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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목 건강 지키는 트랙볼 마우스 추천! 로지텍 ERGO M575 vs M570 비교 리뷰

by 엔돌슨 2025. 5.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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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목 건강 지키는 트랙볼 마우스 추천! 로지텍 ERGO M575 vs M570 비교 리뷰

손목 부담을 줄이는 인체공학적 마우스, 왜 트랙볼일까?

 

 

장시간 컴퓨터 작업을 하는 현대인들에게 손목과 팔의 피로는 일상적인 문제입니다. 특히 프로그래머, 디자이너, 영상 편집자 등 반복적인 마우스 조작이 많은 직업군에서는 마우스 선택이 단순한 취향을 넘어 건강과 직결됩니다.

 

이런 관점에서 트랙볼 마우스는 손목과 팔의 움직임을 최소화하여 손목터널증후군 같은 질환 예방에 탁월한 선택이 됩니다.

 

트랙볼 마우스는 마우스를 움직이는 대신 손가락으로 트랙볼을 조작하여 포인터를 움직이는 방식입니다. 이로 인해 좁은 공간에서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손목의 반복적인 움직임을 줄일 수 있어 장시간 사용 시에도 피로도가 낮습니다. 일반적인 마우스는 계속해서 손을 움직여야 하지만, 트랙볼 마우스는 손을 고정한 상태로 작업이 가능해 업무의 효율성도 높일 수 있습니다.

 

로지텍 ERGO M575, M570 – 인체공학적 설계의 진화

로지텍의 트랙볼 마우스 라인업 중 ERGO M575M570은 오랜 시간 사랑받아온 제품입니다. 두 모델 모두 오른손잡이 기준의 인체공학적 설계를 적용하여 손에 자연스럽게 밀착되는 그립감을 제공합니다.

 

 

M575는 전작인 M570의 디자인을 개선하여 보다 부드럽고 안정적인 곡선을 제공하며, 검지 트랙볼 방식으로 좁은 공간에서도 효율적인 마우스 조작이 가능합니다. MX Ergo와도 유사한 디자인으로 고급스러운 느낌을 줍니다.

 

 

M570 역시 유사한 디자인을 제공하지만, M575에 비해 약간 더 투박한 외형이며 세부적인 마감에서 차이를 보입니다. 다소 올드한 느낌이지만 여전히 견고한 성능을 자랑합니다.

 

왼쪽 : 로지텍 ERGO M575 / 오른쪽 : 로지텍 M570

디자인의 외형은 미묘하게 변화된 모습을 보여줍니다. 두제품 모두 인체공학적인 설계로 편안하게 마우스를 쥘 수 있고 팔 움직임 없이도 컨트롤이 가능합니다.

 

크기 및 무게 비교

  • M575: 134 x 100 x 48mm / 145g
  • M570: 145 x 95 x 45mm / 142g

양 모델 모두 휴대성이 뛰어나며, 손에 착 감기는 그립감 덕분에 장시간 사용에도 피로감이 적습니다.

로지텍 ERGO M575는 블루투스USB 유니파잉 수신기를 모두 지원하여, 태블릿, 스마트폰, 노트북, 데스크탑 등 다양한 디바이스와 쉽게 연결할 수 있습니다. 반면 M570은 블루투스 기능이 없고, 2.4GHz 무선 연결만 지원합니다.

  • M575: 블루투스 + USB 유니파잉 (최대 6대 로지텍 기기 동시 연결 가능)
  • M570: USB 유니파잉 전용

이로 인해 M575는 모바일 디바이스와의 호환성이 높아 삼성 덱스(Dex) 환경이나 아이패드에서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블루투스를 지원하기 때문에 외근 시에도 태블릿과 함께 휴대하며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두 모델 모두 AA 배터리 1개로 작동하며, 전력 효율성을 고려한 설계가 돋보입니다.

  • ERGO M575: 최대 24개월(USB), 20개월(블루투스)
  • M570: 최대 18개월

 

M575는 배터리 수명에서 더 긴 사용시간을 보장하여 유지 관리의 편의성을 높였습니다. 또한 배터리 교체 주기가 길어 자주 교체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없습니다.

 

로지텍 프로그램 커스터마이징

로지텍의 Options 소프트웨어를 통해 두 제품 모두 DPI 설정(최대 2000), 버튼 커스터마이징, 응용 프로그램별 설정이 가능합니다. 특히 M575는 최신 소프트웨어와의 호환성에서 더 뛰어난 안정성을 보입니다. DPI 범위는 기본값 400에서 시작하여 세밀한 조작을 필요로 하는 작업에서도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습니다.

 

 

또 로지텍 옵션 프로그램 설치 후, Unifying USB수신기 장치를 추가할 수 있습니다. 장치 추가 후, 스위치를 OFF에서 ON으로 해주면 추가됩니다. 

 

 

배터리 사용시간은 ERGO M575 마우스는 AA 배터리 1개 기준으로 USB 수신기 배터리 수명  최대 24개월 사용과 Bluetooth 배터리 수명 기준으로 최대 20개월 사용할 수 있습니다. 작업자의 환경에 따라 다르겠지만 거의 2년간 사용이 가능한 높은 배터리 성능을 보여줍니다.

 

참고로 M570은 18개월 사용할 수 있습니다. 후속 모델인 로지텍 ERGO M575 가 더 배터리 효율이 좋은 성능을 보여주네요.

 

 

 

M575는 재생 플라스틱(PCR)을 사용하여 친환경 설계를 채택, 그래파이트 모델은 50%, 오프 화이트 모델은 21%의 재생 소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는 최근 소비자들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환경 보호 측면에서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마우스 내구성과 관리

트랙볼 마우스는 볼 분리형 구조로 손쉽게 청소할 수 있으며, M575는 스위스 고정밀 엔지니어링을 바탕으로 최대 300만 번 클릭을 보장합니다.

 

 

하루 1000번 클릭 기준 약 8년간 사용 가능한 내구성입니다. 마우스를 청소할 수 있다는 점은 장시간 사용 시 마우스 내부에 쌓이는 먼지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게 해주며, 관리 면에서도 우수합니다.

 

트렉볼 마우스 실제론?

좁은 공간, 팔을 움직이기 힘든 환경에서도 트랙볼 마우스는 탁월한 성능을 발휘합니다. M575는 특히 소파 위, 협소한 책상, 모바일 환경에서 더욱 빛을 발합니다. 블루투스 기능 덕분에 스마트폰과의 연결이 용이하며, 빠른 페어링과 안정적인 연결이 가능합니다.

 

또 포토샵, 프리미어 프로, CAD 프로그램 등 세밀한 커서 조작이 필요한 작업에서 트랙볼의 장점이 부각됩니다. 마우스를 움직이지 않고도 정밀한 포인터 이동이 가능해 디자인 및 영상 작업자들에게 큰 도움이 됩니다.

 

트랙볼 마우스 구매는 어떤 모델을 선택할까?

예산을 고려하고, 단순한 데스크탑 환경에서 사용한다면 M570도 충분히 좋은 선택입니다. 보다 다양한 디바이스 호환성, 긴 배터리 수명, 친환경 설계, 개선된 디자인을 원한다면 ERGO M575가 탁월합니다.

 

 

팔과 손목의 부담을 줄이고 싶다면 트랙볼 마우스는 필수입니다. 특히 로지텍 ERGO M575는 트랙볼 마우스의 진화된 모델로서, 현대인의 작업 환경에 최적화된 제품이라 할 수 있습니다. 좁은 작업 공간이나 손목 부담을 줄이고자 하는 분들에게 강력히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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