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얼리어답터 리뷰/무선공유기 - 스토리지 - 나스NAS

시놀로지 NAS 볼륨 확장 및 공유폴더 용량부족 해결하기

by 엔돌슨 2023. 11. 6.
반응형

시놀로지 NAS 볼륨 확장 및 공유폴더 용량부족 해결하기

 

개인 서버인 NAS를 운영한 지가 꽤나 오래되었습니다. 대충 15년 정도 된 것 같습니다. 거쳐간 다양한 NAS 제품이 있었습니다. 지금은 시놀로지 NAS를 운영하면서 사진, 동영상 동기화 및 다양한 자료 관리 용도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특히 가족들의 모바일 사진 백업 앱(Synology Photos)는 상당히 유용합니다. 이렇게 백업된 사진을 구글포토로 업로드하기도 하고, 추억이 있는 사진을 보관하는 용도로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모바일 백업과 개인 블로그 사진 관리용으로 디바이스 동기화를 하는 Synology drive server 의 사용량으로 인해 NAS 하드디스크의 용량이 90% 이상 차버렸습니다.

 

그래서 공유폴더별 볼륨 지정을 하게 되었습니다.

또 그러면서 시놀로지 NAS의 스토리지, 볼륨에 대한 개념을 다시 학습하고 볼륨 확장하는 방법도 알아보게 되었습니다.

 

결론은 기존 볼륨에서 확장은 어렵고, 하드1, 하드 2라면 하드 2를 포맷해야 해서 백업을 엄청해야 하네요. 그래서 신규하드 2에 볼륨을 만들고 공유폴더의 볼륨을 변경하는 방향으로 했습니다.

 

 

 

시놀로지의 저장소 관리자를 눌러 줍니다.

 

 

 

2베이 NAS로 조금 더 큰 4~8 베이 나스면 좋겠지만, 전기세도 많이 들고 운영할 데이터가 작아 충분합니다.

4TB 2개씩 8TB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하드1이 풀이라는 것이죠. 95% 용량 사용 중이라 경고 보고서가 계속 옵니다.

 

 

 

 

 

 

제어판을 눌러서 공유 폴더를 하드2로 변경하였습니다.

스토리지와 볼륨 생성은 개별로 하였으며, 생성 시 볼륨 확장으로 하드 1을 지정하였습니다.

 

 

 

이제 용량을 많이 차지하는 공유폴더는 어떻게 할지 정해야 합니다.

 

* 볼륨 1
- Synology drive server 

* 볼륨 2
- 모바일 사진 백업
- 동영상

 

이렇게 저장소 계획을 분배하였습니다.

 

그럼 공유폴더를 눌러 편집을 눌러서 하드2인 볼륨 2를 선택하여 옮겨 줍니다. (마이그레이션)

 

 

 

 

 

가족들의 스마트폰 모바일 사진 백업이라 시간이 오래걸립니다.

그런데 정말 1시간 40분 정도라고요? 정말 별로 안걸리는데?

 

 

 

 

시놀로지 NAS의 단점은 계정별 백업은 homs에 다 때려 들어갑니다.

또 전체 공유폴더인 Potos는 공동 관리죠.

 

개인별로 모바일 백업을 볼륨별로 줄 수 있다면 좋겠지만 그게 안됩니다.

그래서 하나의 스토리지에 단일로 볼륨을 크게 만들거나 하는 게 방법이겠네요.

 

 

결국 Synology Photos 앱을 위해서 homes를 하드 2로 옮겨야 합니다.

 

 

 

 

그리고 노트북의 파일들, 태블릿의 파일들을 한 번에 나스로 동기화해 주는 Synology drive server는 계속 볼륨 1로 관리하려고 합니다. 모든 과정이 끝나면 나름의 저장소 계획이 분리되어 안정적으로 구동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