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역 맛집 갈라치킨 여자친구 데이트 코스에요

신천역 맛집 갈라치킨에서 여자친구와 데이트 했어요

신천역 맛집 갈라치킨 먹고 왔어요. 유림파닭 하고 사이드 메뉴 먹었는 데 정말 배부르네요. 저녁겸 먹으러 왔는 데 아사히 맥주가 눈에 띄었지만 다음 날 일찍 일어나야 하는 약속 때문에 먹지는 못해 아쉬웠어요. 하지만 신천역 맛집 갈라치킨 들리기 잘했네요. 여자친구가 갈릭치킨을 좋아하고 입맛이 조금 예민한 편이에요. 음식을 딱 먹으면 맛있다 또는 이건 이래서 맛있다 알거든요.

갈라치킨에서 유림파닥 먹더니 바로 이거 옛날에 치킨맛이라고 하더라구요. 제 입에도 치킨이 맛있고 틔김옷이 너무 많지도 않고 맛있어요. 사이드 메뉴로는 언니언(양파)를 시켰어요. 언니언(양파)가 이렇게 맛이는 줄 몰랐는 데 소스가 맛있어서 괜찮았어요. 소스가 간장같은 소스인데 닭 소스까지해서 4개에 찍어 먹었어요. 양파는 따로 소스가 있는 데 소스가 맛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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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여자친구와 데이트를 강남 아니면 신천에서 합니다. 술안주로도 좋고 저녁으로도 좋은 게 닭요리 같아요. 먹는 취향도 비슷해서 닭을 자주 먹어요. 갈라치킨은 다국적 치킨요리 전문점으로 세계의 치킨요리를 모두 먹을 수 있는 곳이에요. 다양한 종류의 치킨요리가 있어 입이 즐거웠어요. 특히 파닥을 좋아하는 데 우리가 시킨건 유림파닥이에요.

Jamaica(자메이카), china(중국), japan(일본) 등 세계 치킨을 모아두고 먹을 수 있는 신천의 맛집이에요. 조금 일찍 들어와서 인지 사람들이 없었는 데 나중에 점점 많아졌어요. 분위기는 괜찮았고 나무소재로 된 매장 내부가 깨끗했어요. 치킨량은 2명이 먹기에는 모자르지는 않았어요.

사이드 메뉴로 먹은 양파(언니언)이에요. 옆에 있는 갈색 간장소스에 찍어 먹으면 바삭거리고 맛있어요. 제일 맛있어요. 제가 양파를 좋아해서 그런지 맛있더라구요. 비결은 아마 소스 같아요. 소스가 달짝하면서도 강한 맛이 있고 틔김이 바삭여요.

소스는 제일 왼쪽이 양파 사이드 메뉴랑 먹는거구 나머지가 닭이랑 먹는 소스에요. 입맛대로 찍어서 먹으면 되요.

양파가 맛있어서 여자친구는 별로 못먹고 제가 거의다 먹었지요.

유림파닥을 시켜서 먹었어요. 2명이 먹기에는 약간 많아요. 하지만 둘다 닭을 좋아해서 깔끔하게 다 비웠어요. 전에는 순살치킨 이런걸 좋아했는 데 몰랐어요. 뼈있는 게 더 비싸고 맛있다는 걸 나이 들면서 알게 되었지요. 치킨은 개인차이는 있겠지만 옛날치킨 느낌이 나요. 너무 딱딱하지 않고 틔김이랑 같이 살이 부드럽게 씹혀요.

양배추 버무린거랑 양념틔김에 빠질 수 없는 무도 줍니다. 배가 고파서 먹고 또 먹고 했어요.

특이한 인테리어. 주인님이 야구광인거 같습니다. 종업원 분이 친절했어요. 종업원들도 복장이 야구복장을 하고 있네요. 야구팀은 거의 다 걸려 있었구요.

야구 롯데팀 좋아하시는 분은 좋아 하실듯 하네요. 개인적으로 롯데 좋아합니다. 두산도 좋아 하구요. 곰도 벽에 걸려 있어요.

특이한건 유림파닥 시키면 파랑 닭이랑 따로 나와요. 원래 따로 나오나요? 같이 섞어 먹는걸 싫어 하는 사람을 위한 배려 같아요. 여자친구도 따로 나오는 게 좋다고 하네요. 앞 접시에서 섞어서 먹었어요.

맛있어서 한컷 찍어 보았어요. 배가 고파 먹는 다고 조금 바빳네요. 닭집에 가면 맛없는 집이 있어요. 그런데 개인적으로 나쁘지 않았고 여기 오시는 분들은 다양하네요. 조금있다가 커플이 왔고 회사사람들 회식인지 여럿이 왔구요. 생맥을 팔던데 치킨이랑 먹으면 괜찮을거 같았어요. 전 사이다 마셔서 아시웠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