바삭했습니다. 기름장이 있어야 하는 데 달라고 못했네요. 다음에는 기름장을 달라고 해야 할거 같아요.
버섯도 굽고 등심도 굽고 갈비살도 굽고 정말 간만에 맛있게 먹었습니다. 마블링이 괜찮은지 맛있었습니다. 차돌박이와 양념갈비가 제일 맛있었구요. 다른 부위도 나쁘지는 않았습니다.
밑 반찬으로 나온 반찬과 공기밥은 두개 시켜서 점심식사를 대신 하였습니다.
모듬세트를 먹고 공기밥을 먹었는 데 배가 너무 부르네요. 처음에는 부족한거 아닐까 했는 데 배부르네요. 반찬으로 간장게장도 나와서 더 맛있게 먹었네요.
제가 좋아하는 차돌박이. 기름기가 살짝 올랐을 때 바로 먹어주면 맛있습니다.
자르고 굽고 고기 맛있네요.
마늘은 기름기가 있을때 꾸워줘야 맛있습니다. 싹싹 모듬세트를 다 먹었습니다.
후식으로 나오는 사과까지 먹고서 자리에서 일어났습니다. 음식은 전체적으로 정갈하고 맛있었습니다.
복청 네이버 지도 : http://me2.do/GN1eI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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