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커서 AI 책 입문서적 추천! 바이브코딩 현직 개발자가 읽은 《커서×AI로 완성하는 나만의 웹서비스》

by 엔돌슨 2025. 12. 14.
반응형

커서 AI 책 입문서적 추천! 바이브코딩 현직 개발자가 읽은 《커서×AI로 완성하는 나만의 웹서비스》

AI 개발 도구가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요즘입니다. 회사에서는 팀 표준에 맞춰 Windsurf AI를 쓰는 편이지만, 개인 프로젝트에서는 손에 익은 Cursor AI를 더 자주 꺼내 듭니다. 특히 최근에는 ‘SDD(스펙 중심 개발)’ 방식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해 보면서, “코드 생성 그 자체”보다 스펙을 어떻게 만들고, 어떻게 AI에게 정확히 전달하며, 어떻게 검증/배포까지 가져가느냐가 훨씬 중요하다는 걸 다시 확인했죠.

 

그런 상태에서 이 책을 읽었습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이 책은 AI 개발 입문서에 가깝고, 깊게 파고드는 유형의 고급서적은 아닙니다. 하지만 오히려 그 점이 장점입니다. “요즘 다들 AI로 바이브코딩 한다던데… 나도 뭔가 만들 수 있을까?”처럼 막연하게 시작하려는 사람에게는, 이 책이 보여주는 ‘처음부터 배포까지’의 흐름이 꽤 큰 의미가 있습니다.

 

 

책에는 용어부터 정확히 나온다. 이런거 개발자 면접볼때 개념 물어볼때 자주 물어보는 것들인데 잘 정리되어 있네요. 그리고 저는 10년차 이상 개발자라 설치 파트는 빠르게 훑고 프로젝트 중심으로 읽었는데도, ‘툴을 쓰는 순서’와 ‘문서-코드-배포의 연결 구조’를 한 번에 정리해 준다는 측면에서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1주일 안에 읽을 정도로 부담도 크지 않았고요. 이책은 주니어 개발자의 포토폴리오를 만들거나 부담없이 커서AI로 코딩을 시작하는 분에게 좋은 입문 서적입니다.

 

 

AI는 개발을 쉽게 만들지만, 실제 개발을 다하는 건 아닐껄?ㅋ

요즘 “AI가 다 해준다”는 말이 넘쳐나지만, 실제로는 AI가 만든 코드가 엉망이 되는 순간부터가 진짜 시작입니다. 개발을 모르면 디버깅이 안 되고, 결국 AI에게 “계속 에러 나는데 고쳐줘”만 반복하게 되죠. 이 책은 그 환상을 적당히 걷어내면서도, 반대로 AI를 잘 쓰면 ‘아이디어 → 서비스’로 가는 속도가 확실히 빨라진다는 걸 실습 흐름으로 증명합니다. 특히 책 전반에 걸쳐 반복되는 포인트가 있습니다.

 

 

  • 규칙(룰)과 스펙이 있어야 AI가 일관되게 코드를 만든다
  • 단순 코드 생성이 아니라, 맥락(Context) 제공이 결과의 품질을 결정한다
  • 결과물을 만들었다면 끝이 아니라, 배포까지 가야 진짜 서비스가 된다

이런 메시지는 SDD 경험을 해본 입장에서 공감이 컸습니다.


Part 1: AI 개발 준비와 연습 프로젝트 — “커서 사용법 + 스택 이해”를 빠르게 세팅

1장. AI와 함께 개발하기: 패러다임 변화와 주의사항

1장에서는 AI 시대 개발 방식이 어떻게 바뀌는지, 그리고 모델/도구를 어떤 관점으로 봐야 하는지 가볍게 정리합니다. 개인적으로 이 파트에서 좋았던 건, “AI 도구는 만능이 아니다”라는 전제를 깔고 주의사항(검증, 보안, 환각, 의존성)을 먼저 언급해 준다는 점이었습니다.

 

2장. 개발 환경 설정: Node.js & Git

입문자에게 가장 중요한 ‘발목 잡히는 구간’이 바로 개발 환경이죠. Node.js와 Git 설치/확인, 기본 설정을 단계별로 다루는데, 숙련자에겐 익숙한 내용이지만 처음 시작하는 분이라면 이 파트에서 시간을 크게 아낄 수 있습니다.

 

3장. 커서 설치 및 기본 사용법: 인터페이스와 컨텍스트의 힘

책 속 이미지에서도 강조되듯 3.3 ‘커서 기본 사용법 익히기’에서 인터페이스 구조를 한 번 정리해 줍니다. 단순히 “AI 채팅으로 코드 만들어봐요”가 아니라,

  • 커서의 화면 구성
  • 프로젝트 실행 흐름
  • 컨텍스트 참조(파일/폴더/규칙)를 어떻게 붙여서 질문할지

같은 실제 사용 포인트를 짚어줍니다.

여기서 느낀 점은, 커서가 결국 ‘AI가 있는 IDE’가 아니라 ‘IDE 전체가 AI와 연결된 워크플로우’라는 것입니다. 익숙해지면 생산성이 올라가는 이유가 딱 이 부분입니다.

 

4장. 핵심 기술 스택: Next.js / Tailwind / shadcn/ui / Supabase / AI SDK

이 책이 실습용으로 선택한 스택이 요즘 “가장 현실적인 조합”에 가깝습니다.

 

  • Next.js: 웹 애플리케이션의 뼈대(라우팅, 서버 API, 최적화 등)
  • Tailwind CSS: 빠르고 일관된 스타일링
  • shadcn/ui: 완성도 높은 UI 컴포넌트
  • Supabase: DB + 인증 + CRUD를 빠르게 구성
  • AI SDK + Gemini API: 애플리케이션에 AI 기능 연결

특히 책의 4.1 Next.js 파트는 ‘왜 Next.js가 필요한가’를 간단하지만 핵심만 설명해 줍니다. React만으로는 라우팅/서버 API/최적화 등에서 직접 구현해야 할 것이 많고, Next.js가 그 빈틈을 채우며 “서비스 형태”로 만들기 좋다는 흐름이 자연스럽습니다. 요즘 인기 있고 실무에서 많이 쓰는 라이브러리 위주라서 꼭 한번 정확히 배우고 싶은 분에게 좋습니다. 아주 상세하거든요.

 

 

5장 연습 프로젝트: AI 감성 분석 웹 서비스 만들기 — “작게 만들어서, 감 잡기”

실습은 크게 두 단계로 진행됩니다.

  1. 화면 만들기(5.3)
  2. Gemini API 연동 + 감성 분석 구현(5.4)

책 속 예시처럼 커서에서 Agent 모드를 선택하고 모델을 고르는 장면이 나오는데, 이 과정 자체가 “AI에게 일을 시키는 방법”을 학습하는 훈련이 됩니다. 단순히 결과물만 만드는 게 아니라, AI와 협업하며 코드를 완성해 나가는 감각을 익히게 해 주는 구성입니다.

연습 프로젝트가 중요한 이유는 명확합니다.

 

 

입문자가 바로 ‘큰 서비스’부터 하면 맥락이 무너지고, 에러가 나면 어디서부터 손대야 할지 몰라서 포기하기 쉽습니다. 이 책은 작은 프로젝트로 먼저 감을 잡게 해 준 뒤, 다음 파트에서 본격 서비스로 확장합니다.

 

Part 2: 실습 프로젝트 — AI 할 일 관리 웹 서비스 만들기

Part 2는 제가 이 책에서 가장 높게 평가한 구간입니다. “AI 기능을 붙인 투두앱” 자체는 흔할 수 있지만, 책은 서비스를 만들 때 실제로 거치는 순서를 최대한 그대로 따라갑니다.

 

6장. 프로젝트 시작: 환경 설정과 규칙 정의

여기서 등장하는 것이 규칙(룰)입니다. 책의 정리 페이지에도 나오듯, cursor rules(.md) 같은 형태로 프로젝트 규칙을 만들고, AI가 일관된 스타일로 코드를 생성하도록 유도합니다. 이건 사실상 SDD의 핵심과 맞닿아 있습니다.

 

  • 스펙/규칙이 없으면 결과물이 흔들리고
  • 한 번 흔들리면 수정이 누적되면서 구조가 무너지고
  • 결국 “AI가 만든 코드인데 왜 이렇게 복잡해졌지?”가 됩니다

초급 개발자가 특히 놓치기 쉬운 부분을 책이 초반에 잡아줍니다.

 

7장. PRD 작성: ‘문서가 곧 개발 속도’라는 걸 체감

개인적으로 7장은 “이 책이 단순 바이브코딩 책이 아니다”라고 느낀 지점입니다.

7.2 ‘AI와 함께 PRD 작성하기’에서, 기획 문서 작성은 커서보다는 ChatGPT 같은 문서 생성 도구가 더 적합하다는 관점을 제시하고, PRD를 마크다운으로 저장해 커서와 연동하는 흐름을 설명합니다. 이 과정이 중요한 이유는 딱 하나입니다.

 

코드 생성의 품질은, 요청(프롬프트)과 스펙의 품질을 못 이깁니다.

 

PRD가 있으면 AI에게 요구사항을 정확히 전달할 수 있고, 개발자가 검증할 기준도 생깁니다. 저처럼 SDD 경험이 있는 사람이라면 “맞아, 결국 스펙이 다야”라고 고개를 끄덕이게 됩니다.

 

8장. 화면 구성: 디자인 시스템 + 로그인/메인 페이지

여기서는 서비스의 ‘얼굴’을 만드는 과정을 다룹니다.

  • 브랜드 컬러 정의
  • 할 일 관리 컴포넌트 생성
  • 로그인/회원가입 화면
  • 메인 화면 구성

AI가 UI 코드를 만들어 주는 건 분명 편하지만, 이 파트에서도 중요한 건 “무엇을 만들지”를 먼저 정의하는 것입니다. 컴포넌트 구조가 잡혀 있어야, 이후 기능(인증/CRUD/AI)이 붙을 때 유지보수가 쉬워집니다.

 

9장. 백엔드 구축: Supabase로 DB/인증/CRUD 빠르게 완성

책 속 9.1 Supabase 프로젝트 생성 이미지처럼, Supabase 접속 → 프로젝트 생성 → 환경 변수 설정 → 프로젝트 연결 흐름이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습니다.

초급 개발자 입장에서 Supabase의 장점은 큽니다.

  • PostgreSQL 기반으로 DB를 빠르게 만들고
  • 인증(Auth)까지 붙일 수 있고
  • Next.js와 연결해서 CRUD까지 한 번에 경험할 수 있습니다

이 책은 단순히 “DB가 필요해요”로 끝내지 않고, 실제로 테이블을 만들고 인증 상태를 관리하고 기능을 개선하는 흐름까지 잡아줍니다.

 

10장. AI 기능 구현: 자연어 처리 및 분석

10장에서 재미있는 부분은 “AI 할 일 생성”을 단순히 붙이는 게 아니라, 시스템 프롬프트를 개선하고 입력 검증을 넣고, 결과를 분석/요약하는 구조로 확장한다는 점입니다.

 

책 속 예시에는 분석 기능을 더 정교하게 만들기 위한 ‘시스템 프롬프트 개선 항목’이 정리돼 있는데, 예를 들면,

  • 완료율 분석(일/주 단위, 우선순위 패턴, 기간 비교)
  • 시간 관리 분석(마감 준수율, 연기 패턴, 시간대별 집중)
  • 생산성 패턴(생산적인 요일/시간대, 미루는 작업 유형)
  • 실행 가능한 추천(구체적인 팁, 일정 재배치, 분산 전략)
  • 긍정적 피드백(잘한 점 강조, 격려 톤, 동기부여)

같은 항목들입니다. 이게 왜 좋냐면, 초급 개발자가 “AI 기능을 붙였다”에서 멈추는 게 아니라, 어떻게 더 ‘제품’처럼 만들지를 PRD 관점으로 연결해 주기 때문입니다.

 

11장. 서비스 배포: GitHub + Vercel로 실제 공개까지

마지막으로 배포 파트가 있다는 게 이 책의 큰 장점입니다.

책의 이미지처럼 커서에서 AI가 코드를 수정한 뒤 [Keep All]로 적용하고, 터미널에서

  • git add .
  • git commit -m "..."
  • git push origin main

으로 저장소에 반영한 다음, Vercel에서 자동 배포를 확인하는 흐름이 나옵니다.

 

초급 개발자에게 “배포 경험”은 생각보다 큽니다. 로컬에서만 돌아가는 앱과, 실제 URL로 접속 가능한 서비스는 완전히 다른 감각이거든요. 이 책은 그 마지막 문턱을 넘어가게 해 줍니다.

 

 

10년차 개발자가 느낀 장단점

 

장점

  • 입문자가 실제로 ‘완성’까지 갈 수 있는 흐름(기획 → UI → 백엔드 → AI → 배포)
  • Next.js/Tailwind/shadcn/ui/Supabase/AI SDK 등 요즘 인기 스택을 한 번에 경험
  • PRD와 규칙을 강조해 바이브코딩의 함정을 줄여줌
  • 설치/실습 안내가 친절해서 학습 장벽이 낮음

아쉬운 점(성격상 어쩔 수 없는 부분)

  • 깊게 들어가는 고급 내용(아키텍처, 테스트, 보안, 성능 최적화 등)은 제한적
  • “왜 이렇게 설계해야 하는지”를 더 파고들고 싶은 사람에겐 부족하게 느껴질 수 있음

하지만 이건 책의 목적이 ‘입문 + 완성 경험’에 맞춰져 있다고 보면 오히려 장점이기도 합니다.

 

커서 AI 개발 시작하는 이런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 “AI로 개발한다”는 말을 들었는데 뭘부터 해야 할지 막막한 분
  • Cursor 같은 도구를 써보고 싶지만 프로젝트 단위로 따라가 본 적 없는 분
  • Next.js 기반으로 개인 서비스를 만들고 싶은데, 백엔드/배포까지 한 번에 경험하고 싶은 분
  • 초급 개발자/주니어 개발자: 꼭 읽어보세요. ‘끝까지 만드는 경험’이 커리어에 남습니다.

이런 분들은 기대치를 조절하면 좋아요

  • 이미 실무에서 Next.js/Supabase/배포까지 매일 하는 분
  • 아키텍처/성능/보안/테스트 같은 주제로 깊게 파고드는 책을 찾는 분

 

 

막연히 시작하는 AI와 개발”에 딱 맞는 책

 

 

 

쿠팡 로켓배송 : 길벗 - 실무형 바이브코딩 <AI 자율학습 커서ⅹAI로 완성하는 나만의 웹 서비스> 구매하기

 

 

저는 개발자라서 AI 관련 개발을 회사에서도 많이 해왔고, 개인적으로도 커서 AI를 자주 씁니다. 그럼에도 이 책이 의미 있었던 이유는, ‘AI 도구 소개’가 아니라 “아이디어를 서비스로 완성하는 과정”을 순서대로 보여주기 때문입니다.

 

바이브코딩은 분명 빠릅니다. 하지만 쉽지는 않습니다. AI를 정확히 이해하지 못하고 다루면, 엉망인 코드를 만들고 디버깅에 막혀 멈춥니다. 반대로, PRD와 규칙을 만들고 맥락을 주고 검증 루프를 돌릴 줄 알면, 이제는 아이디어만 있어도 충분히 만들어낼 수 있는 시대가 됐습니다. 이 책은 그 길을 “한 번 끝까지” 걸어보게 해 줍니다.

 

한 줄 평: 막연히 시작하는 AI와 개발에, 꼭 읽으면 좋은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