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새로운 오픈형이어폰, 링크버즈 귀에 도넛?
정말 신기한 제품이네요! 도넛 모양의 무선이어폰이라니?
소니가 또 최초로 무언가 새로운 무선이어폰을 시도하였습니다. 링형태의 이어폰인데요. 도넛 모양으로 구멍이 뚫려 있는 오픈형 이어폰이라니 믿기 힘들었는데요.
이전부터 소니 커널형 노이즈캔슬링 무선이어폰에 상당히 만족하였는데요. 이번에는 반대로 주변 소리를 잘 듣기 위해서 만들어진 무선이어폰이랍니다.
새로운 방향 제시라고 할 수 있는데요. 무조건 주변 소리를 차단하여 주변 환경을 인지하지 못하는 것과 달리 주변 소리 듣기를 확실하게 해줄 수 있는 무선 이어폰이 소니 링크버즈인데요.
벗지 않는 편안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필자는 IT 회사에 근무하는 프로그래머인데, 자유로운 회사 분위기로 음악을 듣거나 커피를 마셔가면서 업무를 하는데요. 요즘 새로 들어온 MZ세대의 친구가 이어폰을 끼고 음악을 듣는 것은 좋은데, 팀장이 부르거나 팀원이 부를 때 음악소리 때문에 대답을 안 하는 거예요.
일은 잘하는 일잘러에 똑똑한 스마트 스머프는 맞지만, 한참을 불러야 대답해서 이미지를 깎아 먹거든요. 필자는 일에 집중하면서도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소니 링크버즈를 1주일 넘게 계속 사용해 보았는데요.
여행 가서 우리 공주님과 가위바위보 게임을 하면서도 음악을 들을 수 있는 편안함을 느껴보았네요. 이어폰을 벗지 않아도 편안함을 느낄 수 있다는 점은 매우 만족스러운 부분이 있었습니다.
또 디자인이 너무 이쁘고 독창적입니다. 와이프가 링크버즈의 디자인이 너무 이쁘다고 하네요.
SONY LinkBuds 언박싱
소니 링크버즈는 주변의 소리를 듣고 귀가 답답하지 않아 좋은 이어폰인데요. 박스는 상당히 작았습니다. 소니스토어에서 229,000원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색상은 화이트, 그레이 2가지로 선택할 수 있습니다. 필자는 깔끔한 화이트를 선택하였습니다.
소니 링크버즈를 언박싱하여 열어보니, 무선이어폰 본체, 사이즈별 이어팁, USB-C 단자 충전 케이블, 360 리얼리티 사운드 체험 쿠폰, 매뉴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지구 환경을 생각해 본체와 케이스는 재생 플라스틱을 사용하였고, 패키지는 플라스틱이 전혀 없는 구성으로 환경을 생각했네요.
후면에 버튼을 길게 누르면 블루투스 무선 페어링 모드가 동작하고 최대 8대 페어링이 되며 길게 다시 눌러 초기화할 수 있습니다. 많은 무선 장치와 연결할 수 있습니다.
정말 귀를 막지 않아 너무 편합니다. 운동할 때 골전도 이어폰을 쓰는 듯한 느낌을 받았는데요. 커널형 이어팁이 귀를 막아 답답한 것과 달리 주변 소리를 들으면서도 작업을 할 수 있어 좋습니다. 주변소리를 들어야 하는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네요.
출근, 퇴근하면서 2시간 이상, 회사에서 음악 듣기, 운동 및 산책할 때 음악 감상 등을 생각하면 상당히 오랜 시간 소니 버즈링크를 들었습니다. 사실 걱정도 있었습니다. 평소 커널형 이어폰에 노이즈캔슬링을 주로 들었는데, 지하철에서 소리가 들리지 않을까 걱정했는데요.
지하철에서 무엇을 듣냐? 음악, 드라마, 영화 장르에 따라 귀에 꽂히는 딕션의 차이가 컸습니다. 이건 조금 더 체험하고 후기로 상세히 알려드릴게요. 지금은 지하철에서 음악을 즐겨 들으며 웹서핑을 하면서 지하철 내릴 역에 대해서 인지를 잘 할 수 있어 좋습니다.
트랙 위에서 촬영하였는데요. 평소 일할 때 사용하는 일잘러이지만, 운동할 때는 버즈링크가 매우 좋습니다. 바로 운동을 하면서 경험했는데 잘빠지지 않으면서도 귓구멍이 오픈되어 있어 답답하지 않아 좋네요.
이어팁 크기에 따라 적절히 착용하면 누구나 귀에서 쉽게 빠지지 않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동그란 도넛 모양에 익숙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또 오픈형 이어폰인 소니 버즈링크는 귀에 꽉 뀌지 않아 장시간 착용해도 귀와 머리가 아프지 않은 점도 좋았습니다.
소니 링크버즈는 Sony Headphones connect 앱과 Music Center 앱을 설치하여 상세한 설정이 가능합니다. 360 리얼리티 오디오 경험도 가능한데, 세부 설정은 정말 최고인 오디오 전문 앱입니다.
커피 주문할 때 이어폰을 빼는 게 일반적였는데, 정말 빼지 않고 착용하고 주문을 해보았습니다. 소니 버즈링크는 착용한 듯 착용하지 않은 매력이 있습니다. 주변 소리를 들으면서도 무언가 작업을 할 수 있다는 것인데요.
오픈형 이어폰이라 귓구멍이 닫히지 않아 더 편안합니다. 여기에 소니 음악 앱에서 Speak-to-Chat 활성화를 해두면, 음성 감지를 통해서 말할 때 잠시 재생되는 음악을 멈추어 줍니다.
필요에 따라 상당히 편리한데요. 자주 이야기하면서 음악을 들을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사기팁이죠.
1주일간 소니 버즈링크(Sony LinkBuds)를 사용해 본 첫 느낌을 정리해 보았는데요. 생각처럼 좋았던 점과 아쉬웠던 점이 있었는데요.
회사에서 자유로운 분위기라 음악을 들으면서 작업할 때는 오픈형 이어폰이라 주변에 팀원이 이야기하는 것을 쉽게 들으면서도 기분 좋게 프로그래밍을 할 수 있다는 점은 좋았습니다. 하지만 지하철/버스처럼 시끄러운 공간에서는 주변 소음이 싫었는데요. 이건 소니 음악 앱 설정에서 노이즈 캔슬링 적응형 볼륨 제어가 가능해 소음 시 조금 더 큰 볼륨으로 음악을 들어 극복(?)이 가능합니다.
소니 링크버즈 무선이어폰에 대해 궁금한 점이 있다면 질문 주세요!
다음 후기에 회사에서 사용해 본 경험을 더 상세히 다루어 보려고 합니다. 구매하실 분들에게 참고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이건 정말 핫템이네요! 소니 무선이어폰 링크버즈의 8가지 장점을 준비했습니다. 3주차 실사용 후기 입니다.
☝ 엔돌슨 TV채널 : https://youtu.be/GRmklwbjNL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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