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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불사 만화책이 원작이다.

by 엔돌슨 2010. 3.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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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읽기전 경고! TV보고 제마음대로 드라마 정리해보고 싶은 생각뿐이고 태클은 좀 약하게 달아주세요 ㅠ_ㅠ)

MBC에서 새 주말 드라마로 하는 신이라고 불리는 사나이(신불사)가 3월 6일 토요일 9시45분에 첫방송이 되었습니다. 아이리스처럼 대작이 나올까 기대 하면서 잘봤습니다. 만화를 원작으로 했다고 하던데 기사를 보니 만화책은 별로 안나오고 송일국, 한채영 수중 키스신만 많이 나오네요 ㅠ

그리고 CG효과를 주어서 처음 부터 가상현실 시스템을 가동해서 죽은 사람도 살아 있는 것처럼
보이게 해서 아버지의 복수를 하는 부분이 인상적이였습니다.



그런데 과도한 오버액션도 많았습니다. 특히나 요트가 폭발하면서 파편이 날라오자 한채영이 피하다가 물에 빠지는 장면은 너무 틔나는 CG가 아니였나요? 많은 억지가 있었어요.

그래도 2년여간 준비한 송일국의 몸만들기와 품절녀가 된 한채영도 나오고 옛날에는 자주 보았던 한고은도 나와서 좋았습니다.

솔찍히 만화책은 안보던거라 드라마로 되면서 검색을 해보았습니다.
박송성 화백님은 돌아가신지 좀 됐다고 나오고요. (2005.10.15일 향년 56세의 나이로 작가이신 박봉성님이 심장마비로 사망하셨습니다) 드라마는 지금 나온것까지 제작이 되는지 정확히는 모르겠네요.


만화책 작가 박봉성씨 저자소개

부산 출생으로 16세이던 1964년부터 오명천 화백의 문하생으로 만화에 입문했으며 그 뒤 서울에서 오랜 세월을 무명작가로 전전하였다. 생활고로 잠시 만화계를 떠나기도 했으나 그 뒤 복귀, 재벌 시리즈가 성공하면서 인기작가의 대열에 합류하였다. 이후 내놓는 작품마다 대 성공을 거두어 한국 만화계에서 가장 생명력이 긴 작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특히 일간 스포츠에 장기간 연재중인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는 한국만화사에 기억될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작품으로는 <신의 아들>,<새벽을 여는 사람들>,<가진 것 없소이다>,<신이라 불리운 사나이>,<왕웨이터> 등이 있다.


신이라고 불리는 사나이 홈페이지
봉성닷컴 : http://www.bongseong.com/ComicsPlan/Sinbul/Sinbul_Intro.aspx

그리고 검색하다 보니 만화책 올린 카페 있던데 이건 좀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요.
검색한사람들은 다 볼 수 있게 되어 있는 시스템이라서 볼 수 있는 데 신고하기도 그렇고 안하기도 그러고..

아무튼 만화책으로도 한번 보고 싶다는 생각에 검색을 해보았습니다.
무엇보다 내일도 한다는거~ 주말은 좀 편하게 드라마 봤으면 좋겠네요.
유인영은 언제나오나 빨리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약간 찌질한 복수극이지 않을까했지만 그렇지는 않고
스케일도 크고 하와이에서 촬영도 해서 해변이 시원스레 나와서 좋았습니다.

개인적으로 한채영도 좋지만 유인영도 많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유인영, 한채영, 한고은 투표에서 유인영이 1위. 아무래도 결혼해서 한채영이 밀렸다는 생각밖에는 들지 않아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