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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리어답터 리뷰

콜스터디 전화영어 외국인과 영어회화 했어요. 전화영어 시간 날때 10분만 하면되요.

by 엔돌슨 2011. 9.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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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영어공부 시간날때 가능한 전화영어로 했어요


전화영어를 친구가 하고 있는데 외국인과 이야기하면서 회화실력이 많이 늘었다고 항상 이야기 하였습니다. 우리회사에서는 영어학원 회화가 대세이지만 퇴근후에 시간이 일정하지 않아 못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차에 소비자닷컴에서 전화영어 체험단이 올라와서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영어공부는 항상 하고 싶다고 생각하였지만 막상하려니 긴장도 되었습니다. 사실 개그맨 김영철씨가 전화영어로 영어실력이 많이 늘었다고 쇼프로에 나와서 이야기하는 걸 보았습니다. 그래서인지 전화영어에 대해서 상당히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친구도 전화영어를 회사에 지원금을 받아 꾸준히 하고 있구요. 5일체험이라서 조금 아쉽지만 시작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였습니다. 콜스터디(http://www.callstudy.co.kr)는 사실 잘 몰랐습니다. 저는 30대 직장인으로 회사 <-> 집을 오가면서 공부할 시간이 없다고 핑계를 되고 주말에는 놀거나 여자친구 만나기 바쁩니다. 최근에는 도서관도 못가고 공부도 않하고 있는 거 같아 후회를 하고 있었어요. 일단 시작하자는 마음으로 회사 보조금도 있고 해서 부담없이 전화영어을 해야지 하고 시작했습니다. 물런 5일 체험을 했구요.




무료 영어레벨 테스트 하기
http://www.callstudy.co.kr/comuser/Leveltest/Leveltest01.asp

그런데 전화레벨 테스트 받는데 외국인들은 이렇게 활기차고 에너지 넘치는 사람인가 생각이 들었습니다. 레벨 테스트 받는 게 처음이라서 긴장하고 있었거든요. 처음에 모르는 전화번호길래 회사에서 "여보세요~" 이러고 있는 데 "hello~ 어쩌구" 제이름을 대면서 맞냐고 영어로 묻더라구요. 살짝 긴장을 했지만 재미있게 영어로 인사를 했어요. 중학교 기초영어 수준으로 자기소개와 취미, 하고 있는 일을 설명해주었어요. 제 영어실력이 많이 부족하였는 데 잘 알아 듣더라구요. 사실 다른 회사에서 전화영어를 또하고 있었는 데 거기보다 Princess 강사님이 너무 좋았어요. 단어단어 이야기하면 문장을 만들어서 이렇게 이야기하는 거라고 알려주었구요. 레벨테스트는 자기소개 끝나고 한참 하기애애할때 시작되었어요. 단어 설명을 해보라고 "door" 등을 내어주었는 데 쉬운단어도 발음을 이해못하니 몰랐어요. 스펠링을 말해주고서야 알게 되었어요.


나의 영어 레벨테스트는?




레벨테스트 공짜에요! 꼭해보세요. 저도 영어공부는 꼭해야지 생각만하고 있었는 데 이번에 마음먹고 시작했어요. 일단 외국인하고 이야기한다는 게 익숙해졌어요. 그리고 개그맨 김영철씨 말처럼 외국인에게 할 영어예문을 미리 준비하는게 도움이 되었어요. 스크립트 외우고 조금씩 해보려고 해요. 어휘력, 발음, 말하기 레벨테스트 결과 모두 빈약했지만 그래도 한발 나간게 어디입니까~





레벨테스트를 한걸 꼭 들어보세요. 외국인의 발음속도에 익숙해 질 수 있어요. MP3로 다운로드도 되네요. 수업끝나고 또 들어보니 재미있기도 하고 민망하기도 하네요. 전 교재없이 free talk로 진행하였어요. 교재는 정식으로 받고 시작하는게 더 좋을거 같아요. 외국인이 자유대화를 이끌어 내면서 문장을 만들어서 알려주지만 다시 따라 읽기는 힘드네요.




기본과정- 일반회화 중급과정 ㅠㅠ 챙피하지만 포기하지는 않아요. 1주일에 3번하면 저렴하고 유선/휴대폰이 있는 데 휴대폰으로 진행을 하면 조금 더 비싸요. 하지만 회사에 있을 수 도 있고 퇴근하는 길일 수도 있어서 휴대폰 학습을 진행하였습니다.





회사에 청구할 출석채크용 출석부에요. 출석 언제했는 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1주일 풀로 5일진행 할 예정이고 진행중에 있습니다.




회화 초급과정이라도 괜찮아요. 리스닝은 되지만 문장을 만들 수 있는 문법이 제로네요. 그래서 전화영어는 도움이 되었어요. 앞으로 꾸준히 할거에요. 1주일에 3번정도 진행을 하면 금액도 부담스럽지 않구요. 영어초급부터 중급까지만 실력을 늘리고 싶네요.

영작 잘하려면?
http://www.callstudy.co.kr/comuser/engboard/eng06_list.asp
영어일기 쓰면 강사님이 수정해주네요. ㅠㅠ 영작은 쓸줄 알면 읽을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데 일단 듣기라도 잘할래요.

사실 콜스터디하면서 타사전화영어도 같이 했어요. 강사는 콜스터디가 더 친절했어요. 말도 잘하고 그런데 체험단이라 교재가 없어서 조금 아쉬웠는 데 교재신청해서 하면 더 좋을뻔했어요. Y사는 다 좋은데 왠지 모르는 거리감이 조금 생겼어요. 맨처음 자기소개를 많이 안해서 그런가? 자신에게 맞는 강사님을 선택하는 것도 꾸준히 전화영어를 할 수 있는 기준이 되는거 같아요. 친근한 강사님이 더 좋았어요. 프리토크지만 문장을 만들어서 읽게 해주어 도움이 되었어요.1주일에 3번이면 적당하다고 생각되요. 그리고 수업을 못받으면 연기할 수 도 있으니 괜찮았어요.


전화하면서 사용하는 예시어를 미리 외워두면 좋아요



뭐라고 하셨죠? - I’m sorry?
- Excuse me?
- Pardon me?

다시 말씀해 주시겠어요?
(다시 한번 말해 주세요.)
- Can you repeat that, please?
- Will you say that once again please?
- Could you tell me again?
- Say again please.
- Please, tell me again
- Could you repeat what you just said?

조금만 천천히 말씀해 주시겠어요?
(천천히 말씀해 주세요)
- Can you speak more slowly, please?
- Slowly please.
- Speak slowly, please.
- Can you slow down a little?

조금만 크게 말씀해 주시겠어요?
(크게 말해 주세요.)
- Can you speak up a little, please?
- Can you speak a little louder, please?
- Can you speak more loudly, please?
- Could you speak a little louder, please?
- Please speak up a little.
- Speak loudly, please.

이해가 안 되는데요. - Sorry, but I don’t get it.
- I don’t understand.

위쪽의 “PART 2”라고 써있는 것을
말씀하시는 건가요?
- Do you mean the one that says “PART 2”on top?

잘 모르겠는데요. 어디 있는 것을
말하는 거죠?
- No, I don’t see it. Can you tell me where it is,
   please?
- I don’t see it. Which one are you talking about?

좀더 천천히 크게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 Can you speak slower and louder, please?

쉬운 문장으로 해주세요. - Can you speak in easier English?

(전화하신 분이)누구신지 여쭈어봐도
될까요?
- May I ask who's calling?
- Who is this calling, please?
- Who is speaking, please?
- Who is this, please?

이름을 한번 더 말씀해 주세요? - May I have your name again, please?
- Can you tell me your name again, please?
- What's your name again, please?

잠시만 기다려 주세요. - Hold on, please.
- Can you hold on a second?

< 전화 예시어 더보기 >
http://www.callstudy.co.kr/comuser/engboard/eng02.asp


전화 예시어를 외워두면 도움이 되어요. Pardon me?만 열번 넘게 하는거 같아요. 안들리니 다시 말해달라고 몇번을 말해야 해요. 방법이 없어요. 그래도 외국인하고 이야기한다는 게 재미있어요. 이렇게 조금씩 외국인의 발음에 익숙해지면 도움이 될거 같아요. 영어 시작을 어떻게 할까? 고민하였는 데 이렇게 리스닝도 늘리고 스피치도 늘려서 토익도 보고 회화시험도 볼래요. 영어가 재미있어야 하는 데 외국인들은 말할때 호응도가 높아서 인지 재미있네요. 단점도 있는 데 한국말 알아들어요. 한국말이 나오면 대충알아 듣더라구요. 예일이러닝이라는 데 callstudy 괜찮았어요. 일단 강사님이 너무 마음에 들었어요. 아차 그리고 퇴근시간이 보통 6시라고 치면 영어수업시간은 6시10분정도 하면되요. 저는 처음에 9시20분 했더니 야근후 퇴근을 못했어요. 전화영어 기다렸다 지하철타고 ㅠㅠ 힘들었어요. 10분 전화영어니깐 회사업무시간 10분 이나 정각 퇴근시간 6시가 좋은거 같아요. 아쉬운건 제폰이 아이폰이라서 그런지 음질이 좋지 않았아요. 요즘 전화기 소리가 너무 작어져서 걱정이였는 데 역시나 음질이 작게 들렸어요. 그래서 다음에는 이어폰으로 들어볼까해요. 열심히 해서 외국인 만나도 편하게 영어할 수 있는 그날까지 화이팅할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