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좋아하는/영화/연극/뮤지컬

뮤지컬 러브인뉴욕 All that Jazz (올댓째즈) 대학로 공연

by 엔돌슨 2011. 8. 10.
반응형

뮤지컬 러브인뉴욕 대학로 공연


쇼셜커머스로 하프할인 받아서 대학로에서 뮤지컬 러브인뉴욕 대학로 공연을 보고 왔습니다. All That Jazz 째즈의 열정적인 춤사위를 보고 싶었습니다. 대학로 공연 시작부터 화려한 배우진의 춤솜씨에 놀랬습니다. 최수형, 전수미, 심재현, 문예신, 심현준 등의 화려한 배우진으로 꾸려진 뮤지컬 러브인뉴욕 공연은 시작부터 들떳습니다. 올댓째즈 공연의 처음 시작할때 배우들이 관객사이에서 스트포라이프를 받으면서 시작하는 데 인상적이였습니다. 관객사이에서 한명씩 조명을 받으면서 열정적인 춤을 추는 데 가까이에서 보니 더욱 반하게 만드는 매력이 있네요. 남자가 봐도 멋진 배우 문종원 배우와 최수형 배우. 춤추는 게 무대를 날고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점프를 하는 데 진짜 새처럼 사쁜 사쁜 날아다닙니다. 문종원 배우의 카리스마. 모자만 쓰고 정장만 걸쳤을 뿐인데 멋지구나.. 여자배우는 전수미 배우 왜이렇게 귀엽죠. 춤출때는 색쉬한 매력과 열정적인 매력이 나오더니 연기할때 애교는 진짜 귀요미~+_+

뮤지컬, 러브인뉴욕, 대학로 공연, 뮤지컬 러브인뉴욕, 올댓째즈, AllThatjazz, all that jazz, 소셜할인


대학로 3시, 7시 공연이였는 데 3시 공연을 예매하였습니다. 날씨가 덥고 왠지 졸리는 오후였는 데 졸음보다는 더 말똥말똥해지는 눈. 전병국 배우의 코믹연기도 재미있었고 연기보다는 춤위주라 강렬하고 좋았습니다. 하지만 예상못했던 노출장면들. 아주 19금은 아니고 망사있는 스타킹에 남자는 상의 탈의 정도에 팬티차림 정도라 깜짝놀랬어요. 사실 놀랄일도 아닐지도 몰라요. 노골적이고 선정적이다는 느낌보다는 째즈의 매력적인 리듬의 느낌과 의상이 맞았어요.


뮤지컬, 러브인뉴욕, 대학로 공연, 뮤지컬 러브인뉴욕, 올댓째즈, AllThatjazz, all that jazz, 소셜할인


공연이 끝나가면서 라스트 무대가 진행될때 찍었어요. 뮤지컬 공연 중간에 찍거나 한건 아니고 인사하고 끝난 줄 았는 데 신나게 춤추더라구요 그래서 사진찍은거에요^^ 최수형 배우는 남자가 봐도 멋지더군요. 담배하나 물고 검정 모자 쓰고 옆모습을 보이는 데 오~ 이런 멋짐이 이런생각이 들었어요.


뮤지컬, 러브인뉴욕, 대학로 공연, 뮤지컬 러브인뉴욕, 올댓째즈, AllThatjazz, all that jazz, 소셜할인


이건 시작전에 찍은 사진인데 뉴욕의 뒷거리 느낌이랄까요? 옛날 영화에서 봤던 그런 느낌이였어요. 째즈음악에 화끈한 춤까지 120분가량의 연극을 보는 동안 눈을 땔 수 가 없었습니다. 끝나고 사인회도 한다고 했는 데 못받았어요. 바빠서 그냥 나왔는 데 너무 아쉽네요.


장르 : 뮤지컬>창작
기간 : 2011.04.22 ~ 2011.06.30
장소 : 대학로 SH아트홀
관람시간 : 120분 (인터미션 10분)


뮤지컬, 러브인뉴욕, 대학로 공연, 뮤지컬 러브인뉴욕, 올댓째즈, AllThatjazz, all that jazz, 소셜할인



뮤지컬, 러브인뉴욕, 대학로 공연, 뮤지컬 러브인뉴욕, 올댓째즈, AllThatjazz, all that jazz, 소셜할인


혜화역에서 가까워서 찾는건 쉬웠습니다. 혜화역 2번 출구쪽의 SH아트홀에서 뮤지컬 공연을 하였습니다. 매력적인 카페도 많고 째즈를 본다는 기분에 들떠버렸네요.


뮤지컬, 러브인뉴욕, 대학로 공연, 뮤지컬 러브인뉴욕, 올댓째즈, AllThatjazz, all that jazz, 소셜할인


서유라 PD역을 맞은 전수미 배우를 보니 와우! 귀엽고 완벽한 연기에 빈틈이 없었어요. 무엇보다 처음에 놀란건 문종원 배우. 건방지게 의자에서 한번도 일어나지도 않네. 이렇게 생각했는 데 사실 비밀이 있더라구요. 쉿!


뮤지컬, 러브인뉴욕, 대학로 공연, 뮤지컬 러브인뉴욕, 올댓째즈, AllThatjazz, all that jazz, 소셜할인


모든 배우들이 멋져 보였어요. 한마디로 눈을 못때고 보고 있는 데 이래서 째즈째즈 하는 구나! 했어요. 뮤지컬 보면서 째즈의 재미에 빠졌다고나 해야할까요?


뮤지컬, 러브인뉴욕, 대학로 공연, 뮤지컬 러브인뉴욕, 올댓째즈, AllThatjazz, all that jazz, 소셜할인


심재현 배우ㅋㅋㅋ 전병국입니니다.~~~ 전병국역을 맡았는 데 신동처럼 덩치도 있는 데 재미있네요. 한참 웃었어요. 코믹한 캐릭터로 지루하거나 심오할 수 있는 뮤지컬에 재미를 주어서 좋았어요. 웃기도 많이 웃었어요. 다음에도 째즈 공연있으면 보러 오고 싶었어요. 스케일이 다르구나 했죠~ 사실 소셜할인으로 할인을 많이 받아서 저렴하게 봤어요. R석이 1인당 5만5천원 선이였지만 2장은 그렇게 봤으니 반값 할인을 했죠. 그리고 제일 기억이 나는 건 최수형 배우의 몸짓. 진짜 하늘을 나는 듯하게 가볍고 빠른 몸짓에 매료되었네요. 전체적으로 좋았어요. 하지만 조금 아쉬운건 약간 춤에 치중하고 있어서 느끼는 사람마다 좋다 않좋다 평이 조금 갈리는 거 같아요. 하지만 전체적으로 짜임새 강한 뮤지컬이라서 후회되지는 않았어요. 대학로 뮤지컬 공연이라서 사실 조금 걱정하였어요. 하지만 사전에 검색좀 해보고 봤는 데 생각보다 더 괜찮아서 흥분되면서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