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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량진 맛집 고기집 연탄집
위치는 노량진 수험정보센타를 우측으로 돌면 연탄집 고기집이 나옵니다.
처음 가는 사람은 위치 찾기가 조금 힘들지만 지도 보고 가면 금방 찾을 수 있을 겁니다. 원래 맛집은 찾기 어려운거에요 .
주변 사람들 한테 물어보면 다 아는 고기집이에요.
스쿠버다이빙을 마치고 오는 길인 친구가 노량진에서 고기나 먹자고 하여 친구를 노량진 연탄집으로 데리고 왓습니다.
소주도 한잔하고 목살을 시켰습니다.
가격도 싸고 맛도 좋은 목살이 제일 좋습니다. 5천원입니다. 작아보여도 마음씨 좋은 이모가 어느정도 익으면 잘라주면
양은 두명 먹기에 적당하게 많아 집니다.
콩고물도 있고 파저리, 무체, 양파, 고추, 된장찌게, 김치 나옵니다. 반찬 먹다가 부족하면 셀프이지만 접시들고 더 떠다 먹으면 됩니다.
노량진은 학생들 상대로 하기 때문에 다들 인심도 좋습니다.
목살위에 소금을 뿌려서 짜조름하고 맛있고 목살은 씹는 맛이 좋습니다.
연탄불에 목살이 딱 맛는거 같습니다. 노량진에서 추천할 만한 맛집인거 같습니다.
잘라서 익혀두니 먹음직하게 변하기 시작하는 목살!!!
된장찌게만 먹다가 목살이 어느정도 익었네요. 2인분 먹고 1인분은 항정살로 했습니다.
그외에도 항정살도 맛있습니다. 곱창, 삼겹살 다있지만 항정살이 전 좋더라구요.
목살은 2인분씩 , 항정살은 1인분도 됩니다.
연탄불이라 살살 익는 데 항정살만 올리면 기름기 때문에 불꽃이 일어납니다. 너무 잘 타죠. 조심해야해요.
항정살은 기름기가 많아 씹히는 맛이 또 다릅니다. 아삭한 기름기를 먹는 느낌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