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시부야 스카이 사진찍기 일몰 예약 팁과 전망대 이용법
도쿄 여행을 하면서 가장 기대했던 곳 중 하나가 바로 시부야 스카이(Shibuya Sky)였습니다. 전망대에서 도쿄의 전경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으며, 날씨가 좋다면 후지산까지 볼 수 있다고 해서 더욱 기대가 컸습니다. 하지만 한 달 전부터 오픈런 예약이 시작될 만큼 인기가 많아 특히 일몰 시간대 예약은 정말 어려웠습니다.
다행히도 클룩(KLOOK)을 통해 예약을 진행하였고, 전날까지 취소 수수료가 없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만약 날씨가 좋지 않거나 일정 변경이 필요할 경우에도 부담 없이 취소할 수 있어 추천할 만한 방법이었습니다.
시부야 스카이 예약 팁 및 전망대 이용법
시부야 스카이는 도쿄의 대표적인 랜드마크로 자리 잡고 있으며, 방문하려면 미리 예약하는 것이 필수입니다. 특히 3월 기준인데요. 일몰 시간대(16:30~17:30)는 가장 인기 있는 시간대로, 경쟁이 치열합니다.
저는 낮에 입장하여 일몰까지 머무르는 방법을 선택했으며, 덕분에 맑은 날씨 속에서 도쿄의 낮과 야경을 모두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시부야 스카이 입장 시 몇 가지 주의해야 할 점이 있었습니다. 모자, 가방 등은 전망대에서 반입이 불가능하며, 선글라스는 착용할 수 있습니다. 입장 전, 락커룸에서 소지품을 보관한 후 전망대로 이동해야 합니다.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가면 전망대로 연결되는데, 이곳에서 사진을 찍기 위해 줄을 서는 사람들이 많아 대기 시간이 필요했습니다.
일몰은 예약이 힘들다. 정말 틈틈히 들아가면 취소표가 나와요.
새벽 1~2시에 들어가면 취소표 나와요.
그날 1~2시간 이후에 취소표가 나오면 겨우 구매할 수 있네요. 와이프랑 나랑 시간이 조금 달랐는데, 제일 늦은 시간으로 맞추면 가서 이야기하니 중간시간 입장해주네요.
3:40분, 4시 20분을 예약하였는데요. 보여주니 같이 입장할거면 4시 10분에 오라고 했어요. 초등학생은 입장할 때 티켓을 따로 구매해야 합니다.
도쿄 여행 날짜에 비가와서 계속 일정을 고민했네요. 날씨가 그래도 딱 맞아서 좋았어요. 야경은 꼭 보세요.
엘베 천장을 보면 다른 차원으로 빨려 들어간다~
공짜 락커룸이 있습니다. 전에 100엔 받았다는 데 다 바뀌였습니다.
목욕탕 키줍니다. 2개 쓰고 짐 보관하고 있다가 왔다리 갔다리 해도 됩니다.
시부야 스카이에서 즐길 수 있는 것들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도쿄의 모습은 정말 장관이었습니다.
또한, 시부야 스카이에는 DJ가 디제잉을 하는 바(Bar)도 마련되어 있어, 음악과 함께 분위기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전망대 위에서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소파에 앉아 있을 수 있어요. 정말 이색적인 경험이었습니다.
한쪽에서는 도쿄 타워와 도쿄 스카이트리가 보이고, 반대쪽에서는 날씨가 좋을 경우 후지산까지 보였습니다. 후지산을 볼 수 있을 거라고 예상하지 않았는데, 반대편으로 가서야 보인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깜짝 놀랐습니다.
시부야 스카이에서 사진 찍기


이곳에서는 사진을 찍을 수 있는 명소가 많았는데, 특히 에스컬레이터에서 찍는 사진이 가장 인기가 많았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멋진 사진을 남기기 위해 줄을 서서 기다리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또 야경이 가장 아름답게 나오는 위치를 미리 알아두고 기다리면 더욱 멋진 사진을 찍을 수 있었습니다.
전망대는 카메라, 짐벌, 선글라스는 되지만, 모자는 안됩니다. 또 셀카봉도 안됩니다. 그래서 후드티 입고 찍었네요.
시부야 스카이는 도쿄에서 가장 인상적인 전망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이었으며, 낮과 밤을 동시에 즐길 수 있어 더욱 매력적이었습니다. 도쿄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꼭 방문해보기를 추천드립니다.
올라갈때도 엘리베이트 위에 화면이 나오더니 이젠 거꾸로 나오면서 내려갑니다.
밥집은 내려가자마자 보이는 식당이 사람이 많은데, 대기만 90명 그런데 창가뷰 아니라도 상관없어요 하니 좀 기다렸지만, 금방 들어갔어요. 음식은 타르페랑 식사했는데 식사가 건강식이라 이게 뭐야 했는데 엄청맛있네요.
시부야 스카이 방문 팁 정리
- 예약은 필수! 특히 일몰 시간대는 한 달 전부터 예약해야 합니다.
- 클룩(KLOOK)에서 예약하면 전날까지 무료 취소가 가능하여 일정 변경이 용이합니다.
- 입장 시 모자, 가방은 반입 금지이며, 락커룸을 이용해야 합니다.
- 전망대에서 후지산을 볼 수 있는 위치를 꼭 확인해보세요.
- DJ가 있는 바(Bar)에서 감각적인 분위기를 즐길 수 있습니다.
- 에스컬레이터에서 찍는 사진이 인기 많으므로, 대기 시간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시부야 스카이는 단순한 전망대가 아니라 도쿄의 아름다움을 다양한 방식으로 즐길 수 있는 장소였습니다. 일몰과 야경을 함께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장소를 찾는다면, 시부야 스카이를 추천드립니다.
낮, 밤 모두 즐기시길~