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썸 포인트 사용법 그냥 돈으로 바꾼 포인트 KNC 코인 바꿔 현금화
최근 빗썸 거래소의 포인트 제도를 활용해 수익을 올리는 사용자들이 늘고 있다. 필자 역시 보유 중이던 9,200포인트(약 9,200원 상당)를 KNC 코인으로 교환해 매도 후 현금화에 성공했다.
빗썸 포인트는 단순한 이벤트 포인트가 아니라, 실제 가상자산으로 전환 가능한 ‘실질적 자산 가치’를 가진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아래는 빗썸 포인트의 개념부터 교환 방법, 현금화 과정까지 실제로 적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의 가이드다.
빗썸 포인트는 ‘1포인트 = 1원’의 자산 가치가 있다. 꾸준히 모아 코인으로 교환하고, 매도하면 실질적인 현금 수익으로 이어진다.
어차피 1년후 소멸된다. 응모혜택과 돈으로 바꾸어서 고기사먹자~
빗썸 포인트의 개념과 특징
빗썸 포인트는 거래, 이벤트, 출석 체크, 룰렛 참여 등을 통해 적립할 수 있는 가상자산 교환형 리워드 포인트다. 적립된 포인트는 단순한 ‘마일리지’ 수준이 아니라 1포인트 = 1원 가치로 평가되어, 포인트샵 또는 혜택존을 통해 비트코인, 이더리움, KNC 등 다양한 코인으로 교환할 수 있다.
즉, 포인트를 현금처럼 사용하는 개념이 아니라 포인트 → 코인 → 매도 → 원화 인출의 구조로 작동한다. 이를 잘 이해하면, 매일 적립된 포인트만으로도 소소한 수익을 얻을 수 있다.
포인트 사용 절차 요약
① 로그인 및 포인트 확인
먼저 빗썸 앱에 로그인한 후, 메인 화면 또는 ‘혜택존’ 메뉴에서 포인트 잔액을 확인한다.
‘혜택존 → 포인트샵 → 내 포인트’ 경로를 통해 현재 보유 포인트를 즉시 확인할 수 있다.
② 포인트 교환 메뉴 접근
포인트샵 내에서 교환 가능한 코인 목록을 확인한다. 대부분의 경우, 100포인트 단위로 교환 신청이 가능하며, 이벤트에 따라 최소 교환 단위가 달라질 수 있다.
원하는 코인을 선택하고 교환 비율, 수수료, 예상 수령 수량을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
③ 코인으로 교환하기
예를 들어, 필자는 9,200포인트를 모두 KNC 코인으로 교환했다. 교환 과정은 다음과 같다.
- 포인트샵에서 ‘KNC 코인 교환’ 선택
- 교환 수량 입력 (예: 9,200포인트)
- 교환 신청 버튼 클릭
- 약 1~2분 내 코인 지갑에 KNC가 입금됨
이때 교환 단위는 100포인트 기준이며, 교환 후에는 해당 코인이 현물 지갑으로 들어온다.
④ 매도 및 현금화
KNC 코인이 입금되면, 빗썸 거래소 탭 → 현물 거래로 이동해 매도 주문을 진행한다.
시장가 또는 지정가 매도 중 선택 가능하며, 매도 후 매도금은 즉시 원화 지갑에 반영된다.
필자는 교환 직후 KNC 시세가 소폭 상승해 약간의 차익도 얻었다.
매도 후 원화는 출금 계좌로 인출 가능하며, 출금 한도는 계정 인증 등급에 따라 달라진다.
포인트로 수익 내는 실무 팁
- 출석체크·룰렛·시세 맞추기 이벤트로 포인트를 꾸준히 모으자.
하루 10~100포인트씩 모을 수 있으며, 월간 기준 3,000~5,000포인트까지도 가능하다. - 코인 선택이 중요하다. 변동성이 큰 코인을 선택하면 시세 상승에 따른 추가 수익이 가능하다. (단, 리스크도 존재)
- 교환 단위에 유의하자. 일부 이벤트 포인트는 특정 코인으로만 교환 가능하며, 최소 단위가 다를 수 있다.
- 수수료와 교환 시점 확인. 포인트 교환은 실시간 환율이 적용되므로, 코인 가격이 급등할 때 교환하면 손해를 볼 수 있다.
- 보안 인증 필수. 포인트로 교환한 코인을 매도하거나 출금하려면 반드시 본인 인증 및 2단계 보안 설정이 되어 있어야 한다.
주의할 점과 최신 정책
- 포인트 직접 출금은 불가하다. 반드시 코인으로 교환 후 매도를 거쳐야 한다.
- 교환 가능 코인, 단위, 수수료 정책은 이벤트나 시기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 빗썸은 종종 ‘포인트 2배 적립’이나 ‘특정 코인 교환 시 수수료 면제’ 등의 한정 이벤트를 진행하므로, 공지사항을 수시로 확인하는 것이 좋다.
- 포인트 유효기간이 설정된 이벤트도 있으므로, 장기간 미사용 시 소멸될 수 있음에 유의해야 한다.
빗썸 거래소 비트코인 사세요?! 너만 없는 비트코인 ㅋㅋㅋ
필자는 9,200포인트를 KNC 코인으로 교환해 매도한 뒤 약 9,000원가량의 원화를 확보했다. 단순히 포인트를 쌓아두기만 했다면 의미 없었겠지만, 교환을 통해 실질적인 수익으로 전환할 수 있었다.
요약하자면 빗썸 포인트는 단순한 보너스가 아니라 현금화 가능한 자산이다. 하루에 조금씩 적립된 포인트라도 꾸준히 교환하고 매도하면, 커피값 정도의 수익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