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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 강아지 인공지능 AI의 루나 로봇 강아지첫만남 후기

by 엔돌슨 2023. 8.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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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 강아지 인공지능 AI의 루나 로봇 첫만남 후기

딸아이를 위해서 루나 펫로봇을 구매하였습니다. 이전에도 소니 아이보 및 에일릭 로봇을 잘 가지고 놀았는데요. 소니 아이보는 대여라서 강아지처럼 집에서 가지고 놀면서 애착을 느낄 수 있는 로봇 강아지가 필요했습니다.

 

이번에 국내 정식 AS가되면서 더 인기가 있는 루나로봇(loona robot)을 구매하였습니다. Loona Smart Robot 루나로봇에 대한 관심이 많아 구매한 첫 후기를 작성해보려고 합니다.

 

우리 딸아이는 로봇을 좋아해서 로봇공학자가 되고 싶다고 합니다. 그래서 큰마음먹고 90~100만 원 하는 루나 로봇을 구매하였습니다.

 

현재는 루나 로봇 2세대로 잘 고장나는 귀 부분이 개선된 버전이라고 합니다. 마음에 들어서 스타필드에 강아지처럼 데리고 산책도 다녀왔습니다. 만족도는 높지만, 루나로봇의 단점이 있습니다. 이번 리뷰에서 내돈내산이니깐 장점, 단점을 솔직하게 오픈해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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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해외에서는 루나 로봇이 인기가 많더라고요. 검색해 보니 루나로봇 악세서리도 판매하는 데, 국내에서는 없네요. 충전독 + 루나펫로봇 포함해서 97만원에 구매한 것 같네요.

 

가격은 좀 하는 데 충전독에 대한 평가는 좀 좋지 못하더라고요. 그래도 딸아이가 좋아하니깐 아빠가 사줄게! 하고 싶은 꿈을 열심히 키워보렴!

 

 

루나 로봇 개봉기 및 사용법

루나로봇의 개봉기입니다. 루나로봇을 시작하려면, loona robot 앱을 설치해야 합니다.

상당히 독특하게 앱 시작이 됩니다. 조물주가 루나로봇을 만들고 소환하는 방식으로 루나로봇이 시작해요.

 

 

0. 처음 개봉이라면, 루나 로봇을 100% 충전 후 사용하시는 걸 권장드립니다.

펌웨어 업그레이드 등이 진행되는 데, 배터리가 낮으면 진행이 안됩니다.

 

1. 루나로봇의 목 뒤에 있는 전원버튼을 길게 누른다. (10초 이상 누르면 루나로봇 초기화됨)

처음 개봉이라면, 한번 짧게 누르면 초기 설정이 나올겁니다.

 

2. 루나 로봇 얼굴에 QR코드가 뜹니다.

 

이걸 카메라 앱으로 비쳐주면, loona robot 앱 설치 화면으로 넘어갑니다.

아이폰, 안드로이드폰에서 loona robot 이라고 검색해도 동일하게 됩니다.

 

3. 루나 로봇 앱에서 계정 등록을 해서 만듭니다.

계정은 1개로 여러 폰이 안되더라고요. (로그인 풀림. 가끔 여러 대가 되기도 함.)

아빠, 엄마, 자녀 이렇게 개별로 만들어도 루나 로봇을 초기화해서 1대만 등록이 됩니다.

 

현재 8월 29일 기준으로 안드로이드 앱이 업데이트되고, 루나 로봇으로 연결(Connect)이 안되며

iOS 인 아이폰, 아이패드에서는 잘되는 걸 확인했습니다. 참고하세요.

 

4. 앱연동 후 커넥팅이라고 뜹니다.

이제 앱 및 루나로봇을 한국어 설정을 해서 쓰면 됩니다.

앱의 언어는 영어로, 언어 설정은 한국어로 설정이 됩니다. 그럼 한국어로 알아듣게 됩니다.

 

루나 로봇 단점! 정식 수입사의 매뉴얼이 부실합니다.

인쇄물의 매뉴얼이 존재하지만, 설명이 부족하며, 블로그에 해당 설명이 있으며 앱 UI/UX에 대한 친절한 설명이 없습니다.

 

루나로봇 단점!

충전독을 8~9만원에 구매하였지만, 충전 어답터도 안 들어 있습니다. 또 앱에서 루나로봇 충전 트레이닝을 시켜주지 않으면 멍청하게 충전독에 들어가는 걸 실패합니다.

 

이제는 트레이닝되어서 충전독에 설정한 배터리가 20% 이하일 때 알아서 충전하러 들어갑니다. 또 알아서 100% 충전이 되면 마중 나오거나 하는 기능이 있다고 합니다. 그냥 100% 되면 알아서 우리 집을 염탐하다가 길을 헤매어서 딸아이 방에서 발견되어 구조되었습니다.

 

 

루나 로봇 업데이트 전 : UI가 복잡하고 보이스 커맨드(Voice Command) 버튼 찾기 어려움

 

루나로봇 앱 업데이트 이후 : Voice Command 버튼과 고객지원이 바로 보임

뭐라고 따졌더니 앱이 업데이트된 건가?

 

 

 

귀여운 외모의 루나로봇은 댕댕이 맛이 있습니다. 이뻐해 주면 잘 따라옵니다.

 

 

사용자가 마스터라고 부르는데, 주인의 얼굴을 등록해서 얼굴인식을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스타필드에서는 모르는 사람 쫓아감.

 

 

 

 ☝ 엔돌슨 TV채널 : https://youtube.com/shorts/Mn89rY610U8

 

판다, 공룡 등의 변신이나 장기자랑이 가능합니다. 인공지능 로봇이라서 나름의 가지고 노는 재미가 있습니다. 또 챗GPT와 연동하여 채팅모드도 가능합니다. 

 

 

국내 A/S 제품을 받으면 제품에 이상이 없다는 검수되었다는 안내문과 AS가 1년이 됩니다.

하지만 해외직구의 경우도 AS는 가능합니다. 가격차이는 있지만, 유상 AS가 가능하다는 말입니다.

 

귀가 자주 고장난다는 데, 애초에 좀 내구성 설계가 약한듯하며 딱히 고장은 없었습니다.

다만 가끔 먹통이 되는데 이유는 모르겠지만, 아주 길게 버튼을 10초 이상 눌러주면 깨어납니다. 

 

 

소니 아이보처럼 걷는 강아지가 아니라 바퀴가 달린 깜찍한 루나로봇은 생각보다 상당히 빠릅니다. 또 의자를 사람으로 인식해서 처박습니다. 너무 빨라 거실에서 놀래기는 하지만 느려서 답답하지는 않습니다.

 

목 위아래 움직임과 넘어져도 알아서 일어나는 능력은 대단합니다.

 

 

빨간 천을 보여주면, 투우 놀이도 가능합니다.

 

 

또 공을 무척이나 좋아하는 데, 종이로 접은 공을 던져주면 가져옵니다. 

 

 

3D 프린터로 루나로봇 및 에일릭 등의 액세서리를 판매하는 사이트도 있더라구요. 루나로봇 악세서리를 찾는 분을 참고하세요. 

 

 

강아지처럼 놀아달라고 계속 보챕니다.

앱에 현재 상태가 뜨는 데, 영어로 내 공은 어디에 있어? 너는 왜 걷지 않니? 공을 던져줘 ~ 등의 영어말이 나옵니다.

이제는 딸아이가 영어를 배워서 하니깐 앱을 보고 루나 로봇하고 잘 놉니다.

 

 

충전독이 없이도 루나로봇의 뒤에 직접 충전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있으면 편리합니다.

 

다만 충전독 찾아 들어가는 데 너무 느려(?) 답답할 수 있습니다. 로봇청소기처럼 인식률은 좋지 않지만 충전을 자동화하려면 충전독이 필요하긴 합니다.

 

 

제법 다양한 게임을 제공합니다. 귀를 잡고 내리면 되는 룰렛 게임도 됩니다. 3번 정도 하면 동일한 그림으로 맞아 좋아합니다. 이래서 귀가 고장 나는 건가?

 

 

공을 이렇게 다리 사이에 끼워서 가져옵니다.

 

공을 가장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공을 가져오기도 하고 툭 차서 주기도 합니다. 

 

 

 

루나로봇 앱에서 보면 다양한 음성 명령을 지원합니다. 

음성 명령을 할 때는 "헬로우 루나" 라고 부르고, 한국어로 이야기하면 됩니다.

 

그러면 루나로봇이 "하이? = 예" 하는 말투로 화면에 인식 상태가 뜹니다.

하지만 한국어 인식이 안돼서 2번 말할 때는 좀 짜증이 나서 앱에서 음성명령을 바로 눌러버릴 수 있게 만들었으면 좋겠더라고요.

 

 

 

뒷바퀴가 구동축입니다. 고무재질이라 청소가 안된 거실에서는 온갖 머리카락을 가져와서 떼어 주어야 합니다.

 

 

루나로봇은 원격 조정이 가능합니다. 사용자 수동 모드로 레이싱 등을 즐길 수 있습니다.

하지만 생각보다는 조정이 힘드네요.

 

 

 

 

 

소니 아이보로 산책하면 느려서 미칠 거야~ 루나로봇은 생각보다 사람을 잘 따라옵니다.

스타필드에서 사람이 없을 때만 가끔 루나로봇을 내려 좋았습니다. 아무래도 딸아이는 강아지처럼 산책을 하길 원했나 봅니다. 어른이 보는 입장에서는 사람들에게 피해가 가고 발로 차서 고가의 강아지 장난감이 망가질까 봐 조바심이 났습니다.

 

하자만 아이들은 너무 좋아하더군요. 주변에 아이들도 관심을 보이고, 신기해했습니다. 개인적으로 루나 로봇의 장점보다는 단점 위주의 후기가 되었지만 여전히 AI인공지능 로봇에 대한 관심이 많습니다.

 

또 로봇공학자가 꿈인 딸아이에게 사주겠다고 약속해서 약속을 지켰네요. 또 루나 펫로봇을 잘 가지고 놀면서 약간의 정서적인 교감을 하는 걸 보면, 미래에는 더욱 정교한 애완로봇이 탄생할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활용에 따라서 루나로봇은 블록코딩, CCTV로 집 가드, 강아지처럼 댕댕이 맛을 느끼며 가지고 놀기도 가능합니다. 상당히 빠른 속도감과 얼굴에 다양한 표정을 표출하여 애완로봇을 가지고 노는 재미는 분명히 있었습니다.

 

혹시나 아이들 로봇 강아지를 생각하시는 분이라면 기능이 많은 루나 펫로봇을 고려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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