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드라이브, 윈도우 용량 줄이기
하드디스크 부족!!! 250GB SSD 용량도 부족하다. 어떻게 윈도우 업데이트를 하고 나면 C드라이브 용량이 없는지 모르겠다는 분들 있을 겁니다. 필자도 매번 C드라이브 용량이 부족해서 찾아보다가 방법을 정리해서 올려봅니다.
윈도우와 C드라이브 용량 확실하게 줄이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C드라이브의 SSD 250GB 용량인데도 14GB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동영상 인코딩하고 기타 작업을하면 더욱 부족하게 느끼게 되었는데요.
폴더별 용량 확인하는 프로그램
폴더별로 용량을 확인하는 TreeSize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일정 기간만 무료이지만, 아주 좋은 프로그램입니다.
TreeSize 사이트 : www.jam-software.com/treesize_free
프로그램을 실행 후 C드라이브를 스캔해보니 58.5% 용량을 많이 차지하는 폴더가 바로 Apple (애플) 폴더였습니다. 아이폰3GS부터 아이폰을 사용했는 데 iTunes 아이튠즈가 계속 모바일 백업 후 하드디스크로 용량을 쌓고 있었던 것입니다.
이미 쓰지 않는 아이폰 시리즈까지 말이죠! 또 애플 클라우드(iCloud)로 중요한 설정 및 연락처는 모두 백업 되어 있기 때문에 필요 없어서 과감하게 삭제하였습니다.
원인 1 : 애플 아이튠즈의 폴더
그리고 AppData 폴더는 응용 프로그램의 데이터 및 설정 내용을 저장하고 있습니다. 숨김 폴더라 잘 볼 수 없는데, 여기에도 Roaming 아래에 애플 폴더가 용량을 많이 차지하고 있어 삭제하였습니다.
또 소니 카메라 동기화 프로그램이 용량을 많이 차지하고 있습니다. 불필요해진 응용프로그램의 AppData 폴더를 과감하게 삭제합니다. 사용하는 프로그램을 삭제하면 문제가 될 수 도 있습니다.
원인 : AppData에 필요 없어진 응용프로그램의 데이터 용량
아이나비 내비게이션 프로그램이 용량이 큰 지도 파일을 아직도 가지고 있네요! 아이나비 프로그램은 정말 가끔 내비게이션 업데이트 할 때 사용하거나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삭제하였습니다.
원인 : 아이나비 내비게이션 프로그램
원드라이브를 사용하면 상당히 편리합니다. 하지만 노트북에서는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중지 상태인데 용량을 차지하고 있어서 삭제하였습니다.
사용자 폴더인 Users 폴더에 불필요하게 차지하는 폴더는 삭제하는 게 좋습니다.
원인 : 원드라이브 폴더에 용량
원인 : 사용자 폴더(Users) 에 자신의 계정에 불필요하게 용량을 차지하는 폴더
이번에는 윈도우 복구 시스템 폴더의 용량을 조정하여 C드라이브의 용량을 늘려 볼겁니다.
system volume information 폴더가 보이는데 무려 42.3%의 용량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윈도우의 시점 복원이 가능하게 백업되는 영역입니다.
시스템 속성에서 C드라이브이 구성을 눌러 줍니다.
"시스템 보호 사용안 함"을 선택하면 system volume information 용량을 많이 줄일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하셔도 되고 하드가 크다면 최대 사용을 더 줄여도 됩니다.
별도의 Acronis True Image 아크로니스 백업 프로그램이 있다면, 굳이 시스템 보호 사용을 사용하지 않아도 좋습니다. 끄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처음 14GB 용량 밖에 않남았지만, 150GB 사용가능으로 용량 확보가 되었습니다. 드디어 빨간 색을 보지 않아도 되니 속이 다 시원하군요!
필자의 경우, 윈도우10으로 업데이트 한 사용자라 Windows.old 폴더도 존재하여 용량이 많이 차지 한다고 생각되는데요. 그렇지만 폴더별 용량 체크시 삭제되거나 잊혀진 프로그램이 아직도 용량을 찾이 하고 있다는 것은 충격이네요.
특히 애플 아이튠즈를 지운지가 오래 된 것 같은데 용량을 많이 찾이 하고 있네요!
그외에도 윈도우 업데이트 패치 후 남아 있는 캐시파일을 찾아 지우는 프로그램으로도 C 드라이브 용량을 줄여 볼 수 있습니다.
☝ 엔돌슨 TV채널 : youtu.be/uCj6V1970H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