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얼리어답터 리뷰/IT정보

바이브 코딩과 여섯 개의 기술 물결 완전 정리! AI 코딩에 리듬을 맞겨봐!

by 엔돌슨 2025. 4. 3.
반응형

6개의 AI 코딩 물결, 바이브 코딩과 개발 환경의 진화

2020년대 중반, AI의 발전과 함께 소프트웨어 개발 방식에도 급격한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특히 Andrej Karpathy가 명명한 "Vibe 코딩(Vibe Coding)"이라는 개념은 단순한 유행을 넘어, 기존의 코딩 방식과는 질적으로 다른 새로운 흐름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바이브 코딩은 LLM(Large Language Model), 즉 대규모 언어 모델에게 코드를 작성하도록 지시하고, 그 결과를 인간 개발자가 피드백하며 반복적으로 개선해 나가는 대화형 인터페이스 기반의 코딩 방법입니다. 이 방식은 기존의 자동완성 기반 코딩이나 전통적인 수기 코딩 방식과는 완전히 다르며, 마치 AI와 협업하며 음악을 만들어 나가는 듯한 '바이브'를 지니고 있어 유쾌한 별칭이 붙여졌습니다.

 

바이브 코딩의 세 가지 현주소

https://x.com/karpathy/status/1886192184808149383

 

제가 "바이브 코딩"이라고 부르는 새로운 종류의 코딩이 있는데, 분위기에 완전히 굴복하고 기하급수적인 것을 수용하며 코드가 존재한다는 사실조차 잊어버리는 코딩입니다. 이런 코딩이 가능한 이유는 LLM(예: 커서 컴포저 w 소네트)이 너무 좋아졌기 때문이죠. 또한 저는 슈퍼위스퍼로 작곡가와 대화만 하기 때문에 키보드를 거의 만지지 않습니다. 저는 너무 게을러서 "사이드바의 패딩을 반으로 줄여주세요"와 같은 바보 같은 것을 요청합니다. 

저는 항상 "모두 수락"을 누르고 더 이상 차이점을 읽지 않습니다. 오류 메시지가 나타나면 아무 말 없이 복사하여 붙여넣기만 하면 보통 문제가 해결됩니다. 코드가 평소 제가 이해할 수 없을 정도로 길어지면 한참을 읽어야 합니다. 가끔은 LLM이 버그를 고치지 못해서 제가 직접 해결하거나 버그가 사라질 때까지 무작위로 변경을 요청하기도 합니다. 주말에 버리는 프로젝트에는 나쁘지 않지만 여전히 꽤 재미있어요. 프로젝트나 웹앱을 만들고 있지만 실제로 코딩을 하는 것이 아니라 그냥 보고, 말하고, 실행하고, 복사해서 붙여넣기만 하면 대부분 작동합니다.

 

 

현재 바이브 코딩은 독특한 양면성을 지닌 채 세 가지 상태를 동시에 갖고 있습니다.

  1. 무지의 영역: 전체 개발 업계의 약 80%는 아직 바이브 코딩이라는 개념 자체를 인지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코딩 에이전트"라는 용어조차 생소한 개발자들이 대부분입니다.

  2. 미디어와 SNS의 확산: 트위터(X), 레딧, 해커뉴스 등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Vibe 코딩의 개념은 폭발적으로 퍼지고 있으며, 일부 얼리어답터 개발자들 사이에서는 필수 기술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동시에, 정확한 정의가 부족한 탓에 논쟁과 비판도 함께 동반되고 있습니다.

  3. 기존 기술의 퇴장: 자동완성 기반의 코딩 보조 기술은 이제 점점 낡은 기술로 간주되고 있습니다. ChatGPT, Copilot 등으로 대표되는 채팅형 코딩도 일부 개발자들에게는 느리고 비효율적인 방식으로 전락하며, 에이전트 기반의 새로운 방식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여섯 개의 AI 코딩 물결

AI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 기술의 발전은 단일 선형 경로가 아닌, 명확한 단계적 물결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각 물결은 이전 세대보다 생산성과 자동화 수준에서 도약을 이뤄내며, 2022년 이후 지금까지 총 여섯 개의 주요 발전 단계를 경험하고 있습니다.

  1. 전통적인 코딩 (2022 이전): 개발자가 직접 코드의 모든 라인을 작성하며 설계, 테스트, 배포까지 수작업으로 처리하는 방식입니다. IDE와 기본적인 린터, 디버거 외의 AI 지원은 거의 없는 시대였습니다.

  2. 자동완성 기반 코딩 (2023): GitHub Copilot과 같은 AI 기반 자동완성 도구가 보급되며, 반복적인 구문 작성과 패턴을 빠르게 완성해주는 보조 기능이 중심이 되었습니다. 개발자의 타이핑 양은 줄었지만, 여전히 코드를 주도적으로 작성하는 주체는 사람이었습니다.

  3. 대화형 코딩 (2024): ChatGPT, Cursor 등의 대화형 IDE 통합 도구들이 등장하며, 자연어 명령어를 통해 전체 코드 블록을 생성하거나, 오류 수정을 요청하는 방식이 일상화되었습니다. 개발자는 명령을 내리고 결과를 수용하거나 수정하는 입장으로 바뀌었습니다.

  4. 코딩 에이전트 (2025 상반기): 명령형 대화조차 필요 없는 코딩 에이전트가 등장합니다. 사용자는 단지 과업의 목적만 전달하고, 에이전트는 코딩, 디버깅, 테스트, 문서화까지 일괄 수행합니다. 인간은 중간 결과를 모니터링하고 조율하는 역할만 합니다.

  5. 에이전트 클러스터 (2025 하반기 예상): 복수의 AI 에이전트를 병렬로 운영할 수 있는 구조가 등장합니다. 각각의 에이전트가 특정 기능 개발, 버그 수정, 문서화 등의 역할을 맡으며, 하나의 개발자가 수십 개의 작업을 동시에 운영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개발자는 매니저이자 전략가로 변화합니다.

  6. 에이전트 플릿 (2026): 궁극적으로는 '에이전트 플릿' 단계로 진입합니다. 이는 100개 이상의 에이전트를 상위 에이전트가 관리하며 동시다발적으로 운영하는 체계로, 수많은 기능 개발을 병렬적으로 처리합니다. 개발자는 이제 코드 작성자가 아닌, 운영 시스템의 감독자이자 최종 결정권자로 자리매김합니다.


 

현실은 계속 명령어를 치는 개발자!

 

바이브 코딩의 최신 글로벌 동향

최근 해외 개발 커뮤니티에서는 바이브 코딩이 단순한 기술 트렌드를 넘어 신규 개발 패러다임으로 정착 중이라는 분석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특히 미국 실리콘밸리를 중심으로 Anthropic, OpenAI, Meta 등 주요 AI 기술 기업들이 잇달아 개발자용 에이전트 및 도구를 출시하고 있습니다.

 

  • Anthropic의 AI 도구는 마우스 클릭이나 테스트 코드 작성, 문서화 작업까지 자동화하며, 프론트엔드 작업에까지 AI 개입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 OpenAI는 플러그인 기반의 멀티에이전트 코딩 시스템을 시연하며, 사용자의 최소한의 개입으로 복잡한 프로젝트 빌드를 완성하는 기능을 공개했습니다.

  • Dario Amodei(Anthropic CEO)는 최근 인터뷰에서 "앞으로 3~6개월 내 AI가 소프트웨어 코드의 90%를 작성할 수 있게 될 것"이라 예측하였습니다. 이는 개발자의 역할이 코드 작성자가 아닌, 코드의 의도와 결과를 관리하는 ‘디렉터’로 전환될 것임을 시사합니다.

주니어 개발자에게는 기회일까?

 

또 Reddit, Hacker News 등 해외 포럼에서는 바이브 코딩에 대한 사용 경험 공유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습니다. "이제 코드 작성은 사람의 업무가 아니다"라는 논의도 심심치 않게 등장하고 있습니다.

 

이런 흐름은 특히 주니어 개발자들에게 기회로 작용하며, 빠르게 기술을 흡수하는 유연성이 향후 개발 생존력의 기준이 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옵니다.

이 여섯 개의 물결은 단순한 도구의 변화가 아니라, 소프트웨어 개발 그 자체의 본질적인 진화를 의미합니다. 바이브 코딩은 이 모든 흐름 위에서 포괄적으로 작동하는 메타 개념으로, 그 이름처럼 부드럽고 자연스러운 흐름 속에서 AI와 함께 창조하는 개발자의 새로운 모습입니다.
이제 AI 도구를 다루는 것은 개발자는 필수이고 인공지능 도움으로 개발을 빠르게 진행할 수 있는 시대가 도래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